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상) 이래저래 프라가 많이 들어왔습니다

[psydriver]

...뭐, 예약한 게 순서대로 온 거 뿐이지만 잠깐 입원한 때부터 시작해서

잉그램 세트, 하루카, 치하야, 알트론(EW), 톨기스 플뤼겔까지 이달에

한꺼번에 몰아서 와버리네요.

잉그램 세트는 일단 뒤로 미루고, 하루카와 치하야는 다음 달에 올지

안 올지 아직 모르지만 미카가 오면 한꺼번에 조립할 예정이라 톨기스

플뤼겔과 알트론(EW), 헤비암즈(EW), 샌드록(EW) 중 하나를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국 EW를 기체는 알트론를 끝으로 반프 버전을 다 구했는데, 역으로

일반 판매인 윙제로와 데스사이즈 헬이 없다는 아이러니가 발생했네요.

반몰에도 현재는 윙제로만 재입고가 되었고 데스헬은 없는 상태죠.

...전에 건배 매장(서면점)에 갔을 때는 둘 다 품절이라는 진짜 뭔가

뒤바뀐 경험을 했습니다. 뭐, 당시 살 돈이 있어냐 하면 그것도 좀...

그래서 오랜만에 뭐가 있냐며 뒤져봤더니 반프레이오스에 휘케2 트론베에

라의 익신룡에 애쉬세이비어에 바이스리터까지 조립 안하고 쌓아둔

탑이 좀 많네요.

일단 한동안은 조립이나 즐겨야겠습니다.

[irwin]

개인적으로 지금 다른 것보다 프라 우선해서 조립하는 이유가.. 최소 윙전대랑 아스트라나간, 휴케맠3까지 만들지 않으면 계획했던 콜렉션이 완성되지 않기 때문이네요. 반다이숍이 정말 엄청나게 도움이 됐습니다. 지금은 제가 구입했을 때보다 가격이 20~30% 올라서 쓸 수도 없지만.. 하여간 몇년간 푼돈 아끼더라도 타이밍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윙전대 애들은 막 20만원까지도 되팔렘 가격이 올라서 구입할 엄두도 못 내던 것들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