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만나서 반가워. 네가 나의 마스터구나.
나는 막스 데미안. 데미안이라고 불러줘."
[아트워크]
기본, 1차 재림(데미안은 1차 재림시에도 일러스트 변화가 없다.)
레어도= ☆☆☆☆☆ SSR
[스테이터스]
영기재림 구간별 스테이터스 | |||||||
기존 스탯 Lv.1 |
- | - | - | - |
최종 수치 Lv.90 |
성배전림 Lv.100 |
|
Atk | 1900 | - | - | - | - | 13000 | 14000 |
Hp | 1900 | - | - | - | - | 13000 | 14000 |
이름 | 효과 | |||||||||
친애하는 싱클레어 -- | 아군 전체의 HP를 초기화 & [막스 데미안]을 제외한 아군 전체의 스킬 쿨타임 초기화 & 아군 전체의 약체상태 해제 & 확률로 아군 전체의 강화상태 해제[디메리트][Lv.n] + 적 전체의 버프 모두 해제 & 스킬 봉인(3턴) |
|||||||||
레벨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아군 강화해제 | 70% | 65% | 60% | 55% | 50% | 45% | 40% | 30% | 20% | 10% |
쿨타임 | 8 | 7 | 6 |
*HP초기화는 HP회복과는 달리 말 그대로 전투 시작시의 (아무런 디버프도 받지 않은) 최대
HP로 돌아간다는 의미. 즉, 최대 HP 증가스킬이 걸려있는 상태라면 체력은 풀로 회복하되
HP증가는 해제된다.
이름 | 효과 | |||||||||
카인의 표식 -- | 아군 1체에게 카인의 표식 상태 부여 <적에게 타겟팅되지 않음(필드에 아군이 1체밖에 없을 경우 무효) & 대숙정방어 & 피격시 공격력 500% 증가 (1회) + 피격시 카인의 표식 상태 해제> (중첩불가) (3턴) + 카인의 표식 상태의 아군을 공격한 적에게 매우 높은 확률로 즉사 부여 [Lv.n] |
|||||||||
레벨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즉사확률 | 150% | 165% | 180% | 200% | 220% | 240% | 260% | 280% | 290% | 300% |
쿨타임 | 6 | 5 | 4 |
이름 | 효과 | |||||||||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EX | 아군 전체에게 [■■■■■■]를 제외한 신성특공 상태 부여[Lv.n](3턴) | |||||||||
레벨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특공 위력 | 100% | 110% | 120% | 130% | 140% | 150% | 160% | 170% | 185% | 200% |
쿨타임 | 7 | 6 | 5 |
클래스 스킬
|
|||
단독현현 A | 자신의 크리티컬 위력을 10% 상승 즉사 내성을 10% 상승 정신이상 내성을 10% 상승 |
||
도구작성 EX | 자신의 디버프 성공률(약체성공률)을 12% 상승 | ||
■■ A | 자신의 대미지 +200 | ||
■■■(거짓) A | 자신에게 즉사 무효 & 매료내성 100% 상승 & 독·저주 내성 50% 상승 |
||
대(対)공간 A | 자신의 버스터 카드 성능 20% 저하[디메리트] & 버스터 카드로 전체공격 |
보구
|
|||||
????
|
|||||
랭크 : -
|
종류 : 대계보구
|
타입 : Arts
|
|||
효과
|
|||||
적 전체에게 강력한 공격 [Lv.n] & 박스버프중 랜덤으로 n개를 해제 <오버차지로 갯수 상승>
|
|||||
보구 레벨
|
Lv.1
|
Lv.2
|
Lv.3
|
Lv.4
|
Lv.5
|
위력
|
450%
|
600%
|
675%
|
712.5%
|
750%
|
오버차지
|
100%
|
200%
|
300%
|
400%
|
500%
|
박스버프 해제
|
1개
|
2개
|
3개
|
4개
|
5개
|
* 박스 디버프는 해제하지 않는다.
커맨드 카드 |
||||
Quick |
Arts |
Arts |
Buster
|
Buster |
[히든 스텟]
속성 |
천 ■■ |
[프로필]
일러스트= renirevenge
캐릭터 상세 |
Max Demian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에 등장하는 인물.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와 소년시절부터 만남을 가지고 친구가 되어 그의 정신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역할이다. 하지만 명백한 픽션속 캐릭터인 데미안이 어째서 서번트로 소환된 것인지 의문이다. 데미안이라는 이름의 어원이 'demon'(=초월적인 존재)으로 여겨진다는 설이 있지만 그것과 관련이 있다고는 장담할 수 없다. 클래스부터 프리텐더라는 점이 진상을 더욱 오리무중에 놓이게 만든다.
|
패러미터 |
|||||
근력 : D? |
내구 : D? |
민첩 : C? |
마력 : E? |
행운 : C |
보구 : - |
마테리얼 |
언록조건 : 인연레벨 1에 도달하면 해금 |
프로필 클래스 : 프리텐더
출전 : 소설, ???
지역 : 독일(?)
속성 : 혼돈 중용
성별 : 남성
좋아하는 것 : 지혜를 갈구하며 사색하고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노력하는 사람.
싫어하는 것 : 자기 의지로 생각하지 않는 자.
데미안은 창작물에 등장하는 신비로운 전학생 캐릭터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마스터를 대하는 태도 역시 에밀 싱클레어에게 그랬듯 다정한 친구처럼 다가온다.
