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프로필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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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
어새신 |
출전 |
중국신화, 산해경 |
지역 |
중국 곤륜산 |
속성 |
혼돈중립 |
성별 |
여성 |
좋아하는 것 |
시중들기, 먹음직스러운 것 |
싫어하는 것 |
가치없는 존재 |
무장 |
단검(깃털) 투척 |
2)패러미터
패러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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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B |
내구C |
민첩A |
마력A+ |
행운B |
보구EX |
3) 클래스 스킬 및 고유 스킬
우화등선 |
랭크 |
변화의 상위 스킬. 지상에 묶인 존재가 선(仙)의 경지에 올라 하늘에 속하게 되었다는 증거. 환수에 속했던 청조는 후대에 아름다운 여선의 경지에 올라, 주인인 서왕모를 모셨다. |
A |
도구작성 (거짓) |
랭크 |
서왕모를 모시며 손에 넣은 귀중한 보패를 활용할 수 있다. 본래는 패시브로 적용되지만, 청조의 경우 액티브 스킬로 발현한다. 의사적인 불사약-선도의 레플리카까지 구현이 가능하다. 다만, 주인의 물건을 빼돌리는데에는 대가가 필요한 법이다. (디메리트:아군 1체 사망) |
A? |
관찰안 |
랭크 |
만물을 꿰뚫어, 장래에 어떤 형태로 유용성을 획득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감식의 극에 달해 있다. |
A+ |
기척차단 |
랭크 |
자신의 기척을 지운다. 아름다운 미녀의 모습을 취하더라도, 그 본질은 맹금. 숨겨진 발톱을 눈치채지 못한 자를 급습할 수 있다. |
A |
기승 |
랭크 |
무언가에 올라타는 재능.
바람을 타는 새인 청조이기에 보유하고 있는 듯 하지만....? |
A |
생황의 연주 |
랭크 |
주인을 위해 바치는 연주. 듣는 이의 심신을 평온하게 한다. |
A+ |
4)보구
취일배약수 망일천세계(取一盃弱水 忘一千世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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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 |
종류 대인보구 |
레인지 1 |
최대포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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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조차 떠오르지 못한다는 약수의 물, 그 한 잔. 술잔으로 위장하여, 쏟아진 물로 적을 덮친다. 흘러넘친 약수의 물은 무엇도 떠오르지 못한다는 개념을 내포하여, 섣부르게 접촉한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 끝을 알 수 없는 심연으로 끌려들어간 대상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수압에 짓눌려 으깨져버린다. 다만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한계심도를 지정할 수는 있다.
본래 중국 신화의 모든 폐단을 삼켜 저장하기 위한 신대의 폐기공이었으며, 일개 환상종인 청조로서는 기본적으로 다루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다. 청조가 이 보구를 지니고 있다면, 그것은 그 주인의 허락을 받은 사냥이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약수 외에도 염화산과 개명수라는 또다른 문지기들이 곤륜산을 지켰지만, 이번 현계에서 청조가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된 것은 오로지 약수의 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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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물 배경 및 캐릭터 성격
마테리얼 |
유대레벨 1 해금 |
클래스 : 어새신 키 / 몸무게 : 164cm, 38kg 속성 : 혼돈 중립 청조(靑鳥) 도교의 여선(女仙) 서왕모를 모시는 신조(神鳥)이자 시녀. 본래는 푸른 깃털을 가진 새이며, 한 마리는 대려(大鵹), 또 한 마리는 소려(小鵹), 나머지 한 마리는 청조(靑鳥)라고 불린다. |
유대레벨 2 해금 |
한때 맹금의 형상이었던 삼청조는 훗날 아름다운 미녀의 모습으로 화한다. 이는 그 주인인 서왕모가 단순히 죽음을 관장하는 것에 더해, 새로이 생명과 아름다움까지 관장하며 이루어진 것이다. 새의 모습일 때부터 이미 가사 레벨은 max였기 때문에, 외모가 변한 것에 대해서는 크게 반기지 않는 듯 하다. -항간에 따르면 소문의 클래스, 버틀러 적성이 있다고도 한다. |
유대레벨 3 해금 |
도구작성(거짓) 마력이 담긴 도구-보패를 작성한다. 우화등선하여 신선이 된 청조는 스스로도 보패 작성이 가능하지만, 주인인 서왕모의 허락 하에 자신이 만들 수 없는 보패를 빌려오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스킬이 주어져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빌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상응하는 대가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
6)대사집
구분 |
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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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
처음 뵙겠습니다. 신첩, 왕모낭랑을 모시는 시녀, 청조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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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대사 |
기본1 |
누군가를 모시는 일은 익숙하답니다. 마스터께서도 실망하지 않으실거에요. |
기본2 |
싸움은 익숙하지 않아요. 하지만 피하지는 않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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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3 |
