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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스토리 만화 프롤로그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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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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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분이 이렇게 정석적인 스토리 설명 만화를 그리시다니...? 2. 저거 보면 아크튜러스가 분노와 복수심에 물든 것도 이해는 간단 말이져...물론 그 후에 흑화해서 자기도 테란 연합 이상의 억압자가 되었지만...실제 근현대사 속에서도 독립투사가 독립 후에 독재자로 흑화하는 경우도 많았으니...
20.03.0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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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알았을까 복수하고자 했던 자신이 똑같이 변해갈줄을
20.03.03 22:42

(IP보기클릭)1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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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여러 마리를 한 우리에 넣어 키우면 자연스레 폭력적인 그룹과 홀로 사는 그룹, 그리고 착취당하는 그룹으로 나뉘는데 이중 특정 계층만을 잡아서 다른 우리에 넣으면 그들 중에서 다시금 지배, 피지배, 독립 계층이 나뉘게 됩니다
20.03.0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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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빨면서 참 의문이였던게. 아니 우모자놈들은 다른 애들과는 다르게 거의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의 스타팅으로 했는데 어떻게 그렇게까지 발전했냐는거였습니다. 케리건 잡아오고나서 치료해주던 시설도 우모자 관활이였고 해병들보면 이놈들 테란 해병보다 더 튼실하게 입고다니는거같은데.
20.03.0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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멩스크가 괜히 사라 케리건을 혐오한게 아니었음
20.03.0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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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개조아여!
20.03.03 22:36

(IP보기클릭)1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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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여러 마리를 한 우리에 넣어 키우면 자연스레 폭력적인 그룹과 홀로 사는 그룹, 그리고 착취당하는 그룹으로 나뉘는데 이중 특정 계층만을 잡아서 다른 우리에 넣으면 그들 중에서 다시금 지배, 피지배, 독립 계층이 나뉘게 됩니다
20.03.03 22:36

(IP보기클릭)1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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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분이 이렇게 정석적인 스토리 설명 만화를 그리시다니...? 2. 저거 보면 아크튜러스가 분노와 복수심에 물든 것도 이해는 간단 말이져...물론 그 후에 흑화해서 자기도 테란 연합 이상의 억압자가 되었지만...실제 근현대사 속에서도 독립투사가 독립 후에 독재자로 흑화하는 경우도 많았으니...
20.03.0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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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앞지박령
확실히 체제에 반대하는 생각이 강하고 급진적인 이상이 있는 인물들이 대부분 그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철권 통치하는게 대부분일듯. 그러다 권력의 맛을 알게되고 자기 이상을 실현시키는 과정 속에서 반대파를 무참히 밞아버리기도 하고.. | 20.03.04 00:36 | |

(IP보기클릭)73.47.***.***

컴퓨터앞지박령
...솔직히 소설들 읽다보면 테란연합과 테란제국을 비교하면 테란제국이 훠얼씬 낫습니다. 둘 다 민간인 대상으로 실험하고 막장인건 마찬가지지만, 적어도 테란제국은 그게 잘못된걸 알고 은폐라도 할려고 했어요. 반면 테란연합은 정말 궤를 달리하는 막장입니다. 테란제국이 묵시룩급 핵폭탄을 안쓰게 된 이유가 테란연합의 막장성 때문에 다시 못 꺼내드는 카드가 됬다는 걸 생각하면 진짜 어마무시하죠. | 20.03.04 10:31 | |

(IP보기클릭)73.47.***.***

컴퓨터앞지박령
아 테란 자치령이구나;;; 왜 제국으로 기억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 20.03.04 10:36 | |

(IP보기클릭)121.145.***.***

컴퓨터앞지박령
깜지루님 군입대 전부터 레이너 연대기 그리시고 했으니 테란 정사 스토리 많이 연구하신듯 | 20.03.06 23:31 | |

(IP보기클릭)220.81.***.***

컴퓨터앞지박령
정석적인데 존나 웃김 리신컴퓨터라니 | 20.03.13 17:34 | |

(IP보기클릭)61.102.***.***

赤琺士레조
그런데 종족 전쟁 당시에 UED 원정함대가 아우구스트그라드까지 밀고 들어왔을 때랑 군단의 심장 진화 토라스크 임무 때는 어느 정도 쏘긴 하더라... | 20.03.14 02:44 | |

