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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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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
랜서, 라이더, 캐스터, 룰러 |
진명 |
하르바르드 |
키/체중 |
210cm / 120kg |
출전 |
북유럽 신화 |
지역 |
북유럽 |
성향 |
혼돈·선 |
속성 |
하늘(天) |
성별 |
남성 |
좋아하는 것 |
전사, 자기단련 |
싫어하는 것 |
거인, 황혼 |
2. 인물 배경
고목나무 같은 분위기를 품은 외눈의 방랑자.
전란과 죽음의 기운을 두른 전사의 풍모를 지녔으나, 동시에 눈빛에는 끝모를 지혜의 빛이 서려있다. 큰 전쟁이 일어난 곳에는 어김없이 나타나, 까마귀나 늑대처럼 그 가운데서 무언가를 모은다고 알려져있다. 까마귀처럼 영악하고 늑대처럼 탐욕스러운 남자. |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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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B |
내구 A |
민첩 B |
마력 A++ |
행운 C |
보구 EX |
4. 스킬
클래스별 스킬
대마력 |
랭크 |
B랭크 이하의 마술을 무효화. 북유럽 기반의 마술(특히 룬)이라면 랭크 불문 무효화 가능. 그 자신이 빼어난 마술사이며, 특히 룬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도 뛰어기에, 현대의 마술사는 그에게 거의 상처 입힐 수 없다. |
A++ |
기승 |
랭크 |
세계 그 자체를 내포한 기승물을 다룬 적이 있기에 얻은 규격외의 기승. 라이더 클래스로의 현계도 충분히 가능하다. |
EX |
고유 스킬
진·원초의 룬 |
랭크 |
북구의 마술각인·룬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그 누구에게서 전수받은 것도 아닌, 그 스스로가 찾아낸 최초의 룬. 원초중의 원초. 룬을 얻기 위해 스스로 생과 사의 경계에서 9일을 보낸 일화로 인하여 추가적으로 죽음에 대한 강한 내성을 얻는다. |
- |
천리안(거짓) |
랭크 |
세계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옥좌, 흘리드스캴프와 지혜의 샘-미미르의 영지를 통해 얻어진 원시(遠視), 통찰의 눈. 신령으로서의 권능을 통하지 않고서도 그와 거의 같은 시야를 손에 넣는다. |
EX |
황혼의 투쟁자 |
랭크 |
하나의 세계의 종말을 읽고 발버둥 친 자의 증거. 카리스마의 아종 스킬. 세계의 종말에 대비하기 위하여 자신의 권속을 늘리고 축복을 내린다. 베르세르키르, 곧 광전사의 원형으로서 전 패러미터를 상승시키고 추가로 용맹 효과를 부여한다. 살아서 베르세르키르, 죽어서 에인헤랴르. 그 군세 결코 쇠하지 않으리. |
EX |
신성 |
랭크 |
한 신화대계의 주신. 본래 그 혈통 자체는 거인과 신의 혼혈이지만, 거인과 오랜 세월 적대해온 탓에 거인의 피는 발현되지 않는다. |
A+ |
5. 보구
궁 니 르 대신선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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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B+ |
종류 대군보구 |
레인지 5~160 |
최대포착 400 |
이바리의 아들들이 바친 필중의 창. 북구 신왕의 상징. 한 번 던져 일군을 쓸어버리는 몰살의 창. 진명개방 시에는 폭풍을 휘감아, 던져진 궤적의 모든 것을 찢어발긴다. 폭풍에 휘말린 희생자는 하나하나가 대신 오딘에게의 공물이 되며, 이렇게 바쳐진 공물의 수에 따라 창 자체의 위력도 증가하며, 에인헤랴르의 수를 충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유사시에는 하르바르드 본인을 공물로 바치는 것도 가능하다. 본래 이 창은 전장에 선 가장 빛나는 별을 거두어가기 위한 사신의 낫에 가까운 것으로, 오딘은 위대한 전사들을 거두어 에인헤랴르로 삼기 위해 수 많은 영웅들을 이 창으로 죽였고, 그 때문에 [인의 힘]을 지닌 대상에게 특공을 발휘한다.