인리란 반드시 이어져야 합니다. 그것이 제 주인께서도 바라시는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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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
아이들이 좋습니다. 순수하고....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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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
딱히 꺼리는 것은 없습니다. 이래뵈도 저, 선녀라구요? 아뇨, 새덫 같은 걸 가져 오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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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레벨 |
1 |
제 주인은 왕모낭랑이시지만, 마스터를 모시는 마음에도 거짓은 없습니다. |
2 |
피곤하신 것 같아요. 자, 어깨를 주물러 드리겠습니다. 어때요? 기분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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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자, 마스터. 제 무릎에 누우세요. 귀 청소라도 해 드릴테니, 잠시 쉬어가세요. 마침 향이 좋은 차도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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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한정 |
마스터 생일 |
당신의 탄생에 축복을. 그럼 오늘은 느긋하게, 둘이서 보낼까요? |
이벤트 기간 |
자아, 자아. 가지요. 축제를 놓치는 건 아깝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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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
가치없는 자는 거두지 않습니다. 윤회 속에서 정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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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영원히 아름다울 거에요. 더 시들지도 않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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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하아...(들리지 않는 작은 중얼거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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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들리지 않는 작은 중얼거림) |
영기재림
청조/고획조
3차 재림 이후 해금 |
유대레벨 4 해금 |
고획조(姑獲鳥) 클래스 : 어새신 속성 : 혼돈 악 인간의 아이를 훔쳐가며, 날개를 벗으면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는 환상종. 이는 서왕모에게 바칠, 혹은 자신이 눈독들인 자를 유혹해 채 간다는 청조의 또다른 일면이 전승으로 남은 형태이다. 생명을, 정기를, 탐욕스럽게 모든 것을 취한다. 거위의 깃털조차 뜨지 못하는 약수는, 과연 누구의 심상이 투영된 것인가. |
유대레벨 5 해금 |
-홍진만상 한 잔에 녹아드니- 어비설 글래스(abyssal glass) 올바르게는 EX랭크 대군보구이나, 청조가 사용할 때는 성능이 제한되어 대인, 대식(食)보구로 랭크 다운한다.
깃털조차 떠오르지 못한 채 모든 것을 삼켜버리는 약수(弱水)의 물을 해방하여 적을 삼킨다. 아무런 가치도 없는 자라면 단숨에 심부까지 끌어내려 바스라뜨리지만, 때로는 청조의 뜻에 따라 단순히 포획장치로 사용된다.
생과 사를 관장하는 자. 곧, 생이 끓어오르고, 죽음을 삼키는 아름다운 여주인. 최고위의 천선(天仙)에 올랐다고 해도, 굳이 살 한 점, 피 한 방울 남길 필요 있으랴. |
3) 클래스 스킬 및 고유 스킬
우화등선 |
랭크 |
변화의 상위 스킬. 지상에 묶인 존재가 선(仙)의 경지에 올라 하늘에 속하게 되었다는 증거. 환수에 속했던 청조는 후대에 아름다운 여선의 경지에 올라, 주인인 서왕모를 모셨다. |
A |
도구작성 (거짓) 여선의 성찬 |
랭크 |
본래 청조란 요지(瑶池)의 주인에게 바칠 공물을 모아오는 환상종이다. 때로는 마실 것을, 때로는 먹을 것을, 그리고 때로는 즐길 것을. 서왕모의 눈에 들 뛰어난 영웅이나 가인을 간택하여 요지로 들이고, 그 상으로서 지상에 연회를 허락하는 것. 그것이 이 스킬의 의미이다. 아군 전체에 강력한 버프를 제공하는 대신, 필드 위의 대상 1체(피아 미식별)를 서왕모에게 공물로 바친다.([산제물]효과로 처리) 해당 효과는 근성 상태를 무시한다. |
EX |
관찰안 |
랭크 |
만물을 꿰뚫어, 장래에 어떤 형태로 유용성을 획득할 수 있을지에 대한 감식의 극에 달해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각각의 가치를 매겨 적재적소에 활용한다. 식량으로든, 밤의 상대로든. |
A+ |
기척차단 |
랭크 |
자신의 기척을 지운다. 아름다운 미녀의 모습을 취하더라도, 그 본질은 맹금. 숨겨진 발톱을 눈치채지 못한 자를 급습할 수 있다. |
A |
기승 |
랭크 |
무언가에 올라타는 재능. 바람을 타는 새인 청조이기에 보유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켈트족의 여왕과 마찬가지의 이유이다. |
A |
생황의 연주 |
랭크 |
주인을 위해 바치는 연주. 듣는 이의 심신을 평온하게 하는 한편, 반항하려는 자의 의지를 꺾고 순종하게 만드는 힘을 지닌다. |
A+ |
역병의 기수 |
랭크 |
역병의 상징으로 불린 자에게 주어지는 특수 스킬. 본래 죽음의 신이었던 서왕모를 모시며, 청조는 역병과 다섯 형벌을 다스릴 권능을 일부 양도받았다. |
A |
포획기교 |
랭크 |
살육기교의 아종 스킬. 특정 조건을 만족한 경우, 대상의 숨통을 끊지 않은 채 제압하는 데 보너스 판정이 있다. |
A |
4)보구