|
언록조건 : 인연레벨 2에 도달하면 해금 |
친애하는 싱클레어: 랭크-- 싱클레어를 오랫동안 괴롭혀왔던 '프란츠 크로머'를 단 한 번의 대화만으로 이야기에서 퇴장시켰던 일화가 반영된 스킬.....로 추정된다. 데미안이 크로머에게 무엇을 했는지는 작중에서도 언급되지 않는다. 그리고 싱클레어의 삶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원래대로 되돌아왔다. 데미안과 점점 더 친해지기 전까지는. 카인의 표식: 랭크-- 인류 최초의 살인자 카인은 신으로부터 표식을 받고 고향을 떠났다고 알려져있는데, 이에 대해 데미안은 그 표식을 '죄인의 낙인'이 아니라 '강자인 카인에게 신이 상으로 내린 증표'라고 해석했다. .........하지만 어째서 데미안이 그 카인의 표식을 남에게 부여할 수 있는 것인가? 적어도 원작 소설에서는 그런 권능이 묘사된 적이 없었다. 새는 알을 깨고 날아간다 : 랭크 EX 소설 데미안의 유명한 구절중의 일부. 자신의 세계-여태까지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왔던 생각과 일상의 틀을 깨부숨으로써 정신적 성장을 이뤄내는 것을, 소설에서는 새가 부화하며 알을 깨는 것에 비유한다. 그리고 알을 깨고 나온 새는 '압락사스'라는 이름의 신에게 날아간다. 그러나 이 이야기만 가지고는 어째서 같은 이름의 스킬이 신성특공 효과를 갖는지 도무지 설명이 안된다. 인류가 신으로부터 독립하는 순간이 곧 신대를 끝내고 인대가 시작되는 시기이므로, 새가 알을 깨고 날아오르는 행위와 공통점이 있다는 게 아닐까......라고 추측할 따름이다. 보구: ?????? 과거 싱클레어의 인생에서 크로머를 치워버렸듯이, 전투에 나선 데미안이 상황을 '정리'한다. 하지만 '어떻게' 한 것인지는 그 누구도 인식할 수 없다. 매우 강한 정신간섭이라도 들어오는 것인지, 마스터 입장에서는 '잠깐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보니 나를 향해 미소짓는 데미안 한 사람만이 서있었다.'라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
[캐릭터 대사]
[소환]
"여, 만나서 반가워. 네가 나의 마스터구나. 나는 막스 데미안. 데미안이라고 불러줘."
[마이룸]
-기본
"잠깐 산책이라도 갔다오자."
"나는 소설속의 인물인데 어떻게 소환 되었냐고? 글쎄..... 뭐라 설명하긴 힘들지만,
칼데아에 소환된 다른 서번트들 가운데서도 실존여부가 불확실한 이들이 있으니 내가
소환된 것도 그리 말이 안되는 일은 아니지 않을까? 하하......"
"나의 클래스가 신경쓰여? 하...... 이건 정말 뭐라 할 말이 없네. 나도 어쩌다가 프리텐더로
소환된 건지 잘 모르겠어. 원하는 답을 들려주지 못해서 미안해."
"뭔가 생각에 잠겨있는 것 같네. 후훗..... 보기 좋아. "
"친구로서 조언정도는 해줄 수 있지만, 결론을 내야 하는 건 어디까지나 자기자신이야.
그걸 망각하고 타인으로부터 해답을 얻어내려는 건...... 결코 좋은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해."
"소원을 이뤄주는 성배라...... 그런 편법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이뤄내는 삶이야말로
진정 가치있는 것 아닐까?"
-인연레벨 전용
1
"마스터, 눈에 근심이 가득한 것 같네.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고민이 있으면
언제든 얘기해줘. "
2
"나에게는 싱클레어라는 친구가 있었어. 약간 어리숙한 면이 있기는 했지만, 항상
진지하게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깊게 생각하는 친구였지. 널 보고있으면 왠지
그 친구가 생각나서, 마치 오랫동안 알고 지낸 벗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
3
"예전에 친구에게 이런 편지를 보낸 적이 있었어.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새의 세계이다. 누구든지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무슨 얘기인지 잘 모르겠다고? 훗, 다음 기회가 오면 좀 더 자세히 얘기를 나눠보자."
4
"견문을 넓히면 보는 눈이 달라지고 세상도 이전과는 달라보이지. 때로는 옳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틀린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어. 인리를 바로잡기 위한
여정을 계속하다 보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온갖 다양한 인간군상을 만나게 될 거야.
뭐.....사실 그게 너의 여행에 있어 몇 안되는 낙이 되겠지만 말이야. "
5
"너에게는 정말 힘든 싸움이 되겠지만, 사실 이 여행은 너 이외에 그 누구도 체험할 수
없는 진귀한 경험이라고도 할 수 있어. 어쩌면, 그 여정에 조금이라도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영령의 좌는 나를 너에게 보낸 걸지도 몰라. 그러니까, 앞으로도 함께 나아가도록 하자."
5(2부 진행중)
"누구든지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저번에
이런 말을 했었지? 뉘앙스가 조금은 다르지만, 이문대를 철거하는 것 또한 세계를 파괴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지. 넌 그 과정에서 고뇌와 번민을 겪게 될 거야. 그래도 눈을 돌리지
말고 그 고통을 천천히 음미하도록 해. 정 괴롭다 싶으면 마음을 열 수 있는 친구에게 말을
걸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비록 네가 만족할 수 있을만한 대답을 듣지 못하더라도, 혼자가
아니라는 그 느낌만은 소중한 것이니까."
-상호작용 대사
아마쿠사 시로, 파라켈수스, 키르슈타리아 보다임(.....응?) 등등
"다들 자기 나름대로의 고민을 안고있구나. 앞으로 갈 길은 멀고 이해해주는 사람조차 얼마
없지만, 확고한 목적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건 멋진 일인 것 같아."
헨리 지킬
"그렇구나....... 자신의 내면에서 악을 분리하기 위해........ 미안하지만 그건 어리석은 선택
이었던 것 같아. 우리가 선하고 고귀하다고 여기는 것들이 있다면 그 반대편에는 악하고 더러운
것 또한 있기 마련인데, 나쁜 것들을 눈앞에서 치우고 좋은 것만 보고 살겠다는 건 이 세상의
반쪽만을 보고 살겠다는 거나 마찬가지 아닐까? 어째서 사람들은 빛만을 찬양하며 어둠에서
가치를 발견하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 걸까?"
-기간 한정
마스터 생일
"생일 축하해. 부디 앞으로도 지금 걷는 길이 너에게 의미있는 여행이 되기를."
이벤트 기간
"이벤트가 열렸어. 필요한 소재를 얻을 좋은 기회지. 하지만 가끔은 아이템 교환을
위한 단순 반복작업의 노예가 되는 건 아닐까 하는 회의감이 들기도 해. 너는 어떻게 생각해?"