(IP보기클릭)73.47.***.***

제시카-빈즈
그 때 쓰던것도 전술핵이였던걸로 알고 있어요. 묵시록급이였다면 도시 자체가 다 날라갔을걸요? 그건 쓰면 지각 자체를 뒤집어놓는 괴물 같은놈이라 현대의 챠르봄버보다도 몇십배는 강할거에요. 위력 자체는 정확하게 명시된적이 없지만, 1000개만으로 코랄 행성에 있는 모든 생명체를 말살했다는 언급을 감안하면 장난 아닐겁니다. 코랄이 무슨 소행성도 아니고요. | 20.03.14 06:04 | |

(IP보기클릭)210.182.***.***

赤琺士레조
소설은 안봐서 자세한 스토리는 모르겠는데 묵시록급 핵이라는 어마어마한 무기가 있었나보네요 ㄷㄷ.. | 20.03.14 13:16 | |

(IP보기클릭)61.102.***.***

赤琺士레조
인게임에 나오는 핵미사일이랑은 스케일이 아예 다른 물건이었던 거구만... | 20.03.14 16:16 | |

(IP보기클릭)175.223.***.***

赤琺士레조
멩스크는 황제라고 나오니까 제국으로 기억할 수도 있습니다. 자치령이라고 번역한 게 애매하긴 해요. | 20.03.14 18:05 | |

(IP보기클릭)73.47.***.***

제시카-빈즈
사실 설정상으로도 테란연합의 저 병크 때문에 테란은 전술핵 이상의 핵무기는 전부 봉인했다는 설정이긴합니다. 테란 연합의 막장성을 보여주죠. | 20.03.14 23:44 | |

(IP보기클릭)110.46.***.***

BEST

누가 알았을까 복수하고자 했던 자신이 똑같이 변해갈줄을
20.03.03 22:42

(IP보기클릭)218.48.***.***

불꽃을 갈망하는__재
배틀크루저 오퍼레이션 | 20.03.13 17:19 | |

(IP보기클릭)210.123.***.***

스타드림
톰크루즈 리뽀띵 | 20.03.15 11:27 | |

(IP보기클릭)221.165.***.***

스타드림
빠틀 크르즈 어퍼레이셔널. | 20.03.16 11:23 | |

(IP보기클릭)218.48.***.***

오유작세,시민통수,털보뒈짓
| 20.03.16 14:02 | |

(IP보기클릭)61.102.***.***

스타드림
배를 버려라!! | 20.03.16 15:31 | |

(IP보기클릭)218.48.***.***

제시카-빈즈
허뜨 | 20.03.16 15:32 | |

(IP보기클릭)122.40.***.***

BEST
멩스크가 괜히 사라 케리건을 혐오한게 아니었음
20.03.03 22:45

(IP보기클릭)1.210.***.***

파높파노
그런데 정작 유령 요원들은 기억 소거를 받아가며 철저하게 도구로만 다뤄져서.. | 20.03.04 00:56 | |

(IP보기클릭)211.178.***.***

나태의 지배자
아예 히어로였던 토니도 세뇌 당해서 부모님 죽인 윈터솔져를 용서 못했으니까요. 멩스크가 케리건을 부하로 뒀어도 그 혐오하는 감정까진 어쩔 수 없었겠죠. 그러니 버리는 말로 쓴거고 | 20.03.04 05:59 | |

