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다크 소울 3] 간단하게 2컷

[텅스텐미스릴]

레오날이 이벤트 진행하다가 만날 시에 말하죠.

손가락 사이에는 동료 의식같은건 없다고, '헤이젤을 제하고는' 이라고요.

연애감정이야 오바긴 한데 뭐 만화니까!

참고로 헤이젤의 아버지는 보스로 나오는 결정의 노야입니다.

[의사양반과환자들]

역시 히로인은 화방녀

[NCR 깡패]

당근

[키신 사구메]

둘 다 플레이어가 죽여버리죠

[코른 버저커]

그래! 나다! 내가 니 애비를 죽엿다! 니 애비를 죽인 내 크고 아름다운 특대검 맛좀 봐라!!

[셀렌 디스]

니 애비를 죽인 특대검맛이 어떤가 헤이젤...?
아버지 곁으로 보내주마 헤이젤!
죽어라 이 모쏠 처녀!!

[[미확인종]]

소울 시리즈를 보면 어지간히 가족과 얽메이져 있는 거 많이 있는 거 같애.
(그리고 절반이 콩가루 집안이었지...)

[키사라기 사요코]

...절반요?

[[미확인종]]

아, 절반이래... 거의...
(물론 그중에는 그렇게 된 이유도 있고하니 예를들어 비룡과 관련된 연구를 하다 자기 자식마저 죽이는 비운의 아버지가 있다든가, 망자화가 되어 자기 손녀딸을 죽이려 드는 할아버지나(그걸 또 즐깁니다. 이 인간은/물론 거의 미쳤을 때만 해당)
자기 아버지가 아직 명을 다하지도 않았는데 묘를 세우는 막내 아들(물론 정신적이나 육체적이나 죽은 것이나 다름이 없지만)과거 전쟁 속에서 적과 내통을 했다는 이유로 자기 첫째 아들을 호족에서 파버리고 이후 배신자의 딸과 결혼해서 거인족+비룡 혼혈아를 낳은 아버지라든가(막내 아들의 여장을 시켰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어. 이 변태 영감은)

[키사라기 사요코]

(끄덕끄덕)

[[미확인종]]

대신 친우의 뜨거운 우정을 볼 수 있었던 건 3편이 유일한... (문제는 그 덩치 큰 친구가 다스렸던 나라의 백성들 절반이 소시오패스에 새디스트 환자 입니다. 이런 쓰레기들을 살릴려 했던 욤을 생각하면 안쓰럽기 그지 없습니다.)

[키사라기 사요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그냥 개그캐인줄만 알고 그 캐릭에 대해 알아봤는데 그 장면을 미리 알아버린게 안타까울 뿐.
여하튼,

장작의 왕에게 태양있으라!!

[다르고]

크엉엉 ㅠㅠ 지크문드 ㅠㅠ

[[미확인종]]

프롬이 언젠가 한 번 외전으로 이 두명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라든가, 아님 책을 내주었음 바램이 따로 없습니다.(법왕 설리번 이 새끼의 사기 행각은 보너스로)

[다르고]

생각해보니 지크발드였네요

[strike_08]

근데 그가족들 결말이.......

[[미확인종]]

착잡하기 그지 없습니다.

[랕]

그런데 결정의 노야는 '깊은곳에 성당'가는 길에서 하나, '대서고'에서 하나.
총 둘이 나오는데, 설마 아빠만 둘...?

[[미확인종]]

쌍둥이 도사라네요.
하나는 본편 보스
하나는 미니보스

[사쿠라 치요]

헠 헤이젤 여캐였나요?

[정반합]

헤이젤이라면 그 구ㄷ..

[[미확인종]]

존나 큰 그림이 필요합니다!

[장난스런운명]

☜ 태양 만세! ☞ ☜ 태양 만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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