[강화]
-레벨 업
"흐음......."
"......(눈웃음)"
-영기재림
1차>
"저기....... 이런 말 하긴 좀 뭣하지만, 되도록이면 영기재림은 피하고 싶어.
마스터의 힘이 되어줘야 할 서번트가 하는 얘기 치고는 이상하지? 물론, 너에게
도움이 되고싶다는 마음은 변함없어.. 하지만 이 이상 나아가면 왠지 난 더이상
나 자신이 아니게 될 것 같아. 그래도 꼭 필요하다면......뭐, 어쩔 수 없지. 아무튼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기를 바랄게."
[아트워크]
2차 재림
[캐릭터 대사]
[마이룸]
-기본
"잠■ 산■■■■ ■■■자."
"나■ ■■속■ ■■■■ 어■■ ■■ 되었냐고? ■■..... ■■ ■■■긴 ■■■■,
칼■■■ ■■■ 다른 ■번■■ ■■데서도 ■■■■■ 불확■■ ■■■ 있으니 ■■
■■■ 것도 ■■ ■■ ■■■ ■■ 아니지 않을■? ■■......"
"■■ 클래스가 ■■■■? ■...... ■■ 정말 ■■ ■ ■■ 없■. 나■ ■■■■ ■■■더로
■■■ 건■ ■ ■■겠어. 원■는 답■ ■■주지 ■■■ ■안■."
"■■ ■각에 잠■■■ ■ 같네. ■■..... ■■ 좋아. "
"친■로서 ■■정도는 ■■수 있■■, 결■■ ■■ 하는 건 ■■■지나 ■■자신■■.
■■ 망■■■ ■인■■■터 해답■ ■■내려는 ■...... 결코 ■■ ■도가 아니■■ ■■해."
"소원■ ■■■■ ■배■...... 그런 ■■■ 의■하지 ■■ ■스로 이■내■ ■■야말로
■정 ■■있는 ■ ■■■?"
-인연레벨 전용
1
"마■■, 눈■ ■■■ 가득한 ■ 같네. ■■ ■■■■ 모르겠■■, ■민이 있■■
언■■ 얘■■줘. "
2
"나■■■ 싱■■■■■ 친구가 ■■■. ■■ 어리■■ ■■ 있■■ ■■■, ■상
■■하게 자■의 ■에 ■■ ■■하고 깊■ ■■■■ ■■였지. ■ 보고■■면 ■■
■ 친구■ ■■■서, ■■ ■■동안 ■■ ■■ ■처럼 느■지는 ■ ■■."
3
"■■에 ■■에게 ■■ 편지를 ■■ 적이 ■었어.
[■■ ■■■ ■■■ ■■ 투쟁한다. ■■ ■■ 세계이다. 누구든지 ■■■려고 하는 자■
■■의 세계를 파괴하■ ■■면 ■된다. 새■ 신■ ■■ 날아간다. 그 신■ ■■■ ■■■■■이다.]
무슨 ■■인지 잘 ■■■■■? ■, ■■기회가 오면 ■ ■ 자세히 ■■■ ■■■■."
4
"■■■ 넓히면 ■■ 눈이 달라■■ ■■■ 이전과는 ■■■■■. ■■■ ■■■ 생각했던
것들이 ■■■ 틀린 ■ ■■■ ■■■ ■고, 그■■의 ■■■ ■■. 인리■ ■■■기 위한
■■■ 계속하■ ■면 ■■■■ ■ ■ ■■■ ■■ ■■■ ■■■■■ 만나게 될 거■.
■.....사실 ■■ 너■ ■■에 있어 ■ ■■■ 낙이 되■지만 ■■■. "
5
"너에게는, 너에, 너..... 너에게, 너.......에게....... 너....에.....너에, 너너에너에게
에게너게에게너너너에에는너는너너너는는는는에게■■■■■■■■■■■■ "
5(2부 진행중)
"누구든지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태어나려고 하는 자에게 태어나려고 하는 자에게
누구든지에게 태어나려고 하는 누구 는 태어나 하는 태어나 는 누구든지태어나나는
나나나는는는는나태태태어나려고려는에게나는태어나■■■■■■■■■■■■■■■■■ "
-상호작용 대사 : 없음
-기간 한정
마스터 생일
"■■ 축하해. ■■ 앞으로도 지■ ■는 길■ ■■■ ■■■■ ■■이 되기를."
이벤트 기간
"■■■■ 열렸어. 필요■ ■■를 얻을 좋은 기회■. 하지만 ■■■ ■■■ ■■■
■■ 단순 ■■■■■ 노예가 되는 건 ■■■ ■■ ■■■■ ■■■ ■. 너■ ■■■ ■■■?"
[강화]
-레벨 업
"■■■■■■■■■......."
-영기재림
2차>
"........■■......................■■■■■■■........."
"항상 어디에든 있지.
감춰진 것을 파헤치고 지식을 뽐내는 미치광이가.
그리고 대부분, 각오만은 부족하기 마련이야.
언젠간 그 죗값을 받게 될거라는 각오가......."
<진명 : 데미우르고스 - 얄다바오트>
(Δημιουργός, Demiurge - Yaldabaoth)
[아트워크]
3차 재림
[스테이터스]
이름 | 효과 | |||||||||
있어야 할 모습 그대로 A | 아군 전체의 HP를 초기화 & [데미우르고스]을 제외한 아군 전체의 스킬 쿨타임 초기화 & 아군 전체의 약체상태 해제 & 확률로 아군 전체의 강화상태 해제[디메리트][Lv.n] + 적 전체의 버프 모두 해제 & 스킬 봉인(3턴) |
|||||||||
레벨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아군 강화해제 | 70% | 65% | 60% | 55% | 50% | 45% | 40% | 30% | 20% | 10% |
쿨타임 | 8 | 7 | 6 |
*HP초기화는 HP회복과는 달리 말 그대로 전투 시작시의 (아무런 디버프도 받지 않은) 최대
HP로 돌아간다는 의미. 즉, 최대 HP 증가스킬이 걸려있는 상태라면 체력은 풀로 회복하되
HP증가는 해제된다.