(IP보기클릭)73.47.***.***

파높파노
반면 케리건은 배신당하기 전까지 멩스크를 최고의 은인으로 두고 있었죠. 본인을 암살도구/노예의 생활에서 해방해줬고, 옳은 일을 위해 자신의 힘을 쓸 수 있다는 자신감도 불어넣어줬으니까요. 멩스크의 증오는 아마 남달랐을겁니다. 멩스크의 아버지는 상류층이었지만, 연합내의 부정부패를 개혁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청렴파였습니다. 하지만 멩스크 본인은 정치의 뜻이 없었고, 광산사업을 하는 것에 더 관심이 많았었죠. 결국 토니 스타크처럼 아빠랑 싸우고 집을 나서서 대성하고 있었습니다. 이때쯤 군생활도 하고 연합의 부패함도 봐서 자존심 때문에 아빠랑 아직 화해는 안했지만 이해는 하게되어 다시 가족에게 마음이 돌아서고 있는 참이였는데, 이 때 멩스크가문이 몰살당합니다. 아빠 머리는 아예 사라졌고, 15살 여동생은 머리에 총맞았으며 어머니는 심장이 궤뚫린 시체로 발견되었죠. 그리고 어떠한 대가를 치르러서라도 복수를 하겠다고 맹세합니다. 어찌보면 당시 토니가 화를 못참고 버키를 죽였으면 멩스크처럼 됬을지도 모르겠네요. | 20.03.04 10:26 | |

(IP보기클릭)218.209.***.***

赤琺士레조
토니랑 비교하니 확 와닿네; | 20.03.04 12:14 | |

(IP보기클릭)27.1.***.***

파높파노
조조: 그러니까 내가 최고 | 20.03.14 09:59 | |

(IP보기클릭)219.251.***.***

파높파노
근데 이건 좀 생각 해봐야할 문제임 왜냐하면 스타가 뒤로 갈수록 설정 변경이 심하기 때문임 맹크스가 자기 가족죽어서 복수한다고 하긴 하는데 그전까지 행동 보면 아버지와 달리 가족의 정 따위 없는 인물임 나중에 아내와 발레리안에게 보여준 행동도 보면 이 인간은 자기 밖에 모름 오히려 가족 죽음을 이용한 사람이라고 봐야함 거기다 케리건은 특이케이스인 노바와 달리 1,2세대 유령들은 억지로 유령이 된 케이스들임 그래서 세뇌당해서 자기가 뭔짓을 저질렀는지도 모름 | 20.03.15 13:53 | |

(IP보기클릭)73.47.***.***

평화제일
가족에 대한 복수심이라는 파트는 스타1 발매 설정집 때부터 잡혀있던 설정이긴 합니다. 뒤이어 나오는 나, 멩스크(I, Mengsk)라는 소설에서도 가족이 살해된 기점을 분기로 복수귀가 된걸로 표현하니까요. 멩스크는 아빠랑 사이가 안좋았지, 여동생은 끔찍하게 아끼는 사람이였습니다. 반면 발레리안은 사실상 원나잇을 즐긴 여자와의 아들이에요. 아내라고 하기에도 애매합니다. | 20.03.16 02:23 | |

(IP보기클릭)73.47.***.***

평화제일
아 물론 원나잇 상대였던 줄리아나 파스퇴르는 진심으로 멩스크에게 반해서 따랐습니다. 때문에 장례도 포기하고 멩스크의 아이를 기르기 위해 도피생활을 시작했지만, 돌아온건 차가운 멩스크의 무관심이였죠. 덕분에 멩스크가 어떤 인간이 되었는지 확실하게 평가하고, 발레리안한테 주의를 줍니다. 젊었을 때 멩스크는 머리가 잘돌아가는 열혈남아 정도였어요. 가족 죽고 나서 그게 나쁜 방향으로 확 돌아간거지 (다만 스타1+부르드워을 기점으로 말하자면 복수심에 혁명가가 되었고, 나쁜놈이 되었다. 그리고 아들 발레리안이 있었다 수준의 설정만 존재하긴 합니다. 스타의 캐릭터 및 설정이 풍부해진건 소설 및 스타2 덕분이여서요...) | 20.03.16 02:30 | |

