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유럽여행기 영국 편: 3일차(스압)

[kidoonist]

1일차:

https://bbs.ruliweb.com/family/212/board/300063/read/30634049?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3811495

2일차:

https://bbs.ruliweb.com/family/212/board/300063/read/30634070?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3811495

3일차의 펜화는 켄싱턴 궁의 정원이었습니다.

[짚으로만든개]

극한 공감이 몰아치는 해리포터 파트 ㅋㅋㅋ

[쿠카바라]

롤링 작가님이 10년전쯤 돌아가셨다는 부분에서 이분은 찐임을 인증합니다 ㅇㅇ

[SISAO]

해리포터 스튜디오 처음에 소개영상 볼땐 괜히 왔나 싶은데 문이 열리면서 스튜디오 개방될 때는 환상적이죠. 저도 버터맥주 맛있었습니다 ㅋㅋ 두잔이나 사마심 ㅋㅋ

[초코쿠키]

서른평생 여행뽕에 차오른 적이 없는데 만화를 읽다보니 왠지모를 설레임이 느껴지네요. 조만간 백신도 맞을 예정이고 나중에 코로나 좀 사그라들면 몇주 넉넉히 잡고 다녀와야 겠습니다.

[veritatem008]

군대에 있을때, 선임이 덤블도어 동생 있다고 스포일러 하니까 피식 웃으면서 '아, 예에, 그러십니까.' 했는데...
휴가 나가서 본 후에 그게 진짜 스토리인 줄 알았죠.
...롤링은 죽었습니다. 트롤링만 남았지.

[흐허허헝;]

해리포터 완결이 10년전에 난건가요?

[레비테이론]

해외여행은 뭔가 두려워서 못가겠던데....담력이 좋으시근요

[로젠다로의 하늘]

휴 그랜트를 보니 영국식 발음에 뻑이 가게 되더라구요

[펠제인]

롤링 작가 드립에서 뒤집어지내요 ㅎㅎ 잘 봤습니다.

[Corteo]

영국 많이 다녀오셨네요!!
저는 대영박물관 대부분은 보고 왔어요.
작가님처럼 유럽 외의 지역 유물들이 더 보는 게 재밋었어요.
켄싱턴은 걸렀고,
워너브라더스 예약 안 한게 천추의 한이 됐네요 ㅠㅠ

[rudin]

진짜 작가님 캐릭터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UNSC]

하아뉘 거기서 팩트를

[중정품]

으앜ㅋㅋㅋㅋㅋㅋ

[루리웹-167384653]

영국은 안가봐서 동경만 있지만 파리는 가봤어서 작가님의 프랑스편이 기대되는군요!

[안경곰돌이]

영국 박물관이 무료인 이유는 박물관 내 자국의 유물이 일정 수 이하일 경우(= 남의 거 훔쳐온 유물이 대부분일 경우) 입장료를 받지 못하게 하는 국제 박물관 헌장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편으로는 영국 보수당에서 박물관 유료 입장을 추진하다가 박물관 관장들의 공개적인 반발로 철회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를 보아 헌장의 규정이 강제는 아니되, 박물관을 무료로 하여 얻는 이득(시민들이 역사와 예술에 접근하는 문턱을 낮추고 해외 관광객의 유입을 늘리는 효과 등)이 상당하므로 무료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