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무사시 강화 자체는 받을만 하다고 봤는데요

[metal1]

안 그래도 버스터 단일 보구캐들 입지가 별로 안 좋은 상황에

제오세로 np 많이 채울 수 있다 해도 아츠 카드 1장이라 애매했죠.

보구딜 자체는 괜찮은 편이었지만 크리딜 업이나 스집도 없어서

버스터 주가가 엄청 높았던 때라면 모를까, 지금에 와선 사실 

무사시를 쓸 메리트가 너무 적긴 했습니다.

결국 1턴 폭딜이 전부고 버스터 3장이라 해도 공업 3턴 스킬도 없고요.

나온지 오래 된 서번트기도 해서 강화퀘 자체는 적절하다 봅니다.

세싴과 프밥은 여전히 성능이 아쉽다 해도 일단 강화퀘를 받았고요.

오키타가 좀 아쉽지만 이쪽은 퀵강점기인 걸 감안하면 슼이랑 쓰면 여전히 쓸만하죠.

문제는 너무 대놓고 부활 플래그를 세우면서 스토리상 의미가 큰 외신 계열 특공을 준 점이군요.

이렇게 된 이상 다음 스토리에선 제발 1.5부 영령검호 때 감각으로 나왔으면 합니다.

남은 스토리가 전부 매우 중요한데 사쿠라이가 무사시 제대로 못다룬다면 나스가 써주면 좋겠어요...

[irwin]

뭐 다르게 생각하면 그냥 카오스 잡아서 준거다... 라고 볼 수도 있지만 99% 모든 유저들이 짠하고 재등장할 것을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떡밥이 될 지 미지수네요.

[metal1]

아..전 괜찮지만 혹시나 해서 탭 스포로 바꿨습니다; 재등장한다 해도 7장에서나 다시 나오면 좋겠네요. 이렇게 해놓고 6장이나 5.5장(만약의 경우)에서 바로 다시 나오면 너무 폼이 안 나죠...= =

[미아키스]

이미 소멸해서 DATA LOST된 녀석이 픽업나오고 강화퀘 나오고....뻔뻔하기 짝이 없죠. 대체 이럴거면 왜 DATA LOST시킨건지 원....

[metal1]

뭔가 타이밍이 다 안 좋은 건 인정합니다. 개인적으론 무사시 좋아하는 편이라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