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슬라제 고난이도는 다 퉁칠 생각이네요

[irwin]

예전에도 퉁친다고 해놓고

다 뚫기는 했는데

..이번엔 레알 전부 방치할 생각입니다.

예전엔 도전해서 뚫는 것도 나름

육성한 보람이 느껴지는게 재미였는데

지금은 이미 여러번 클리어한 상태다보니.. 일종의 숙제같이 느껴지는데

솔직히 보상이.. 너무 형편없습니다.

고난이도 뚫고 얻는 보상 = 지금 말딸 하루 로긴보상이네요.. ㅎㅎ

차라리 저 시간에 편하게 휴식하거나 다른 겜을 조금더 잡을 생각입니다.

일그오 고난이도는 

설명 스킵눌러버리는 바람에 무시하고 그냥 들어갔지만

공략같은거 필요없이.. 그냥 잘 싸우기만 하면 끝나는 수준이더군요.

게임이 굉장히 단조롭고 많이 쉬워지고 있는 상태라서

고인물들 안 지루해지게.. 좀 가챠라도 퍼줘야 정상인데

그런게 없으니 여전히 관심이 줄어들게 되네요.

말딸은.. 진짜 가챠는 오지게 돌리게 해주는 식으로 방향전환하고 있는데..

페그오는 쎄기 때문에 여전히 급하지 않은가 봅니다..ㅎㅎ

[renirevenge]

호부 1개가 별거 아닌 듯 해도 가챠라는 게 단챠의 기적이 일어나기도 하니 무시할 수가 없더라고요. ㅎ;;

[irwin]

시간상 의미가 너무 없습니다.. 30분에 성정석 세개는 쵸큼 ㅎㅎ

[renirevenge]

히잉 ㅠ_ㅠ(←성정석 1개를 위해 트라움 프리퀘를 밀고있는 유저)

[irwin]

프리퀘나 다른건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충분히 할만합니다. 저기 챌던만 흔치않게 오로지 호부 때문에 들어가는 상황인데.. 지금은 의욕이 없을 뿐이네요.. 공략도 봐야하고 파티구성도 해야하고 매턴 고민도 해야하고.. 그렇다고 미그오 가챠는 급하거나 아쉬운 것도 없으니 말이죠. 일그오 였으면 했습니다 ㅎㅎ

[과금치산자]

이번 공략은 그냥 다 무시하고 잡으면 되고
가장 문제되는 게 기믹이 아니라 롤랑의 적 전체 강화해제 스킬인 정도였죠

[irwin]

앗 롤랑에게 그런 기믹이... 전 오히려 후반에 톨포넘 자꾸 회피 까는게 귀찮은 요소였네요.. 덕분에 3턴 정도 더 걸린 느낌입니다.

[과금치산자]

톨포도 보구발동 허용해버리면 회피3회 때문에 답답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