(IP보기클릭)219.251.***.***

赤琺士레조
네 님 말이 맞죠 근데 전 순수하게 맹크스가 복수라는 이유로 케리건을 버린게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와의 관계도 생각하면 맹크스의 아버지는 딱히 잘못한게 없고 오히려 가족을 위한 사람이었어요 그런점에서 맹크는 권력 지향적 인물이었고 아버지가 높은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렴하고 자유을 위해 싸우는 사람이니 불만이 있었을거라고 봅니다 그런점에서 케리건을 버린건 복수라는 표면적 명분이고 속으로는 케리건이 너무 많은 맹크스의 약점을 가지고 있기 떄문에 버린거라고 봅니다 케리건이 맹크스에게 구원 받은 이후 요인 암살을 무지 많이 했거든요 나중에 맹크스가 높은 위치에 있으려면 그런 케리건은 맹크스에게 치워야 했어야 할 인물이었죠 현실에서 수많은 황제들이 토사 구팽한거 처럼 말이죠 ^^ | 20.03.16 12:19 | |

(IP보기클릭)73.47.***.***

평화제일
아, 그 부분도 충분히 일리 있어요. 소설에서의 케리건은 굉장히 양심적이고, 감성적인 사람이였습니다. 사이오닉 능력이 너무 쎄서 자신이 죽인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한다는 점이 그 부분을 더 부추겼다는 묘사도 소설에서 나옵니다(Liberty's crusade). 그리고 잘못된게 있으면 일일히 따지다 보니 멩스크의 계획을 반대하는 경우도 굉장히 잦았어요. 그러면서도 멩스크를 엄청 신뢰했지만 그 결과는... | 20.03.16 13:18 | |

(IP보기클릭)73.47.***.***

赤琺士레조
결론: 스타 소설 읽으세요 스타 소설 재밌어요! (리처드 나크꺼 빼고). | 20.03.16 13:19 | |

(IP보기클릭)223.62.***.***

스토리만화 굿굿
20.03.03 22:53

(IP보기클릭)59.15.***.***

그래서 조니 레이너는 어떻게됨?
20.03.03 23:00

(IP보기클릭)118.44.***.***

제모
블리자드도 아리송하게 대답함. 죽었다고는 하는데 이게 진짜로 죽었는지 아니면 숨기고 재사회화하고 딴데로 보낸건지 아무도 모름. 특히나 스타크래프트 사가가 끝나면서 아비 멩스크 정권이 작살나고 아들 멩스크로 넘어갔음에도 알려진바가없음. | 20.03.04 00:06 | |

(IP보기클릭)122.43.***.***

MrCan
뇌피셜인데 블리자드가 아들 살아있는걸로 모자라 짐이 자기 버렸다고 패륜저지르는 스토리든가 죽은 기억없는 아몬정수받아서 제2의 아몬될 준비를 스타크래프트 이모탈로 폰게임 만드는거 아닐까? | 20.03.04 00:40 | |

(IP보기클릭)118.44.***.***

제모
블리자드가 아무리 맛탱이가 가고 있다고 해도, 그렇게 내놓으면 욕을 바가지로 먹을거임. | 20.03.04 00:44 | |

(IP보기클릭)73.47.***.***

제모
스타크래프트 사가의 에필로그가 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으니 이제는 한동안 나뒀으면 좋겠어요. 와우처럼 되는거 싫습니다. ???: "더 저그 이즈 나띵!" | 20.03.04 10:20 | |

(IP보기클릭)124.49.***.***

MrCan
ㄴㄴ 오히려 지금의 블리자드라면 충분히 가능해요 | 20.03.04 12:32 | |

(IP보기클릭)61.102.***.***

제모
짐 레이너 부부의 아들에게 사이오닉 잠재력이 있는 걸 어떻게 알고 찾아온 유령요원 훈련시설 관계자들이 꼬셔서 데리고 간 이후 얼마 안 돼서 레이너 부부에게 '댁 아드님 빡센 훈련 받다 사망했음ㅇㅇ' 이렇게 통보하긴 했는데 원래 유령요원 육성 과정 중에 아예 연합의 개로서만 살아가게 하고자 유령 후보생들 기억을 지우고 세뇌하며 후보생의 가족에게는 애가 죽었다고 구라로 통보하곤 한다. 물론 진짜로 수료 과정이 빡세고 위험하기 때문에 유령이 못 되고 그냥 시체 될 가능성도 상당하지만 존 레이너의 경우엔 시체로 발견되거나 한 것도 아니며 멀쩡히(?) 살아 있다는 떡밥이 소설판에서 나오기도 한다. 아마 살아는 있나 봄. | 20.03.14 02:41 | |