-홍진만상 한 잔에 녹아드니- 어비설 글래스(abyssal gla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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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 |
종류 대식(食)보구 |
레인지 - |
최대포착 - |
깃털조차 떠오르지 못한다는 약수의 물, 그 한 잔. 무엇도 떠오르지 못한다는 개념을 내포하여, 섣부르게 접촉한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 끝을 알 수 없는 심연으로 끌려들어간 대상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수압에 짓눌려 으깨져버린다. 다만 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한계심도를 지정할 수는 있다. 청조는 일반적으로 이 보구를 먹잇감을 잡아채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본래 중국 신화의 모든 폐단을 삼켜 저장하기 위한 신대의 폐기공이었으며, 일개 환상종인 청조로서는 기본적으로 다루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다. 청조가 이 보구를 지니고 있다면, 그것은 그 주인의 허락을 받은 사냥이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사냥이란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굶주림을 잊고 명을 이어가기 위한 것일 때도 있지만, 때로는 육욕을 채우며 누군가를 희롱하기 위한 행위 또한 사냥(헌팅)으로 불린다.
청조의 주인인 서왕모는 죽음과 삶, 그리고 미를 관장하며, 아름다운 만큼 탐욕스러운 존재이다. 그리고 그 습성은, 권속인 청조에게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끝없는 심연에 으깨지지도, 피와 살을 취하여 찢어삼켜지지도 않았다고 해서 방심하지 말라. 한 순간은 색과 정을 취하여 품에 감싸안는다고 해도, 그 최후는 다르지 않다.
-참고로 어비설 글래스라는 보구명은, 소환된 이후 청조가 새로 붙인 것이다. |
6) 대사집
구분 |
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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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대사 |
기본1 |
누군가를 모시는 일은 익숙해요. 후후훗, 마스터도 실망하진 않을 걸요? |
기본2 |
싸움은 익숙하지 않아요. 그야, 우아하지 않잖아요? 순식간에 덮쳐 심장을 파내는 일방적인 유린이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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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3 |
손톱이 무뎌지겠어요. 사냥은 정기적으로 나가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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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
아이들이 좋네요. 순진해서 쉽게 속일수 있으니. 아, 어른이라고 싫어하는 건 아니에요. 반항적인 눈빛을 꺾어버리는 건 더 짜릿하고 달콤하니까요. 거기다 너무 작으면 여러 가지로 만족스럽지가 않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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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
글쎄요. 재미없이 순종적인, 인형같은 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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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의 성찬 스킬발동 |
낭랑님, 이 녀석은 어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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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레벨 |
1 |
네에- 선녀라고 나긋나긋 가련무구하기만 할 줄 알았나요? |
2 |
자아, 마스터. 선녀의 마사지 서비스에요. 아무에게나 해 드리는 게 아니..... 됐다구요? 쳇, 눈치 빠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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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자, 마스터. 제 무릎에 누우세요. 귀 청소라도 해 드릴테니, 잠시 쉬어가세요. 아니, 이번엔 그런게 아니라구요....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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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아....저기....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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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마스터.... 당신은 정말, 저같은 걸 그렇게나 상냥히 챙기시는 건가요...? 후훗..... 고마워요. 항상. 그런 점 때문에... 제가 먼저 빠져버린 거겠죠.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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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아아, 정말. 애써 닭살돋는 말까지 했는데도 그러기야? 이 정도면 조금쯤 경계를 풀 법도 한데, 이렇게나 오래 지내고도 아직 틈을 보여주질 않네. 뭐, 좋아. 그럼 끝까지 가 보자고. 한 순간이라도 틈이 보인다면 널 채갈거니까. 안심해. 네가 마음에 든 건 거짓말이 아니야. 이젠 인리수복인지 뭔지 더는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네 귀여운 울음소리를 듣고싶어. 끝모를 쾌락 속에서 미쳐버린 네 입술은, 과연 무슨 맛이 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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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한정 |