그러나 대상이 에인헤랴르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반격을 실시할 경우, 극히 드문 확률로 창이 부러지고 대미지 처리가 무효될 가능성이 있다. |
슬레이프니르 아홉 세계를 누비는 여덟 날개의 방랑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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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A+ |
종류 결계보구 |
레인지 9~90 |
최대포착 800 |
거인과 신의 혈통을 타고난 여덟 다리의 신마. 진명개방시 위그(두려운 자), 즉 대신 오딘을 태운다는 사실에 의거하여 세계수 위그드라실(위그의 말)의 개념을 내포, 레인지 내의 영역을 북유럽 신화의 아홉 세계로 선언한다. 영역 내에서는 북유럽 계통의 신성을 지닌 자의 전 스테이터스가 2랭크 상승하며, 추가로 하르바르드는 거인족에 대한 특공 상태가 된다. 대신 슬레이프니르 본체는 지상에 뿌리를 내리고 기승마로서의 능력을 상실한다.
세계수 위그드라실은 끝내 수르트의 불길에 타버렸기 때문에, 보구를 전개하여 세계수로 환원한 상태에서는 화염에 특히 취약해진다. 또한, 로키를 적대할 경우에는 슬레이프니르의 통제가 불가능해지며 마찬가지로 진명개방도 봉인된다. |
게이트 오브 발할라 종말에 맞서라 전사의 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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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 |
종류 대군보구 |
레인지 1~99 |
최대포착 - |
종말에 맞서기 위한 하르바르드의 비장의 수. 또 하나의 영령의 좌.
발할라의 문을 개방하여 전장에서 거두어들인 에인헤랴르들의 출병을 명한다. 문의 총 수는 540개이며, 각각의 문에서 최대 100명씩의 에인헤랴르를 부를 수 있다. 문의 수는 하르바르드의 판단에 의해 조절 가능하며, 전문개방이 아니더라도 소수의 문만 개방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만일 영령을 궁니르로 쓰러뜨린 경우 스테이터스를 1랭크 다운시켜 에인헤랴르에 1회 편성 가능.
소환된 에인헤랴르는 최대 20턴까지 현계 가능하지만, 살아있는 채로 영령화했기 때문에 HP가 0이 되면 소멸이 아닌 사망 판정으로 전장에 쓰러진다. 즉, 죽은 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구나 스킬을 상대할 경우 약점으로 작용할 위험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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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A |
종류 결계보구 |
레인지 1~99 |
최대포착 - |
하르바르드가 소지한 원견의 왕좌. 유사적인 천리안으로서, 어디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거짓없기 꿰뚫어 볼 수 있다. 미미르의 샘에서 얻은 지혜와 조합 시에는 권능에 필적하는 위력을 발휘한다. 진명개방하면 마술적, 물리적인 은닉을 뚫고 모든 정보를 읽어낼 수 있다.
룰러 클래스로 현계했을 때만 개방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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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 |
종류 창세보구 |
레인지 - |
최대포착 - |
대신 오딘의 최초의 위업. 신들의 여명, 그 창세의 시기에 오딘은 형제들과 함께 원초의 거인 이미르를 살해하여 그의 육체로 끝없는 나락[긴눙가가프]를 메우고 세계를 빚었다.
세계의 토대가 될 이미르가 없는 현대에는 창세기와 같은 온전한 세계의 창생은 불가능하지만, 대상을 분해하여 극소규모의 소세계를 창조하거나 이미 만들어진 세계에 환원시키는 것은 가능하다.
본래는 권능에 해당하는 힘이기에 영령의 틀로 내려온 랜서, 라이더 클래스에서는 발동 불가. 룰러 클래스로 현계시에도 왕좌의 힘을 경유하여 강제로 구현하는 힘이기에 사용 후 하르바르드의 영기는 붕괴된다.