(IP보기클릭)61.102.***.***

제모
아니다 이 악마야!!!!! | 20.03.14 02:41 | |

(IP보기클릭)59.26.***.***

가랏 히페리온!
20.03.03 23:02

(IP보기클릭)175.211.***.***

이런 스토리였구나.
20.03.03 23:29

(IP보기클릭)1.243.***.***

BEST

스타빨면서 참 의문이였던게. 아니 우모자놈들은 다른 애들과는 다르게 거의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의 스타팅으로 했는데 어떻게 그렇게까지 발전했냐는거였습니다. 케리건 잡아오고나서 치료해주던 시설도 우모자 관활이였고 해병들보면 이놈들 테란 해병보다 더 튼실하게 입고다니는거같은데.
20.03.04 00:26

(IP보기클릭)125.180.***.***

암흑 아싸
발레리안이 지원해주거나 전투용 해병이 아니겠죠 | 20.03.04 00:42 | |

(IP보기클릭)118.44.***.***

쓰레기신
우모자든 켈모리안이든 연합/자치령들에 비해 딸리긴 했어도 연합의 전투기인 복수자와 비슷한 수준의 전투기 지옥사냥개라던가, 골리앗도 만들어낼정도로 나름대로의 기술력은 있었음. 다만 우모자는 자치령과 직접적으로 마찰을 빚은 적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 나온거는 군단의 심장에서 뿐이지만. | 20.03.04 00:53 | |

(IP보기클릭)211.178.***.***

암흑 아싸
말이 맨땅에 헤딩하는거지 아예 기술이 없었던건 아니죠. 적어도 현대보다 더 뛰어난 테크를 기본으로 시작한거니 | 20.03.04 06:01 | |

(IP보기클릭)73.47.***.***

암흑 아싸
그리고 우모자는 테란연합보다 훨씬 일찍 프로토스와 거래를 트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테란연합보다 숫자는 딸리지만 과학기술은 전반적으로 테란연합보다 더 좋아지게 되었죠. 다만 금전과 인력이 없어서 제대로 적용 못했는지 세력은 여전히 약하다고 합니다. | 20.03.04 10:18 | |

(IP보기클릭)61.102.***.***

암흑 아싸
우모자 특) 연합이나 자치령과는 달리 민주적인 국가라 우모자의 해병들은 근무 환경이 훨배 안정되어 있다. | 20.03.14 02:46 | |

(IP보기클릭)27.1.***.***

암흑 아싸
스타2에서 우모자는 테란 자치령 2대 황제의 외척이라는거 (멀리 보면.) | 20.03.14 10:01 | |

(IP보기클릭)118.131.***.***

암흑 아싸
테란 연합은 한국군이었고 우모자는 미국군이었나보죠.. | 20.03.14 11:35 | |

(IP보기클릭)61.102.***.***

청년인물
그러나 아크튜러스가 자치령을 건국하면서 사이가 틀어졌다더라... | 20.03.14 16:23 | |

(IP보기클릭)118.44.***.***

멩스크도 나름 주변 사람 챙기고 하긴 했지만, 이 작자도 억압적인 싹수가 보인게 조합전쟁 이후 전역했을때 갖고나온거 같은 자기 부하의 유품인 소총을 6살~7살된 발레리안보고 들어보라고 시킨거지.
20.03.04 00:43

(IP보기클릭)73.47.***.***

MrCan
그리고 제대로 못쏘자 아내한테 "뭔 공주님을 키웠어!"라면서 갈굽니다. 참고로 저 소총, 악력이나 유령요원처럼 강화인간이 쓰는 제식 소총이였습니다 엌 | 20.03.04 10:28 | |