이름 | 효과 | |||||||||
조물주의 은총 A | 아군 1체에게 카인의 표식 상태 부여 <적에게 타겟팅되지 않음(필드에 아군이 1체밖에 없을 경우 무효) & 대숙정방어 & 피격시 공격력 500% 증가 (1회) + 피격시 카인의 표식 상태 해제> (중첩불가) (3턴) + 카인의 표식 상태의 아군을 공격한 적에게 매우 높은 확률로 즉사 부여 [Lv.n] |
|||||||||
레벨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즉사확률 | 150% | 165% | 180% | 200% | 220% | 240% | 260% | 280% | 290% | 300% |
쿨타임 | 6 | 5 | 4 |
이름 | 효과 | |||||||||
유일신의 위엄 EX | 아군 전체에게 [데미우르고스]를 제외한 신성특공 상태 부여[Lv.n](3턴) | |||||||||
레벨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특공 위력 | 100% | 110% | 120% | 130% | 140% | 150% | 160% | 170% | 185% | 200% |
쿨타임 | 7 | 6 | 5 |
클래스 스킬
|
|||
단독현현 A | 자신의 크리티컬 위력을 10% 상승 즉사 내성을 10% 상승 정신이상 내성을 10% 상승 |
||
도구작성 EX | 자신의 디버프 성공률(약체성공률)을 12% 상승 | ||
신성 A | 자신의 대미지 +200 | ||
절대자(거짓) A | 자신에게 즉사 무효 & 매료내성 100% 상승 & 독·저주 내성 50% 상승 |
||
대(対)공간 A | 자신의 버스터 카드 성능 20% 저하[디메리트] & 버스터 카드로 전체공격 |
보구
|
|||||
위·천지창조 - 빅 뱅
(僞·天地創造 | Big bang)
|
|||||
랭크 : EX
|
종류 : 대계보구
|
타입 : Arts
|
|||
효과
|
|||||
적 전체(후열 포함)에게 초강력한 공격 [Lv.n] & 박스버프중 랜덤으로 n개를 해제 <오버차지로 갯수 상승>
+ 자신을 제외한 아군 전체(후열 포함)에게 랜덤(4000~8000) 대미지 부여 [디메리트]
|
|||||
보구 레벨
|
Lv.1
|
Lv.2
|
Lv.3
|
Lv.4
|
Lv.5
|
위력
|
900%
|
1200%
|
1350%
|
1425%
|
1500%
|
오버차지
|
100%
|
200%
|
300%
|
400%
|
500%
|
박스버프 해제
|
1개
|
2개
|
3개
|
4개
|
5개
|
* 박스 디버프는 해제하지 않는다.
커맨드 카드 |
||||
Quick |
Arts |
Arts |
Buster
|
Buster |
[히든 스텟]
속성 |
천 신성 |
[프로필]
일러스트= renirevenge
패러미터 |
|||||
근력 : A |
내구 : A |
민첩 : B |
마력 : A |
행운 : C |
보구 : EX |
마테리얼 |
언록조건 : 인연레벨 3에 도달하면 해금 |
프로필 클래스 : 룰러 출전 : 플라톤의 '티마이오스', 영지주의 지역 : 고대 그리스, 이스라엘 등 속성 : 질서 중용 성별 : -- 좋아하는 것 : 지혜를 추구하되 분수를 알고 만족할 줄 아는 소박한 자. 싫어하는 것 : 자기 이외의 신적 존재들, 주제파악을 못하는 놈.
데미안의 모습은 껍데기일 뿐, 그 실체는 옛 영지(그노시스)주의자들로부터 [거짓 신(데미우르고스)]이라고 불리던 존재이다. 영지주의에 따르면 데미우르고스는 얄다바오트, 사타나엘, 사마엘, 야훼, 사클라스로 총 5명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칼데아에 소환된 개체는 유독 지혜에 관한 언급을 많이 하는 것으로 보아 위대한 지식 '소피아'의 자식인 '얄다바오트'로 추정된다. 허나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며, 현재로서는 당사자가 침묵을 지키는 이상 인류의 지식만으로 그의 정확한 정체를 밝혀낼 수는 없으므로, 칼데아 측에서는 편의상 데미우르고스라고 칭하기로 하였다.
그는 태고적부터 세계의 창조에 관여해왔다. 때로는 직접적으로, 때로는 다른 신적인 존재에게 조언하는 식으로 세상 모든 것을 [설계]하였다. 데미우르고스가 창조한 이 세상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바로 '물질'로 이루어져있다는 것이다. 태초의 바다에서 기어나온 생명이 어떤 형태를 갖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 진화할 것인가에 관한 대략적인 발상 또한 데미우르고스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이다.
하지만 데미우르고스는 전지전능하지 않았다. 아무리 뛰어난 지혜를 가졌고 인간에 비하면 전지전능에 한없이 가까운 존재였다고는 해도, 엄밀히 따지자면 전능하지 못한 신이었다. 그렇기에 그가 창조한 세상 또한 완전무결함과는 거리가 있었고-인간을 예로 들자면, 직립보행의 댓가로 허리디스크 통증으로 고통받기 일쑤인데다 식도와 호흡기관이 같은 경로를 이용하는 바람에 떡을 잘못 삼켜 질식사하기도 하는 등....인간이라는 동물은 신의 형상을 본딴 것 치곤 생각보다 훨씬 못났다. - 창조주가 미처 신경쓰지 못한만큼 세상에는 온갖 악덕과 부조리가 자라났으며 모든 생명들은 영혼이 육신에 얽매여 고통받아야만 했다. 이에 불만을 품은 현자들은 영지주의라는 사상 겸 종교를 통해 세상을 완벽하게 만들어내지 못한 데미우르고스를 악신, 또는 무능한 신으로 폄하함과 동시에 [인류는 거짓신 데미우르고스의 손에서 벗어나 참된 신 '아이온'으로부터 진정한 지혜를 얻어야만 구원받을 수 있다.]라는 주장을 내세웠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데미우르고스는 은밀하게 인류사의 배후에 암약하여 서서히 영지주의 세력들을 약화시켜 비주류로 만드는 데에 성공하였으며, 신대가 끝난 이후에도 전인류의 공동 잠재의식 속에 자리잡은 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들을 널리 퍼뜨렸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니콜라 테슬라 등 인류 역사에서 천재로 이름높은 이들이 가끔씩 번뜩이는 영감을 떠올리고 그것이 새로운 발견, 발상에 결정적 역할을 할 때가 있었는데 그것 또한 데미우르고스가 천재의 자격을 가진 이들에게 약간의 은총을 내려준 결과였던 것이다. 이런 간접적인 방식을 통해 데미우르고스는 인류를 통솔하고 번영으로 이끌었다.