마스터 생일 |
당신의 탄생에 축복을..... 저기, 마스터. 내 방에 오는 것까진 안바랄테니, 한 입만 먹어보면 안될까...? |
이벤트 기간 |
자아, 자아. 가지요. 사냥감을 놓치는 건 아깝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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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
고기 맛도 나쁠 쓰레기들이지만, 깃털을 장식하기엔 괜찮은 색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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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놓으니 조금은 괜찮아 보이는걸. 조금쯤은 낭랑께 진상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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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하아.....짜증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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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언젠간 찢어발겨버릴거야. |
7)인연 대사 - 3차재림부터 출력
인연 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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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조 > 타 서번트 |
타마모노마에 계열 |
어머나, 구미도 있었군요. 후훗, 무얼 그리 날 선 눈으로 보실까. 달기 이야기라도 꺼낼까 두려우신가요? |
우미인 |
삼가 천선을 뵙습니다. 필요하신 것이라도 있으신지요? 다소 말씀하기 곤란한 물건이라도 얼마든지....후후후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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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엔마, 미스 크레인 |
하늘의 냄새를 아는 동지들이지요. ....문득 궁금한걸요. 어떤 목소리로 울어줄까, 무심결에 상상하고 말아서.(핥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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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서번트 |
안돼요. 참기 어려워....(핥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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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계 서번트 |
어머, 발톱을 숨기고 이빨을 감춰도 알고 있답니다. 먹고 싶은 거죠? 피차간에, 참기 어려워질 때면 어울리는 것도 여흥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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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서번트 > 청조 |
너서리 라임 |
저건 틸틸과 미틸이 찾던 파랑새가 아니에요! |
셋쇼인 키아라 |
꽤나 지조없는 날짐승이 잘못 헤메어 들어왔군요. 이곳 저곳 쪼아대는 것 정도는 봐 드리겠습니다만, 주인을 모시는 몸이라면 물러날 곳 정도는 알고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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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 오리온 |
오우...... 저건 관련되면 안돼. 아니, 쏴야 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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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텐도지 |
신선이라 카드마 우예 오니랑 똑같다카이. 후후후후. 어데 내랑 한잔 마셔볼끼가~? 깨물어도 깨물리도 머, 서로서로 미안케 생각할 필요 없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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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그림보다도 설정쪽에서 애를 먹었군요.
일단 청조 자체가... 신화에서는 크게 언급되진 않지요. 사실상 서왕모의 장신구같은 느낌으로 서왕모에 종속되어 있는 환상종인데, 그 서왕모도 초기에는 호랑이 머리에 산발을 하고 역병을 퍼뜨리는 무서운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이 때의 청조는 맹금으로, 서왕모에게 바칠 음식을 구해온다는 정도였지요. 이게 후대에 서왕모가 불사약을 만든다는 전승이 추가되며 생과 사, 아름다움을 관장하는 최고위 신선으로 격상되면서 청조도 함께 아름다운 시녀의 모습으로 그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걸 뒤집어서 고고하고 얌전한 선녀인 척 하지만, 사실은 극한의 육식녀(문자 그대로도 포함....)라는 식으로 묘사해보고 싶었어요. 남녀노소 안가리고 먹는 대식가 주종입니다.
(흡혈종이면서 천선인 모 선배씨가 있으니 사람 먹는 정도로는(?) 신선 탈락도 아닌 모양이고요.)
이 과정에서 아이를 채간다는 고획조의 전승을 습합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유혹해 서왕모에게 데려가거나 자신이 먹어치우는 쪽으로 완성.
참전 이유는 키아라랑 좀 비슷한데.... 인리소각or인리편찬이 이뤄지면 먹거나 데리고 놀 인간이 없어지기 때문에 시종 보내서 정리 시키는 느낌.(덤으로 중간중간 잡아서 위로 올려보내고....) 고획조 전승을 합친 만큼, 어린이 서번트는 가까이 가면 안됩니다....!
