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만슈의 기묘한 전투

[시든야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주시길)

때는 바야흐로 1942년~43년 겨울.

스탈린그라드에서의 승리의 기세에 힘입어 소련군은

독일군을 상대로 무지막지한 동계공세를 퍼붓고 있었다.

그렇게 3차 하르코프 전투가 끝났고

소련군의 42~43년 동계공세 또한 패배로 막을 내리게 된다.

[죄수번호-000000001]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 장면은 온갖 역관광에 써도 어울린다.

[킹 크림존]

독일의 과학력은 우주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

[엠사파르]

...그러나 독일군이 소련군을 끝장내는 일은 없었다.
이어지는 쿠르스크 전투에서 모든 힘을 쏟아낸 독일군은
바그라티온 작전에서 개발살나고 베를린까지 끝없이 후퇴하게 된다.

[별을 따라걷는길]

독일 과학자들이 소련 날씨를 분석해 그해 소련 겨울은 따쓰한 편이라고
말했지만 거짓말같이

폭풍 추위

그리고 겨울 추위는 2번 분다

[Edelbarin]

동장군 : Fuck↗you

[거리의 스누P]

그 추위가 얼마나 추웠으면 탱크연료가 얼어서 못움직일정도였다고....

[네코야샤]

탱크☆로리DA!

[onanimous]

YPAAAAAAAAAA!!!

[[주]참교육]

다른 장군들 탈곡기에 들어간 벼마냥 탈탈 털리고 있을 때
만슈원수는 혼자 후퇴하면서 전력 보존하고 공간만들어서 역습날려서 소련군 진군을 멈추게 했는데...
히틀러는 하르코프 반격으로 얻은 쿠르스크 돌출부를 삽질로 말아먹고(쓸데없이 판터, 티거모은다고 소련군 방어 단단해짐) 나중에는 만슈원수 후퇴만 한다고 자름...ㅇㅅㅇ 역시 상관을 잘 만나야 해...

[술고래 스이카]

죠죠러라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