허나 그가 인류에게 무조건적인 발전만을 가져다준 것은 아니었다. 창조주, 아버지인 자신을 무능하고 사악하다고 깎아내리는 영지주의를 이미 경험해본 데미우르고스는 그 배은망덕함에 치를 떨었다. 게다가 한낱 피조물인 인간따위가 감히 신의 영역인 영원불멸에 도달하고자 한다? 한없이 전능에 가까운 자신조차 도달하지 못한 경지에?? 신의 입장에서는 불경하기 짝이 없는 주장이 아닐 수 없다. 실질적으로 이 세상을 설계해낸 이로서 자신보다 더 상위의 존재같은 건 용납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데미우르고스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참된 지혜, 진리, 또는 근원에 도달하고자 하는 이들을 방해해왔다. 그의 방식은 매우 교묘하여, 모 소년잡지의 해적만화를 예로 들자면, 주인공 일행이 이야기 내내 애타게 찾던 보물의 바로 앞에 도달했을 때 데미우르고스는 주인공의 시선을 살짝 다른 곳으로 향하게 함으로써 주인공으로 하여금 '그래, 진정한 보물은 여태까지 함께해온 우리들의 우정이었어!!!' 따위의 시시한 답을 내리게끔 유도하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 멋대로 답을 내리고 만족해버린 주인공 일행은 서로 수고했다며 인사를 나누고 고향으로 돌아가버린다. 설령 그들을 기다리던 보물의 정체가 인간을 신으로 만들어주는 비약이었다 해도.....!!!! 이것이 바로 데미우르고스가 인류에게 선사하는 [거짓 지혜]의 정체이다. 그 거짓 지혜때문에 절대다수의 인간은 지혜로워지되 그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이라는 '생물종'의 범주에서 지혜로울 뿐이며 그렇기에 인간이라는 종을 '초월'하지 못하는 것이다. 즉, 인간을 초월한 영역에 도달하고자 하는 이에게 있어 데미우르고스는 넘어서야 할 궁극의 대적자라 할 수 있겠다.
이 별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물들은 생로병사의 순환속에서, 생물로서의 역할만을 하며 살고 죽고 태어나면 그걸로 족하다. 감당하지도 못할 권능은 그들에게 주어져서는 안되며 혹시라도 진리, 근원, 영원, 권능 등에 필멸자가 조금이라도 접근할만한 힌트가 놓여있다면 보이는 족족 치워버린다. 그것이 데미우르고스의 행동원리이다. 물론 그 기저에는 [인간들이 말했던, 나보다 더 상위의 존재가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불안감과 열등감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그 자신은 모르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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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록조건 : 인연레벨 4에 도달하면 해금 |
친애하는 싱클레어 → 있어야 할 모습 그대로 : 랭크 A
데미안이 나서니 갑자기 모든 상황이 정리되었다!라는 광경은 사실 데미우르고스가 자신의 권능을 발휘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인간을 인간으로 만들어둔 그는 인간이 규격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에 규격을 뛰어넘는 힘을 목격하면 즉시 원 상태로 되돌림으로써 상대방이 자신의 오만함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카인의 표식 → 조물주의 은총 : 랭크 A
이름의 어원과 가끔 보이는 신비로운 행적을 제외하면 딱히 신적인 권능과 인연이 있어보이지 않는 데미안이 어째서 카인의 표식을 타인에게 새길 수 있었는가? 그 해답은, 애초에 그는 데미안이 아닌 데미우르고스였기 때문이다. 높은 랭크의 신성을 보유한 그라면 이 정도의 일은 충분히 가능한 것이다.
새는 알을 깨고 날아간다 → 유일신의 위엄 : 랭크 EX
자기자신을 제외한 모든 신들을 인정하지 않는다, 오직 자신만이 창조주이자 유일신의 자격이 있다고 주장하는 데미우르고스이기에 매우 강력한 신성 특공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 특공대상에서 자기 자신만을 제외한다는 점에서 거짓 신의 오만함을 엿볼 수 있다.
보구 : 위·천지창조 / 빅 뱅
데미안의 모습을 취하고 있을 때에는 마스터와 같은 눈높이의 친구로서 지내야 하기에 눈치를 보느라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할 수 없었지만, 인간의 탈을 벗어던진 데미우르고스는 좀 더 본격적으로 창조신의 권능을 휘두를 수 있다. 물론 기껏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여태까지 키워온 피조물들이 상처받을 것을 염려하여 실제 지구가 만들어질 당시의 초월적인 힘을 재현하지는 않지만, 극소범위로 축소한 천지창조만으로도 모든 생명과 지성체들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힘이 소용돌이 치며 발산되므로 그 피해는 피아를 식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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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록조건 : 인연레벨 5에 도달하면 해금 |
데미우르고스가 칼데아의 소환에 응한- 아니, 정정한다. 그가 칼데아 소환식에 직접 개입하여 모습을 드러낸 이유는
1. 인리의 위기는 곧 자신의 최대 걸작이 망가질 위험에 처했다는 뜻이므로 이를 막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
2. 인류사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을 때에는 너무 바빠서 직접적인 개입이 힘들었지만, 지금의 인류는 한 줌밖에 남아있지 않기에(=칼데아 스태프들) 이들을 도와 인리를 수복하여 권능을 드러내면 충성스러운 신도들을 확보할 수 있다. 인리수복 후에는 칼데아 측이 알아서 이 유일신의 위업을 증언하고 널리 알릴 것이므로 신앙이 퍼지는 건 시간문제. (애석하게도 칼데아 최후의 마스터의 행적은 극비사항으로 처리될 예정이라 인리수복이 완료된다 하더라도 데미우르고스의 계획이 성공할 가능성은.........)
