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무인이 트럭폭발에 날아가 이세계를 방랑했던 만화(完)

[사구]

브금 택1

 외전 끝. 다시 본편으로 돌아갑시다.

마지막에 나온 괴인이 누군지는 나도 몰라유.

쪽지가 먼가 많이 쌓였는데 천천히 읽어보겠슴다 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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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똘똘이면 좋겠다

[성기사is king]

배움을 멈추지말라고 외전에서 계속 얘기하는데
배움을 포기한 김똘똘에게 하는말 같기도
김똘똘이 무인이 되는 수행을 계속 했으면 깨달을도 얻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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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봤습니다.

[방패밀치기]

저게 밖에서 보는 김똘똘인가?

[난누군]

저거 설마 똘똘이여?

[엄마밥은최고야]

아아 죽기 싫다링

[Starshiptostars]

어흐흑 너무 재밌어

[외톨이선장]

[파멸의루리]

저게 조건을 못 갖추면 만나는 김똘똘?

[내일도울적할거야]

'우연이 아니다. 나의 검이, 네 공격기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다. 나는 쥬신이 자랑하던 검사부대 화랑의 한 사람인 원술랑. 설령 이 몸이 먼지로 흩어지고, 나의 검이 광채를 잃는다 해도. 내가 최강의 실력을 지닌 검사라는 사실은 결코 죽지 않는다.'

중간 스승과의 대화에서 갑자기 신암행어사의 원술의 대사가 생각나더군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느낌이 비슷한듯

[마나조아영]

몇권에서 나오더라....기억이...

[참새비버]

위대한 무인 위문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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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늦었다는걸로 볼때 만날 예정이 있었던 대상인거 같은데, 설마 " '적절한 때'에 다시만나길 빌어보자고 했는데 많이 늦었구만" 이란 뜻인건가?
무공으로 기를 다루는데 성공한 시점의 김똘똘?

[찰진달걀]

똘똘이가 저렇게 되려면 시간이 얼마나 흐른 뒤일까요

[그피사]

캬 뽕찬다

[중대자취생]

조건 못 맞추면 저렇게 보인다고 했으니까 똘똘이 입장에서는 지금 위문엽도 모래탑으로 보이려나?

[외톨이선장]

수많은 모래로 새롭게 만든 거대한 탑...
마탑의 청영을 말하는 것인가?

[민트초코맛 순댓국]

위문엽 위문엽!
이세계 환생 트럭을 찬양하라

[민트초코맛 순댓국]

마스터피스 잘보고가 사구횽
독자 입장에선 워낙 인상깊어서 패배자들인지 승리자들인지 모르겠네

[민트초코맛 순댓국]

갓구횽 찬양해

[악룡]

위문엽: 느그 아부지 고차원에 살제? 내가 으이! 느그 아버지랑 마! 엊그제도 으이! 대화도 하고! 수련도 하고! 다 했어!!

[고다란커추]

오셨군요!! 감사합니다

[우왕좌왕]

김똘똘이면 좋겠다. 솔직히 문엽쓰가 너무 호감임

[우왕좌왕]

저서 나오는 말 그대로 똘똘쓰에게도 포함된다는 것도 재밌고.

[용잡는날파리]

김똘똘이면 좋겠지만 왠지 그 사기꾼쉑일거같다

[카미우]

자등명 법등명(自燈明 法燈明)

[에티놈]

진짜 이번작에서 전율 몇번이나 일었는지....1번음악이 끝내줍니다. 꼭 1번음악 틀고 보세요.

그나저나 지국철은 후반으로 갈수록 이세계로 넘어온 지구인들ㅇ이 김똘똘을 만날 수 없게 되어버렸다고 했는데, 위문엽은 무인으로서 분명 김똘똘과의 과거의 만남으로 기의 정순함과 단순함의 차이를 알 수 있었죠.

지국철은 두뇌가 좋아서 최대한 변화가 오래 되지 않은 시간대에서 계속해서 김똘똘을 관찰하는 시공간으로 이동해 만남을 가지는 것 같고.

위문엽은 기의 출납과 순환을 더 연구했겠지만 그래도 과거에 김똘똘과 만났을 때보단 이세계의 기에 많이 동화된 상태여서 저렇게 조우할 수밖에 없었던 게 아닐까 합니다.

근데 저게 김똘똘이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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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적으로 똘똘이가 상계의 기를 쌓아서 동화된 형태일지도 모르겠네요.

[Starshiptostars]

지금 보니 발과 다리 약간은 인간의 형상이지만, 그 위쪽은 다른 무언가의 형상이군요..
위문엽도 이 세계에 오래 있다 보니 김똘똘의 일부만 볼 수 있게 된 거 같군요.

[루리웹-8800021647]

잘읽었슴다. 기대한 것 이상이네요.

[민트초코맛 순댓국]

사구님 저는 연중이 두렵습니다

[D4C=서부]

스승이 죽엇어도 위문엽에게의지가 이어졋듯...위문엽의 무맥이 끊기지않고 김똘똘에게 이어졋으니 위문엽은 불멸인가

[아스티엘란]

사악한 혼돈 포스ㄷㄷ

[치-멘]

김똘똘이맞는듯 저번에 호연명이 설명 했던 김똘똘의 그림자 모습과 동일함 단지 이게 무를 깨달아 약속을 이행하고자 찾아온 김똘똘인지 아직도 황야를 해매며 사람을 부수던 김똘똘인지 모름 전자 였음좋겠다

[키라 요시카게]

아마도 후자이겠죠...반대로 똘똘이 눈에는 이제 시간이 지나 사람이 아닌 그냥 모래탑으로 보일테니요
시공간이 뒤섞인 똘똘이 기준이면 위문엽을 만나기도 전의 부순 모래가 지금의죽기 전 위문엽일지도..

[미쳐부러]

위문엽 땅에 박혀서 다리 꼬고 있는줄알았는데 하반신이 날아간거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