네르투스란 풍요와 대지의 여신의 이름이다. |
6. 인연레벨 해금 정보
인연레벨 1 하르바르드. 그 이름의 뜻은 잿빛의 수염. 곧 대신 오딘의 수 많은 이름 가운데 하나. 오딘은 방랑을 즐긴 신이었고, 흔히 자신의 본모습을 숨긴 채 아홉 세계를 전전하며 여행을 다니곤 했다. 신성을 감춘 오딘은, 흔히 까마귀와 늑대를 거느린 늙은 남성의 모습을 취했다고 한다. |
인연레벨 2 신들의 왕 오딘은 신화의 여명기, 원초의 거인 이미르를 쓰러뜨리고 그 피와 육신으로 끝없는 나락(긴눙가가프)를 메워 세계를 일구었다. 하지만 신들조차도 황금의 사과를 취하지 않으면 늙고 쇠락하며, 그러한 신들이 만든 세계 역시도 결코 영원불멸은 아니리라는 것을, 그는 간과하지 않았다. |
인연레벨 3 대신선언[궁니르]. 오딘은 전사를 비호하는 신이지만, 사실 그 자신은 전사가 아니다. 궁니르는 본래 개전의 의식을 상징하는 최초의 창. 사기를 드높이나, 승리를 약속하는 창은 아니다. 그러나 투쟁하는 자는 언제나 전사이며, 종말과의 싸움을 위해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더 높은 곳을 향한 투쟁을 이어간 오딘의 자세만큼은, 틀림없이 전사였으리라. |
인연레벨 4 강한 힘만으로는 라그나로크에 대비할 수 없다 여긴 오딘은 뼈를 깎는 노력으로 더 많은 것들을 받아들였다. 자신을 산제물로 삼아 세계수에 자신을 찔러 아흐레를 생과 사의 경계에서 방황하며 룬의 비밀을 깨우쳤고, 고귀한 주신의 몸을 흠집내며 한 눈을 바치는 것으로 미미르의 지식을 거두었다. 또한 전장에서 가장 빛나는 영웅들이 덧없이 사라지기 전, 한 발 먼저 그들의 혼을 사로잡아 발할라의 전당으로 인도했다.
드라우가드로틴(Draugadrottinn;산 시체들의 군주), 워탄(Wōtan;광기의 주인), 위그(Ygg;두려운 자)라는 이름은 그러한 탐욕을 두려워 칭송하기 위한 것.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빼앗고, 끌어모아, 악착같이 손에 쥔 그 모든 것들은,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한 것. 언젠가 다가올 신들의 황혼, 시대의 몰락을 막기 위하여─── |
인연레벨 5 예언이란 그것을 피하고자 하는 행동으로 정해진 결말을 끌어당기는 것. 발두르는 어미의 보호가 닿지 못한 빈틈을 찔려 죽었다. 로키의 자식들은 속박을 벗어났다. 에인헤랴르는 최후까지 그 수가 다 모이지 않았으며, 나글파르의 완성 또한 막지 못했다.
흘리드스캴프에 앉아 모든 것을 보았음에도 운명을 바꾸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위대한 신들의 왕이 느낀 노여움과 슬픔은 과연 얼마나 깊었을까. |
막간의 이야기 : 에기르의 연회 클리어 후
다시 한 번 세계에 종말이 닥쳐오자 그는 기꺼이 신의 지위에서 한 발 내려와 소환에 응했다. 하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 황혼을 증오한다고 하여도 그의 본성은 폭풍이자 죽음. 그가 말하는 재생이란, 언제나 파괴와 함께 한다는 것을.