3. 소환된 김에 겸사겸사 칼데아에 모여있는 신령들을 모조리 쳐죽이거나 흡수하고, 그렇게 연결된 인연을 이용하여 세계의 이면에 숨어있는 다른 신령들마저 모조리 제거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자신이 전 인류에게 '야훼 하느님'의 이름으로 숭배받는 최고 유일신으로 거듭날 심산.
4. 한편으로는 인간을 초월(제 3마법이라든지....)하기 위해 위험한 연구를 하고있는 이들을 보이는 족족 은밀히 제거하고자 한다.
소환에 앞서 칼데아를 관측한 데미우르고스는 소환된 '신령'들이 하나같이 서번트로서의 영기에 규격을 맞추기 위해 인간 빙의체를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래서 그도 빙의할 대상을 찾아볼까 잠깐 생각했지만, 자신은 그 어떤 신보다 더욱 전능하고 완전무결에 가깝기 때문에 아예 빙의할 인간체를 직접 만들어내겠다고 결심하기에 이르렀다. 그렇게 해서 껍데기로 써먹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헤르만 헤세의 소설로 유명한 데미안이다. 하필 데미안을 본따 인간체를 만들기로 결정한 이유는 [데미안이야말로 인간이 가장 바라는 이상적인 친구상에 가깝다]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힘겨운 싸움으로 심신이 점점 피폐해져가는 칼데아의 마스터에게는 곁에서 함께 고민하며 이야기를 들어주고 지혜를 제공하는 데미안같은 친구가 꼭 필요할 것이라는 계산이 섰기에 괜히 의심받을 염려는 없었다.
그러나 데미우르고스는 치명적인 계산 미스를 범했는데.........
1. 애초부터 존재한 적 조차 없고 서번트로 성립되기 위한 신앙도 업적도 없는 데미안이 정상적으로 소환될 리가 없다.
2. 원전에 해당하는 소설에서 데미안은 주인공 싱클레어가 기존의 상식이라는 틀을 깨부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었는데, 이는 영지주의적 관점에 가깝다. 즉, 인간의 인지를 초월하여 고차원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데미안의 캐릭터성과 인간이 육체라는 감옥에 갇혀 동물로서 살아가기를 바라는 데미우르고스의 성향은 완벽한 상극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맞지도 않는)데미안의 껍데기를 뒤집어쓴 데미우르고스의 영기는 불안정해질 수 밖에 없었고, 그 불안정한 영기를 칼데아의 서번트 소환 시스템이 지극히 거짓된 존재인 [프리텐더]로 인식함으로써 막스 데미안의 클래스는 프리텐더로 고정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 증거로, 3차재림을 통해 데미안이라는 거짓된 탈을 벗어던진 데미우르고스는 원래의 영기(=룰러)를 되찾았으며, 사실 이 상태에서는 아예 [서번트]조차 아니다.
사정이 어찌되었든 데미우르고스는 피조물을 굽어살피는 마음으로 마스터를 도와 인리수복에 협조한다. 허나....... 만에하나 마스터가 인간으로서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더욱 큰 지혜를 원한다면 데미우르고스는 마스터마저 눈엣가시로 여겨 살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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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록조건 : 인도신과 함께를 클리어하면 해금 |
(힌두교 시바 신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원래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시바와 비슈누, 브라흐마가 있었는데 비슈누와 브라흐마가 세상을 만들기로 하고 그중에서 가장 유능한 시바에게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했다. 이에 시바는 '어떻게 하면 맑고 밝고 행복하고 균형잡힌 이상향을 만들까' 하는 문제로 매우 오랜 시간동안 고민을 했고, 그만큼 세상이 만들어지는 날은 점점 늦춰져만 갔다.
시바가 나타나지 않자 비슈누는 브라흐마에게 "저 분은 안 나올 거 같으니까 세상을 당신이 만들어 보시오"라며 재촉하였고, 결국 무능하기 짝이 없는 브라흐마가 만들어 낸 것이 모순과 불행, 죄악 등으로 가득찬 현재의 세상이다. 브라흐마에 의한 천지창조가 끝나고 나서야 위대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완성한 시바는 세상이 이미 완성된 걸 보고, 그것도 굉장히 엉성하게 만들어진 걸 보고 격노했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시바신의 추종자들은 언젠가 위대하신 시바님께서 브라흐마가 만든 이 쓰레기같은 세상을 모조리 부숴버리고 새롭게 이상향을 만들어주리라 믿는 것이다.
...............어쩌면 칼데아의 데미우르고스와 인도의 창조신 브라흐마는 동격의 신성인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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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대사]
[마이룸]
-기본
"두려워하지 말라. 창조주가 피조물을 보살피는 것이 그리도 이상한 일인가?"
"나는 가장 아름답고 이상적인 형태로 세상을 만들었다. 어찌 이보다 더 훌륭할
수 있겠는가?"
"무엇보다 용납할 수 없는 것은, 주제를 모르고 감당할 수 없는 지혜에 손을 대려
하는 어리석은 놈들이다. 그런 점에서, 나의 피조물에 함부로 손을 대려는 것들
또한 불경하기 짝이 없다 할 수 있으리라."
"성배는 그저 고효율의 마력 리소스일 뿐, 그마저도 신의 권능을 어설프게 흉내낸
잡동사니에 불과하다. "
-인연레벨 전용
1
"인리수복을 완수하기 전까지는 너의 친구로서 존재하고자 했지만, 이젠 그럴 수 없겠군."
2
"그렇다고 피조물이 창조주를 친구로 여기는 불경함을 허용할 생각은 없다."
3
"네가 조물주에게 예를 갖춘다면 그에 합당한 은총을 내려주도록 하지."
4
"데미안일 때와는 태도가 전혀 다르다고? 그것은 껍데기에 불과하다. 솔직히, 인간을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그 애송이 역할은 곤욕스럽기 짝이 없더군."
5
"나는 너희의 아버지이자 유일신으로 군림하는 자다. 이를 절대로 잊지 마라.
