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강하군요. 놀랐습니다.
덕분에 기억해내고 말았습니다.
제 검의 길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저는 별자리 검술의 계승자였습니다.
무한한 빛 사이에서 저만의 길을 찾았습니다.
자, 다시 시작합시다."
1000년마다 한번씩 황혼탑에서는 핏빛산맥의 세 봉우리 사이에 놓인 멸망의 별을 볼 수 있다.
물론 그럼으로 인해 무슨 특별한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니었다.
단지 아름답고 경이로울 뿐.
"겁도 없이 나를 막아선 너희에게 진중한 권고를 해주겠다.
옛 세계의 거인이든, 세상의 관리자인 용이든, 태고의 수호자든, 공허에서 기어나온 침입자든, 새벽의 도래 이전의 눈 없는 자들이든,
나를 죽이려고 한 자는 모두 내 주먹 아래 죽어 쓰러졌다."
검 수집가 이디나는 자신이 죽인 적의 검을 수집하는 것이 소소한 취미였다.
그 취미 자체는 별 문제 될 것이 없었다.
그녀의 검술이 하루에 십수명을 죽일 정도로 발전한 이후에는 문제가 되었다.
하지만 이디나는 힘뿐만 아니라 지혜에서도 출중한 여인이었다.
사악한 강령술을 익힌 그녀는 죽인 상대의 검뿐만 아니라
육신조차 빼앗아 검집으로 활용하는 지혜를 보여줬다.
얼마 안 가 이디나는 싸우지 않는 군대의 수장으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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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니 미친 거기서 2페이즈가... 2: 저거 또 털리고 난리나는거 아니냐;;; 3: 저 아저씨 또 뭐 박살낼려고 저러시나 4: 리치퀸인가 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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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리온 자리 : 내 벨트를 휘두르면서 검이라고 우기는 녀석이 있다니까? 카시오페아 자리 : 내 발을 잡고 휘두른 그 놈 말이지... 2. ...그래서, 왜 멸망의 별인 건데요? 3. ??? : 저, 선생님? 바쁘신 건 알겠지만 보시다시피 공사중이거든요. 존 쎄사 : 걱정 마라. 공사할 지면 째로 날아갈 테니. 4. 취미로 리치왕을 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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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않는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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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니 미친 거기서 2페이즈가... 2: 저거 또 털리고 난리나는거 아니냐;;; 3: 저 아저씨 또 뭐 박살낼려고 저러시나 4: 리치퀸인가 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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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리온 자리 : 내 벨트를 휘두르면서 검이라고 우기는 녀석이 있다니까? 카시오페아 자리 : 내 발을 잡고 휘두른 그 놈 말이지... 2. ...그래서, 왜 멸망의 별인 건데요? 3. ??? : 저, 선생님? 바쁘신 건 알겠지만 보시다시피 공사중이거든요. 존 쎄사 : 걱정 마라. 공사할 지면 째로 날아갈 테니. 4. 취미로 리치왕을 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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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존재들하곤 다른 것 같음. 갑옷 입고 무기를 들고 있던 애들이라 | 21.02.04 1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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