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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하라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괄하이드에게 있어선 저것이야 말로 완벽한 이유임. 이제까지 그토록 원했던 왕이 규정한 적임. 그것만으로도 괄하이드는 싸울 가치를 가질 수 있음. 거기에 상대가 자신들의 욕심을 위해 신까지 감금했다? 도덕적으로도 훌륭한 혐오대상임. 항상 왕의 땅을 지킨다는 그 누구에게도 위임받지 않은 역할 때문에 모순 속에서 동포를 도륙내야했던 그에겐 이보다도 흡족스러운, 개좉같은 적대대상이 없었음. 문제는 이건 괄하이드의 답이지 라수의 답은 아니었기에, 후에 자신이 행한 행동이 아무런 가치가 없었다고 판단되었을 때의 절망은 신들을 저주할 정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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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해는 되지 않지만 그럴듯한 이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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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하되 말과 가슴의 이해가 아닌 전쟁과 피의 이해였다고 생각됩니다. 마치 케이건이 사냥감으로서의 나가를 이해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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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추. 한 줄 빛과 같은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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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트 팬만화중에서 제일 규리하 형제를 잘 표현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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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추. 한 줄 빛과 같은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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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해는 되지 않지만 그럴듯한 이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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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 21.08.07 1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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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C
이해는 하되 말과 가슴의 이해가 아닌 전쟁과 피의 이해였다고 생각됩니다. 마치 케이건이 사냥감으로서의 나가를 이해하듯이. | 21.08.07 2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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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말하는 이해는, 자신을 따라 승리를 믿고 따라온 이들에게 결국 줄 수 있는건 작전이 성공하더라도 분노한 적군들의 포위 속에서 모두 살해당할 수 밖에 없다는 진실을 숨기고 진격하는 것을 다른 이들도 이해해줄 수 있을까 하는 부분임. | 21.08.11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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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트 팬만화중에서 제일 규리하 형제를 잘 표현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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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하라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괄하이드에게 있어선 저것이야 말로 완벽한 이유임. 이제까지 그토록 원했던 왕이 규정한 적임. 그것만으로도 괄하이드는 싸울 가치를 가질 수 있음. 거기에 상대가 자신들의 욕심을 위해 신까지 감금했다? 도덕적으로도 훌륭한 혐오대상임. 항상 왕의 땅을 지킨다는 그 누구에게도 위임받지 않은 역할 때문에 모순 속에서 동포를 도륙내야했던 그에겐 이보다도 흡족스러운, 개좉같은 적대대상이 없었음. 문제는 이건 괄하이드의 답이지 라수의 답은 아니었기에, 후에 자신이 행한 행동이 아무런 가치가 없었다고 판단되었을 때의 절망은 신들을 저주할 정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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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오는걸 기다리지 못해서 자기가 왕이 되려고 했던 제왕병자들이나 마찬가지' | 21.08.12 0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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