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관위전 덕분에 올해 페그오 가챠에 승리하긴 했습니다

[irwin]

과금욕구가 생각날 때마다 챙겨보는 물건들입니다.

저때 이미 과금도 폭사도 초월치까지 한 상태인데

3000돌로 보4로 끝이라 여기서 진짜 틀어졌네요 

도저히 추가과금해서 보5는 마자 못 찍겠더라구요 ㅋ

효과는 끝내줍니다. 과금하면 나올까?라는 의문에 답을 제공해주니까요.

성정석을 볼 때마다 떠올려라..

그래도 과금하긴 했네요..

확챠 때 한번

엑스트라 일일챠 찔러보느라 두번

패션립 한장 더 나올까 세번.. 그랬던 것 같은데 유료돌은 지금도 아껴두고 있습니다.

말딸용 저금액을.. 페그오로 돌린 경우이긴 합니다.

폭사만 하는 법도 아니라서

돌이 없으면 몸으로 굴러라..

관위전 힘차게 돌아서 결국 원하는거 다 찍어냈으니까 이기긴 했습니다. 

가챠 제외한 플레이요소들은 재밌게 즐겨서

괴롭거나 손해도 아니었고 말이죠.

사과만 충분했다면 자금의 두세배도 즐겁게 했을겁니다.

여름 이후 관위전은 자연ap강제 당한 수준이었네요.

저는 인내심이 부족해서

관위전으로 입수한 돌들도 전부 사용해버렸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그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마음이 약해져서 가챠가 하고 싶어지면

저 당근과 채찍들을 번갈아가면서 보네요.

마이 해무따 아이가

가챠겜의 궁극 종착점은 가챠에서 자유로워지는 순간이라고

최근 소전, 말딸, 페그오를 보면서 생각합니다.

솔로몬이든 게티아든 뭐가 와도 확챠외에는 과금할 일은 없을겁니다.

유일하게 기다리고 있는 서번트는 베니엔마얼터가 있는데

이것도 과금할 일은 없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서 어느새 11월 이더라구요.

페그오 연속로긴도 최근 3000일을 찍었습니다.

페그오는 정말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없을 때 받아낸 것도 고마울 정도로 있었습니다.

특히 얘네들은 제가 알못이라 뽑을 의지도 사정도 안 됐는데

게임이 적선해줘서 지금보면 더 고맙습니다.

없었으면 파티옵션 자체가 크게 제한됐을텐데 말이죠.

[렌아크]

저도 관위전 덕분에 수아마트 뽑아서 이번에 고맙긴 하더군요. 물론 천장 친 건 전혀 고맙지 않지만요 ㅋㅋㅋ

[irwin]

지금 보니까 총 3000판을 했더군요. 가쳐돌리고 싶다는 마음이
아니라.. 아 쟤네들 픽업있는 동안 어떻게든 보구5찍어서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바램으로 달린게 큽니다. 앞으로는 정말 페그오에 여유를 가지고 즐기고 싶습니다.

[Over`s Lord]

저도 딱 2000 일 찍은지 얼마 안되었군요
공명 배포? 때 시작한게 어느새 .... ㅎㅎㅎ

[irwin]

앞으로 1000-2000일 더 올라갈거라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