1,2차 재림의 우상단에 보이는 꽃은 알아보기 힘드실 겁니다만.... 3차재림을 보면 대충 아실 겁니다. 금어초죠. 시들면 해골 모양으로 말라버리는 형태에서 섬뜩한 분위기 연출로 종종 사용하는 꽃인데, 생과 사가 교차한다는 점에서 가져왔습니다. 흰 옷의 꽃문양은 핏자국처럼도 보이게 하고 싶었는데 잘 안됐군요.
배경인 요지의 숲이 점점 붉게 물드는건.... 이곳이 전설처럼 아름다운 낙원이 아니라, 인간을 아무렇지도 않게 소비하는 마경이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보구의 개명수도 사실 곤륜을 지킨다는거 말고는 거의 설정이 없는 녀석이라, 해태의 원형이라는 식으로 약간 덧칠.
그리고 인연대사의 경우, 유혹하다 오히려 반해버렸다....는 컨셉으로 유혹하려던게 뽀록난다는 컨셉입니다. 카밀라나 잭, 키요히메같은 위험인물이랑도 잘 지내는 마스터가 (다른 서번트들이 대부분 홀랑 빠지는)5레벨에서 고백에 가까운 말을 들으면서도 끝끝내 경계를 거두지 않는 진성 새디스틱 카오틱 이블.
더불어 3차재림 상태의 청조일 때는 산해경의 묘사(머리는 붉고 눈은 검다)와 오방색을 모티브로 그렸습니다.
PS. 요부 느낌을 내 보고 싶었지만 묘사가 안되서 그냥 치녀 컨셉처럼 보이는게 참 아쉽습니다.....
pps. 이런 새디스틱 식인괴물 데리고 다녀도 괜찮은건가....!
모바일 환경에서 스킬명 등이 보이지 않아서 수정했습니다.
(IP보기클릭)223.62.***.***
원본 전승이 애매할수록 꾸며넣는 재미가 있죠. 드라마 대장금이 고작 단 한 줄의 기록에서 시작된 작품이었듯.....ㅎㅎ 저는 지금 누구를 대회에 낼까 결정은 했지만 길가제랑 뒤늦게 시작한 에픽7때문에 바빠서(.....) 이미지는 그냥 딴데서 퍼온 그림을 쓸까 고민중이었는데, 즉흥환상곡님 작품을 보니 역시 직접 그려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IP보기클릭)165.229.***.***
간만에 청초한 선녀인가! 싶더니만 또 광인....아니 광조가...주 타겟이 어린애라는 시점에서 지극히 위험하구만요. 아탈란테가 매의 눈으로 바라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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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전승이 애매할수록 꾸며넣는 재미가 있죠. 드라마 대장금이 고작 단 한 줄의 기록에서 시작된 작품이었듯.....ㅎㅎ 저는 지금 누구를 대회에 낼까 결정은 했지만 길가제랑 뒤늦게 시작한 에픽7때문에 바빠서(.....) 이미지는 그냥 딴데서 퍼온 그림을 쓸까 고민중이었는데, 즉흥환상곡님 작품을 보니 역시 직접 그려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IP보기클릭)220.82.***.***
레니님 그림 이번에도 기대됩니다:) | 21.09.03 11:31 | |
(IP보기클릭)165.229.***.***
간만에 청초한 선녀인가! 싶더니만 또 광인....아니 광조가...주 타겟이 어린애라는 시점에서 지극히 위험하구만요. 아탈란테가 매의 눈으로 바라볼지도
(IP보기클릭)220.82.***.***
선녀 센빠이부터가 청초랑은 연이...흠흠. 아탈란테는 해로운 새로부터 어린이 서번트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당당하게 스토킹이 가능해진다는 반사이익이 있겠습니다(?!) | 21.09.03 12:44 | |
(IP보기클릭)118.235.***.***
경찰 아저씨... | 21.09.03 12:48 | |
(IP보기클릭)220.82.***.***
경찰도 위험...읍읍 | 21.09.03 12:49 | |
(IP보기클릭)220.76.***.***
(IP보기클릭)119.206.***.***
오네쇼타라기보다는... 말 그대로 남녀노소 안가리고 키아라 하거나(...) 진짜 밥으로 잡아먹거나라는 위험분자입니다 ㅋㅋㅋ;;; 저도 청조는 초반부터 찍어두긴 했지만, 그 이상으로 동유럽쪽 환상종 몇몇을 고민했었죠. 쿠엘레브레 같은 경우는 알비온이랑 느낌이 비슷해서 더더욱 고민.... | 21.09.03 16: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