아니..........그 영혼에 새겨두거라. "
-상호작용 대사
아마쿠사 시로, 키르슈타리아 보다임
"인간이 인간을 초월하고자 하는 것만큼 불경하고 신성모독적인 일은 없다. 지금이라도
그만둔다면 더이상 죄를 묻지 않도록 하마.
.............뭐라? 그만둘 수 없다고? 그렇다면 할 수 없지. 죽을 준비를 해라. "
파라켈수스, 코토미네 키레이
"인간의 몸으로 감히 근원으로의 도달을 노리다니, 아무래도 근원에 도달했던 한 계집이
어떤 식으로 세상을 떴는지 얘기해줘야겠군. 그래도 목숨 아까운줄 모르고 계속 나아가고자
한다면, 억겁의 세월을 지옥불속에서 허우적대며 후회하게 만들어주는 수 밖에!"
헨리 지킬
"본래 육체를 가지고 태어난 존재는 끊임없는 굶주림과 갈망, 그로인한 죄악에 몸부림치며
살아갈 운명. 내가 그렇게 순리를 만들어내었다. 그 순리를 강인하고 고결한 정신력이 아닌
약물이라는 편법으로 극복하고자 했으니 그런 결말을 맞이할 수 밖에."
대부분의 신령 서번트들
"너희 이교도의 신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겠다. 나에게 권능을 넘기든가, 아니면 영원히 사라지든가."
브리트라, 락슈미 바이(정확히는 그 안의 아락슈미)
"재액을 부른다라...... 이렇게까지 쓸모없는 권능은 희귀하다싶을 정도로군. 하지만 안심해라.
너희가 사라진다 해도 슬퍼할 인간은 없을테니!"
이슈타르
"긴 말은 필요없다. 죽어라!!!!!!!"
니콜라 테슬라
"고작 벼락 하나를 다룰 수 있게 된 것 만으로 신의 권능을 손에 넣었다며 잘난 척하는 모습이
우습다 못해 실로 유쾌할 지경이구나! 후후후...... 그런 소박함이야말로 내가 원하는 바다."
토마스 에디슨
"으음......... 분명, 특허권을 휘둘러 이득을 취한다는 길을 제시한 건 내가 맞지만, 그래도
넌 좀 심한 거 아니냐? 아, 만화영화 쪽에는 더한 녀석도 있구나! "
시황제
"진을 재건하는 일은 포기하도록 해라. 네 방식대로는 몇 번을 반복해봤자 전정사상으로
나아갈 뿐이다. 이래뵈도 나의 방식은 대체로 범인류사의 흐름과 일치하는 경향이 있어서
말이지."
-기간 한정
마스터 생일
"태어난 날이라.......그래, 너희 필멸자들에게는 중요한 날이라고 할 수 있겠군.
내 특별히 너에게 은총을 내려주겠다."
이벤트 기간
"잡동사니를 모아야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니, 인간의 삶이란 참으로 고달픈
것이로구나."
[강화]
-레벨 업
"나의 권능을 드높이는 작업인가...... 참으로 기특하구나."
-영기재림
3차>
"항상 어디에든 있지. 감춰진 것을 파헤치고 지식을 뽐내는 미치광이가.
그리고 대부분, 각오만은 부족하기 마련이야. 언젠간 그 죗값을 받게 될거라는 각오가......."
4차>
"여기까지 온 이상 넌 끝까지 나와 함께 가줘야겠다. 기뻐해라, 소년(/소녀)! 세상에
이보다 더 영광스러운 일이 어디 있을까!?"
[간략한 소개 겸 운용]
1스킬은 전열 아군 전체의 체력과 자신을 제외한 전열 아군 전체의 스킬 쿨타임을
초기화시키는데, 체력 초기화는 사실상 풀피로 회복해주는 거나 마찬가지라 회복계열
스킬중에선 최상위권 성능에 해당한다. 그리고 스킬 쿨타임 초기화는 서포터가 버프를
두 번 쓸 수 있게 해주므로 쌍슼이나 쌍캐밥을 굴릴 수 없는 상황에 매우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 단, 스킬작이 안되어있으면 아군 강화해제를 걸어버리는 골때리는
사양이라 스킬작은 필수이며, 설령 10렙을 찍었다 해도 패시브 스킬이 더해져
버프가 싹 날아갈 확률이 20정도 되므로 어느정도는 운빨에 의존해야 한다.
그래도 스킬들의 버프 지속시간이 끝난 뒤에 재정비하는 용도로는 이만한 스킬이
없다.
주의할 점은, 전열 3인중 데미안 또는 데미우르고스만 둘 있으면 서로 쿨타임 초기화
효과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스킬 3중첩은 포기해야 한다는 것.
2스킬은 타겟집중이 아니라 정 반대로 지정한 아군이 타겟이 되지 않게 하는
스킬. 게다가 만약에 적이 전체보구 및 전체 평타공격으로 카인의 표식이 새겨진
보호대상을 털끝 하나라도 건드렸다간 1차로 즉사떠서 훅 가버릴 수 있고, 운좋게
살아남아도 아까 공격당해서 공뻥 500%가 걸린 아군 서번트한테 죽창을 얻어맞을
각오를 해야 한다. 심지어 즉사 확률마저 역대 최고급이라 서번트를 상대로도
어느정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정도. 다만 적들이 모두 단일공격만을 할 경우에는
아군 지정보호 효과만을 볼 수 있을 뿐이라 스킬 자체가 매우 방어적인 면에 치우쳐진
감이 없지 않다. 이것을 일종의 공버프처럼 써먹을 방법은 필드안에 혼자 남아
솔플을 해야 할 때 뿐.
3스킬은 고배율의 신성특공인데 신성을 보유한 적이 아니라면 일말의 공뻥효과조차
없다는 것이 흠. 그리고 특공 대상에서 자신은 제외하므로 미러매치에서는 무쓸모다.
