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그오] 1년치 모은 프포가 패배ㅋㅋ

[웃는 인형]



               일그오에서 작년말에 추가된,

          프렌드포인트 가챠의 저성 신캐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그오에서 미래에 추가될

        저성 신캐를 아직 알고싶지 않으신 분께선

      지금 바로 열람을 삼가하시고 어서 도망가세요!

갑작스런 이야기입니다만,

저는 1년에 한번 화이트데이 이벤트때만 프포를 방출합니다. 

이유는 물론 이벤트예장을 4종류 프포만으로 풀돌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작년 10월경에 프포가챠로 신캐릭터 둘이 실장되었을 때도, 

따로 얘들을 노리고 프포가챠를 돌리진 않았습니다. 

화이트데이 때 겸사겸사 노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대략 1달쯤 전까지 모인 프포가 대략 1,800,000 정도. 

...그런데, 없었습니다.

180만이라면 10연차를 900번. 

매수로 치자면 9000연차를 돌린 셈이 됩니다만... 

저 대문에 당당히 실려있는 테세우스랑 스기타니가

한 장 도

안나왔네요ㅋㅋㅋ

프포가챠는 배출율을 확인해볼 수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만, 

이 화이트데이 기간엔 신규 3성캐의 확률이 줄어들기라도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적어도 정상적인 배출율은 절대 아니겠죠. 

사실은 화이트데이 기간에 한해서, 

저 둘은 가챠에서 사라졌던게 아닐까요? (의심적 합리)

뭐, 다행히 스기타니는 발렌타인 이벤트 기간에 프포에서 한장 나와주긴 했었습니다만, 

테세우스는 여전히 한장도 없습니다ㅋㅋ

참고로 4성인 흰밥하고 하베냥은 둘이 합쳐서 대략 10장 정도 나온 것 같습니다. 

한편 앙리마유는 의외로 1장도 안보였네요ㅎㅎ

역시 5성보단 4성이 귀하고, 

4성보단 3성이나 0성이 더 귀하기라도 한 건지ㅋㅋ

행여나 저 처럼 프포신캐가 나와도

화이트데이에 몰아서 돌리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선 

혹시 모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서르]

180만인데 세상에

[웃는 인형]

앵간해선 비평글은 올려도 징징글은 올리지 않자는 주의였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 쓰고 있었을 정도로는 충격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설마 픽업도 아니고 프포에서 무릎을 꿇을 줄이야!!

[프린스사하긴]

예전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프포에서 3성 서번트 나올 확률의 총합이 약 1% 였죠 40종 가까이 되니 저격도 사실상 불가능하군요 900회면 절대 적지 않은데 말이죠

[웃는 인형]

뭐 사실 9000번 가까이 돌린 셈이라 40종 아니라 90종이라도 한번은 걸려봤을 확률인데, 아무리 봐도 테세타니는 확률도 낮게 조정되어 있는 것 같더군요.

...근데 왜 둘 사이에 끼어있는 코르데는 아무렇지 않게 나오는거지!!! (불똥)

[무명군]

진짜 젠쥬보는 대충 총합 50만 써봤을때 2~3번까지는 나왔는데 테세우스는 보 5 찍을동안 딱 1장 나오고 나머지는 돌 가챠에서 튀어나오더군요...

[웃는 인형]

아스테리오스만 찾더니 아무래도 미궁에 틀어박혀 은둔해있는 모양입니다. 애가 나올 생각을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