(IP보기클릭)125.180.***.***

赤琺士레조
그래서 미라한이 공주님이라 한거구나 | 20.03.04 15:51 | |

(IP보기클릭)182.216.***.***

꿀잼! 한조보소 ㅋㅋ
20.03.04 00:54

(IP보기클릭)210.204.***.***

그와중 씬스틸러 한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3.04 01:45

(IP보기클릭)58.77.***.***

오 재밌땅 :3
20.03.04 01:50

(IP보기클릭)218.209.***.***

오 예전에 블로그에 연재하신거 올리시나 했는데 아예 새로 그린거네요. 기대됩므니다
20.03.04 03:08

(IP보기클릭)116.46.***.***

이아저씨 만화 너무 좋아유
20.03.04 06:25

(IP보기클릭)175.125.***.***

앞으로의 스토리편도 기대되네요~~
20.03.04 07:38

(IP보기클릭)218.157.***.***

광속 5만년이면 어느정도지...
20.03.04 08:59

(IP보기클릭)220.119.***.***

Pye-In-Hyang
빛이 대충 초속 30만km 쯤 됩니다. 광년이 약 9조 4천 6백억km 쯤 되고요. | 20.03.14 01:45 | |

(IP보기클릭)59.22.***.***

스1 스토리는 명작이얌
20.03.04 10:16

(IP보기클릭)125.129.***.***

저번 옵치만화처럼 빵터지는줄 알았는데 의외로 정석 스토리라 놀랍다
20.03.04 10:33

(IP보기클릭)27.1.***.***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울어도괜찮아요
청소년 아들에게 가우스 소총 쏴보라고 건네 준것과 그걸 못 쏘고 아들에게 뭐라 한걸 보면. | 20.03.14 10:01 | |

(IP보기클릭)211.36.***.***

우주선 4척 중 3척은 각각의 행성에 도달하지만, 마지막 한척인 세이렌고는 우모자 대기권 진입 중 폭발-추락합니다. 탑승자는 전원 사망하고, 세이렌고가 추락한 곳은 세이렌고 협곡이라 불립니다. 일반 밀리맵으로도 등장하고요.
20.03.04 16:51

(IP보기클릭)58.143.***.***

진짜 이리봐도 스1 스토리는 흥미진진함
20.03.10 18:27

(IP보기클릭)112.223.***.***

역시 깜지루좌야
20.03.13 16:36

(IP보기클릭)1.236.***.***

와.. 멩스크 사람들이 나쁜 놈처럼 설명하더니! 제일 불쌍한 놈이었잖아!!
20.03.13 19:08

(IP보기클릭)175.119.***.***

와 재밌어요!
20.03.13 19:11

(IP보기클릭)119.197.***.***

오 스토리모드 다 플레이해도 모르는 게 많았네요
20.03.13 19:43

(IP보기클릭)220.83.***.***

소설에서 보던 장면들을 만화로 보넹!
20.03.13 20:01

(IP보기클릭)125.183.***.***

이야.... 예전에 학생때 스타1 재미있게 했는데 정작 영어라 제대로된 스토리는 몰랐는데......
20.03.13 22:33

(IP보기클릭)182.213.***.***

원작을 모르니 어디까지 창작이고 본류인지 모르겠음;ㅎㅎ 암튼 재밌네용
20.03.13 22:33

(IP보기클릭)112.168.***.***

오얏나무李
전부 본류임. 말투나 대사 드립 말고는 | 20.03.14 00:09 | |

(IP보기클릭)175.192.***.***

난 스타 1, 2 캠페인을 다 했는데 왜 이 스토리를 지금 알았지?
20.03.13 23:17

(IP보기클릭)112.168.***.***

다음이주민
소설로 밝혀진 스토리도 통합해서, 인게임만으로는 안밝혀지는 스토리도 나와요. 저거 지구~>테란연합 창설 부분은 스타 1패키지 구매시 들어있는 매뉴얼에 나오는 내용임. | 20.03.14 00:10 | |

(IP보기클릭)175.192.***.***

핏빛들녘
인게임에 다 있는게 아니었네요 정보 감사해요 | 20.03.14 05:35 | |

(IP보기클릭)61.22.***.***

사라 캐리건 짱 귀엽네요ㅋㅋㅋㅋ 근데 그림체가 어디서 많이 본듯한데 혹시 글쓴이분이 조용히 하세욧! 움짤을 만드신 주인공!?
20.03.14 00:47