보구는 재림상태에 따라 두 가지 버전이 있으며 전대미문의 박스버프 해제라는 특성을
들고 나왔다. 대놓고 고난이도 프리패스용으로 써먹으라고 나온 사양. 하지만 다수의
박스버프끼리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그걸 이용해야 클리어할 수 있는 퀘스트에서는
섣불리 박스버프를 까버렸다간 적의 스킬들이 꼬여 더더욱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
또한 있으므로 적의 스킬 효과를 사전에 잘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영기재림 상태를 기본~2차로 놓을 것인가, 아니면 3차~최종으로 놓을 것이냐에
따라 전자는 무난한 공격력 + 디메리트 없음, 후자는 다수의 적에게 치명적인 일격 +
아군 전체에게도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주는 단점이 있으므로 플레이 성향에 따라
신중히 선택할 필요가 있다.
아..........며칠간 그림 그리고 이틀동안 글만 쓰느라 힘드네요. ㅠ_ㅠ
데미안은 그냥 적당적당히 그린 반면, 데미우르고스는 도무지 '초월적인 존재이되
어디까지나 거짓된 신'이라는 설정에 맞는 디자인 컨셉이 떠오르지 않아서 며칠간
고민하다가 결국 악마화가로 유명하신 '카네코 카즈마' 선생의 작품들을 조금씩
참조하였습니다. ^^; 사실 인물(신?) 선정에 영향을 준 것도 그 분이 그린 데미우르고스를
보고 영감을 받아서......!
글이 꽤 길지만 여러분께서 지루하지 않게 봐주신다면 정말 기쁠 겁니다.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49.1.***.***
이건 또 흥미로운 케이스의 서번트네요. 지금까지의 출품작들에선 정규 혹은 엑스트라 클래스에서 진명용해되고 프리텐더로 변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는데 이 경우는 반대로 프리텐더에서 룰러로 클래스가 변경되는 케이스 인가요. 그나저나 진명과 이미지를 보고나니 예전에 플레이했던 모 게임의 최종보스가 떠올랐습니다. 그 게임의 최종보스도 얄다바오트였죠.
(IP보기클릭)49.1.***.***
이건 또 흥미로운 케이스의 서번트네요. 지금까지의 출품작들에선 정규 혹은 엑스트라 클래스에서 진명용해되고 프리텐더로 변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는데 이 경우는 반대로 프리텐더에서 룰러로 클래스가 변경되는 케이스 인가요. 그나저나 진명과 이미지를 보고나니 예전에 플레이했던 모 게임의 최종보스가 떠올랐습니다. 그 게임의 최종보스도 얄다바오트였죠.
(IP보기클릭)113.30.***.***
프리텐더가 하도 많이 나오다보니 클래스 변환 순서라도 거꾸로 적용해서 차별화를 노렸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어떤 게임을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진 여신전생 시리즈에서 데미우르고스가 나오더라고요. 전체적인 이미지와 등 뒤의 날개는 그쪽에서 모티브를 따왔습니다.....라기보다 날개는 그냥 표절.;; | 21.09.08 02:12 | |
(IP보기클릭)49.1.***.***
해당 작품을 안해보신 분들에겐 스포일러가 될 거 같아서 어떤 게임인지 직접 쓰지 않았습니다만 여신전생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ATLUS사의 유명 타이틀이라고 하면 아마 아실 거 같습니다. ㅎㅎ | 21.09.08 02:40 | |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39.7.***.***
가만...찬찬히 다시 보니 3차재림 저 대사, 어딘가의 그림 속에서 만나는 죄송기사씨가 떠오르는군요! | 21.09.08 09:40 | |
(IP보기클릭)223.62.***.***
덧글 감사합니다! 3차재림 대사는 닼소3 패러디 맞습니다. 빌헬름 아재는 약해빠진 주제에 저 대사 하나만큼은 간지폭발이라 이 대회 출품작 말고도 딴데서 한번 더 써먹을 계획이죠. ㅋㅋㅋㅋㅋ | 21.09.08 09:55 | |
(IP보기클릭)165.229.***.***
(IP보기클릭)223.62.***.***
저도 데미안 읽으면서 애가 믿음직하긴 한데 한편으론 뭔가 좀 인간같지가 않다고 느꼈습니다. 마지막에 홀연히 사라지는 장면에서 그 수상함은 화룡점정을 찍었죠. ㅎㄷㄷ 그 특유의 포스 덕분에 오마주 캐릭터들이 많기도 하고, 이번 대회 출품작으로 낸 거짓신이랑 같은 '데미'돌림이라(ㅋㅋㅋㅋ) 더더욱 써먹고 싶어졌습니다. 사족으로 '좋아하는 음식- 데미그라스 소스'라고 써넣으려다가 너무 아재개그라 관뒀습니다. ㅎ | 21.09.08 11:46 | |
(IP보기클릭)223.62.***.***
그리고 요정들은 이번에 타입문 덕분에 이미지가 잔뜩 구겨지는 바람에....ㅠㅠ | 21.09.08 11:48 | |
(IP보기클릭)182.212.***.***
(IP보기클릭)113.30.***.***
아.....수영복 서번트 소식때문에 뒷페이지로 밀려나 낙담했는데 덧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ㅠ_ㅠ 원래 영지주의쪽 이야기나 플라톤 저서에 의하면 물질세계를 만들기는 혼자 만들었다고 묘사되어있다지만, 그걸 그대로 써먹으면 타입문 세계관과 정면충돌하게 되죠. 그래서 제가 출품한 서번트 데미우르고스는 때때로 직접 뭘 만들기도 하고, 때로는 다른 신들이 피조물 디자인 구상(...)이 잘 안되어 끙끙대고 있을 때 은근슬쩍 꼽사리 껴서 훈수를 두기도 하는 식으로 창조작업에 관여했다는 설정으로 써봤습니다. ㅋㅋㅋ 만든 놈 따로, 생각한 놈 따로 있는 상황에서 후자쪽이 '내 아이디어니까 내가 더 잘났음!' 이렇게 주장하는 식이죠. 메소포타미아 신화를 예로 들자면, 일단 티아마트를 갈갈이 찢어놓아서 하늘과 땅을 만들 준비는 다 되었는데 그쪽 신들이 하늘을 무슨 색으로 만들까 고민하고 있으면 지나가던 데미우르고스가 자신이 준비한 푸른 색을 보여주며 "이걸로 해!"라고 조언하는.....그런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ㅋㅋ | 21.09.09 01:06 | |
(IP보기클릭)1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