황혼이 다가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수단이라도 긍정하는 망집의 괴물이 되리라는 것을. |
7. 상호작용 대사
구분 |
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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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
만나서 반갑군. 랜서 클래스의……, 그래, 하르바르드라고 하네. 한 눈이 없다고 해서 이 창이 빗나갈 일은 없을걸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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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본 대 사 |
기본 1 |
용맹한 전사를 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 나도 손이 근질거리는구만. |
기본 2 |
미래에 대한 대비는 아무리 해도 모자라지 않아. 충분하리라 생각해도, 정작 중요한 순간엔 언제나 모자라기 마련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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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3 |
마스터여, 그대는 끝도 없이 싸우는군. 전사들의 전당에 오를 생각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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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
스스로를 갈고 닦는 것은 좋은 일이네. 마지막에 믿을 것은 결국 자신의 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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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
황혼을 보는건 마음에 들지 않는군. 이왕 불타는 바다라면, 나는 새벽녘의 태양을 보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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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에 관하여 |
성배가 필요한가? 과하지 않은 소원이라면 들어줄 수도 있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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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연 레 벨 |
1 |
모름지기 전사란 무기만 휘두르는 자가 아니지. 문무를 겸비해야 진정한 전사라네. |
2 |
황혼의 색은 따스해보여도 그 안에는 밤의 한기가 서려있지. 경계를 게을리 해선 안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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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마스터여, 내가 두렵지 않은가? 그대라면 내 곁의 탐욕과 기아를 눈치채고 있을텐데? 나는 전사들을 가호하지만, 동시에 그들의 혼을 거두는 자. 너무 가까이 하지 않는게 좋을걸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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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그렇군. 과거 베르세르키르가 그랬듯, 그대 역시 그대의 전장에서 싸우는 것이로군. 그렇다면 나 역시 그대를 축복할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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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마스터여, 생각도 기억도, 그대의 색으로 물드는 것 같군. 그 황혼의 날 살아남은 자가 여기에 이르렀음을, 나는 진심으로 감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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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작 용 |
스카사하=스카디 |
그 광란의 불꽃에서 살아남은 세계의 스카디인가. 서로를 알지만, 서로를 모른다. 이문의 세계란, 생각보다 재미있는 것이로군. |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프랜시스 드레이크 |
그녀 역시 와일드헌트, 망령들의 왕이라 불리는가? 재미있군. 그녀는 산 자를 이끌고 나는 죽음으로 달리는 자들을 거두었을 뿐인 것을, 후대의 시인들은 우리를 망령의 왕으로 치장할 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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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륀힐드, 발키리 |
신대가 끝났더라도, 인세가 이어지는 한, 너희들의 충정은 잊지 않는다...아니, 잠깐. 쓸만한 녀석들을 추려봤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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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슬롯 |
에이이이이, 떨어지지 못하겠느냐! 매료의 룬을 배워서 어디에 써먹을지, 옥좌를 쓰지 않더라도 뻔히 보이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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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페이아르손 |
아직도 원독을 품고 있느냐, 어리석은 것! 네가 아무리 원망하고 아무리 분노하더라도, 결국 네 녀석이 남긴 것은 그저 모조리 불타버린 잿더미였을 뿐이 아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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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의 어벤저 |
여기에 있는 것은 또 하나의 마랑(魔狼)이로군. 마스터여, 튼튼한 사슬은 없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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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프리트, 시구르드 |
저 자들과는 가까이 하기 어렵군. 내 창도, 저들의 검도, 아마 서로에게 원한을 기억하고 있을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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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한정 |
마스터 생일 |
생탄의 날에는 축복의 룬이 어울리겠지. 축하하네. |
이벤트 기간 |
새로운 전장인가? 이름난 전사를 만나면 좋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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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관련 |
레벨 업 |
대신의 예지를 보여주지. |
영기재림 1차 |
에인헤랴르를 이끄는 것이 누구인지 보여주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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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재림 2차 |
찬 바람이 부는군. 창을 세울 때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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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재림 3차 |
대신 오딘의 이름에 영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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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재림 4차 |
마스터여! 지금 여기에 아스가르드의 영광을 펼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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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발동 |
그 심장, 받아가겠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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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룬이여. 두려운 자(위그)의 명에 응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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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대사 |
황혼이……저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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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됀다……. 나의 세계가, 나의 시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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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종료 |
세상의 토대가 되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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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안겨라. 이승에 매달리기에는, 네 심장은 너무도 나약하다. |
하르바르드 내지는 하르바르트. 본래 뱃사공으로 변장해서 토르 엿먹이던 때의 가명이죠.
일러스트에서는 궁니르에 후긴과 무닌이 더해져 낫의 실루엣을 만드는데, 이걸로 전장에서 영웅들의 혼을 거두어가는 사신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려고 해 봤습니다.