(IP보기클릭)61.102.***.***

죠리퐁국물™
동일인물 맞음. 참고로 조용히하세요 짤의 원전은 '피시방에서 히오스 하다 운 썰' | 20.03.14 16:18 | |

(IP보기클릭)220.119.***.***

이야 진짜 멋지네요. 잘 봤습니다.
20.03.14 01:44

(IP보기클릭)61.102.***.***

옥의 티) 켈-모리아 조합의 두 전신 중 하나인 켈라니스 조합(Kelanis Guild)은 수송단 같은 게 아닌 우주해적 집단이었다.
20.03.14 02:50

(IP보기클릭)27.1.***.***

아크튜러스 맹스크를 보면 조조가 얼마나 대단한 군주인지 다시 한번 깨닳게 해준다.
20.03.14 09:57

(IP보기클릭)61.97.***.***

이런 개간지나는 스토리를 고짐고로 끝내는 블리자드 개객기들아!!!!!!
20.03.14 09:58

(IP보기클릭)76.105.***.***

어떻게 보면 가해자 되어버린 피해자임 멩스크는ㅜㅜ 행동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테란 연합이나 아크튜러스 아래의 테란 자치령은 별 차이가 없음...
20.03.14 11:33

(IP보기클릭)121.135.***.***

진짜 1편 스토리나 세계관, 분위기 느끼다 2편으로 넘어가면 이게 같은 개발사의 게임인가 싶더라구요 ㅎㅎ
20.03.14 12:54

(IP보기클릭)61.102.***.***

EFFECTIVITY
난죽경없! 언제든지! 가짐어서! | 20.03.14 16:19 | |

(IP보기클릭)73.47.***.***

EFFECTIVITY
그래요? 배경지식 같은걸 감안해도 같은 세계관이라는 느낌은 확 오는데... 오히려 스2는 사이드스토리가 훨씬 어둡고 스1의 분위기를 이어받은 경우가 많죠. 반대로 메인스토리는 스케일과 대중성, 그리고 스토리 마무리짓기 위해서 좀 더 캐릭터 중심이 되어갔고요. | 20.03.14 23:46 | |

(IP보기클릭)218.48.***.***

EFFECTIVITY
완전 동감. 시리즈 순번만 이어받았을 뿐이지 컨셉 디자인 단계부터 전작과 정 반대로 방향을 잡은 것 같았어요. 각 종족 분위기 1: 테란은 암울하고, 저그는 흉악하고, 프로토스는 엄숙함. 2: 테란은 유쾌하고, 저그는 징그럽고, 프로토스는 화려함. 캠페인 전개 1: 유일한 우군은 적군이다. 2: 너 내 동료가 돼라! | 20.03.15 15:48 | |

(IP보기클릭)121.135.***.***

쟈밀
저 개인적으로는 1의 저그가 끔찍하고 2의 저그는 갑자기 인간성을 지닌 종족으로 바뀌어서 당황했네요 1의 저그가 에일리언에 가까운 코스믹호러의 대변자였다면 2의 저그는 주요인물들로 인해 갑자기 인간성이 생겨난 사연있는 악당 느낌 ㅋㅋ | 20.03.15 15:55 | |

(IP보기클릭)121.135.***.***

赤琺士레조
무슨말을 하고 싶으신지 모르겠네요.. 결국 메인을 기준으로 두작품이 전혀 다른 분위기라는거 아닌가요 ; | 20.03.15 15:57 | |

(IP보기클릭)218.48.***.***

EFFECTIVITY
ㅇㅇ 그것도 있네요. 아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퀸, 여왕 유닛의 변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디자인은 물론이고 설정상 군단 내에서 맡는 역할까지... 저그화된 인간인 케리건을 롤모델 삼아서, 역으로 인간화된 저그라는 인상이 확 들더군요 | 20.03.15 16:12 | |

(IP보기클릭)218.48.***.***

EFFECTIVITY
스토리로는 '오늘은 이 생명체의... 용기에 대해 얘기해주러 왔네.'가 압권이었죠. 정말 당황스런 설정 변경이었어요 | 20.03.15 16:15 | |

(IP보기클릭)73.47.***.***

EFFECTIVITY
저 개인적으로는 두 작품간에 연속성이 잘 잡혀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방향은 달라졌지만 결국 똑같은 세계, 게임, 스토리의 연장이라는게 맞다는 의견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모든 디자인 변경에 동의하지는 않지만...전체적인 틀이나 내용은 스1 때부터 어느정도 정해져 있었다는 걸 인지하다보니 저는 스1과 스2 사이의 괴리감이 굉장히 덜한편입니다. 대표적으로 발레리안도 스1때부터 이미 더미데이터로 존재했었고, 젤나가가 돌아온다는 떡밥도 브루드워 확장팩이 나온 이후 시간이 얼마 안지나 바로 풀기 시작했었거든요. 스타 종족들이 연합해서 돌아오는 젤나가를 막는다는 떡밥은 이미 이때부터 조금씩 뿌리고 있었어요. 케리건의 인간성이 잔류한다는 떡밥은 말할것도 없었고요. 다만 이 부분은 제가 스타 관련 미디어를 다 읽고 다니느라 그 변화폭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부분도 클거에요. 다만 스2로 오면서 버려진/바뀐 떡밥들은 다음과 같긴 합니다. - 젤나가는 여러 종족(플토/저그)을 흡수하며 명을 이어가는 코즈믹 호러 종족 -> 아몬만 나쁜놈, 젤나가는 착함 (소년만화화) - 황혼의 힘을 쓴자는 칼라로 돌아가지 않는다(죽지 않는다) -> 떡밥 증발, 아마 자유의 날개 테사다르 명대사가 이거 때문일거에요 - 지성 있는 감염된 테란의 개발 -> 현재의 저그 여왕. 이부분은 차리리 그냥 감염된 테란 떡밥 살리는게 낫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쓰고보니 결국 최종 보스의 디자인 방향을 바꾼게 전체적으로 작품의 밝기를 결정했네요. | 20.03.15 18:19 | |

(IP보기클릭)121.135.***.***

赤琺士레조
사이드 스토리나 설정이 세세하다보니 저같이 게임만 한사람들은 2편에서 괴리감이 좀 컸던거 같네요 | 20.03.15 18:22 | |

(IP보기클릭)73.47.***.***

EFFECTIVITY
네 그리고 중간에 있는 부르드워의 존재감이 장난아니죠. 오히려 전체적으로 따져볼때 어두운 스토리를 가진 부르드워가 특출난거고, 잘 비교하면 스1,스2 모두 비슷한 분위기를 가집니다. 은근히 막장인 우주 세계, 중간중간 웃긴 얘기들, 모두 힘을 합쳐 악(아몬,오버마인드)을 물리치자, 예측하기 쉬운 전개, 명작/수작 왔다갔다하는 퀄러티 등등이요. 근데 부르드워는 어두운 분위기, 케리건의 캐릭터(나쁜년),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를 모두 해냈죠. 이런 부분에서는 오히려 부르드워의 대단함을 찬양하게 됩니다.(물론 설정오류나 무리수등 문제가 없던건 아니지만) 만일 미래에 블쟈가 정신차리고 스타3를 만들면 스2가 스1의 후계자인것처럼 스3가 부르드워의 후계자이길 바래야죠. 마침 상황도 스1 엔딩 이후랑 비슷하고요. 거대한 악이 뒈짓한 직후, 종족간 평화 및 전쟁 모두 유효함, 각 종족내 정세가 매우 불안정함, 전쟁을 원하는 놈들이 많음, 아직 회복하는 중인 세계관 | 20.03.15 18:31 | |

(IP보기클릭)125.31.***.***

와 이걸 깜지루님 그림체로 보게될줄이야 ㅋㅋㅋㅋ
20.03.14 17:41

(IP보기클릭)220.94.***.***

참고로 사라캐리건은 저때당시 세뇌상태였음.
20.03.1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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