어딘가의 켈트 창쟁이(...)와는 달리 보구는 창과 말이 세트. 원초의 룬+필중의 창 조합은 스카사하랑도 많이 닮았네요.
영기재림 이미지까지 그리기는 버거워서 슬쩍 생략.....
궁니르의 패널티는 물론 노퉁에 부러진 일화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보구가 강력한 편이지만, 로키에게는 카운터를 먹는 관계.(결과적으로 오딘이 만든 세계가 붕괴했으므로 다 부숴버리려 했던 로키의 판정승이라는 설정) 신마는 봉인, 에인헤랴르는 단기전으로 못끝내면 로키에게 병사 헌납이라는 극카운터입니다.
캐릭터 컨셉은 '말세만 막는다면 뭘 해도 좋다'인데... 사실상 다크 소울 시리즈의 그윈 이미지랑 겹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덤.
그 잘난 옥좌에서 보고 있나? 제 손으로 샘에 던져버린 눈이 보여주던가? 이것이 네가 바란 풍경이었어?
네가 이룬 것, 이미르의 유산으로 쌓아올린 모든 것이 불티속에 바스라지지.
사랑해온 모든 것들을 송두리째 빼앗기는 그 좌절감은 마음에 들어?
나와 내가 사랑하던 이들이 함께 하는 것을 악이라 규정하겠다면,
이건 너희의 작품이야! 예언이라는 이름으로 무고한 희생의 제물을 받아내려 한 그 탐욕스러운 기원이 나라는 악을 벼려냈으니까!
용서할까보냐. 용서할 수 있을까보냐. |
글, 그림 양쪽으로 격앙된 감정을 한껏 표현해보고싶어서 오래간만에 로키도 다시 그려봤습니다.
장난을 쳐도, 선물을 줘도, 시긴 말고는 누구 하나 진심으로 다가와주지 않는 보이지 않는 감옥.
그 외로움을 잊기 위해 세 아이를 만들었지만 그마저 빼앗기고, 소중한 친구의 아이도 희생당해 그로 인해 원한을 불태우는 복수자.
대충 로키의 스토리 설정은 이렇네요.
음... 이렇게 설정놀음에다 단편적인 장면묘사만 하는건 진짜 무지무지 재밌습니다.
..........다음엔 굿헌터 뺑덕어멈을 만들어볼까....
(IP보기클릭)221.157.***.***
(IP보기클릭)121.154.***.***
??? : 발키리는 에인헤랴르 여러분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원들로, 본사에서는 고객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상부로부터 내려온 지시를 받아들였....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습니까....(먼산) | 20.04.05 17:27 | |
(IP보기클릭)113.30.***.***
(IP보기클릭)121.154.***.***
이 둘로 단편소설 하나 써볼까 하다가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뺐습니다 ㅎㅎㅎ.... 캐릭터 하나 잘 만들어두면 이야기 쓰기 좋긴 해요 :) | 20.04.05 18:03 | |
(IP보기클릭)39.7.***.***
근데 자칫하면... 다 그 캐릭터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부 빨려들어갈 수 있는 문제도 있다죠...ㅠㅠ 진짜 이야기 길어지는 건 한순간이더군요. | 20.04.08 13:52 | |
(IP보기클릭)121.154.***.***
당연히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캐릭터를 탄탄히 짜는게 좋지요 :) 그렇게 되면 의도하지 않아도 캐릭터가 이야기의 흐름을 끌어당겨주거든요. ...단점은 설정이 안잡히니 글이 안나가는 경우도 생긴다는 거지만요.....(먼산...) | 20.04.08 16:42 | |
(IP보기클릭)39.7.***.***
맞아요. 진짜 공감 가는군요.ㅎ 확실히, 정작 그쯤되면 조연들 설정이 안잡혀서 안써지는 경우도 생기더라는....ㄷㄷ;;;;; 근데 웃긴게 다른건 안 써지는데, 정작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캐릭터는 무슨 아르토리아 페이스 마냥 여러 면모들이 증식하고 있는 중이네요.ㅋ;;;;;; | 20.04.08 18:45 | |
(IP보기클릭)220.82.***.***
그러다 군상극으로 폭주한 끝에 수습불가=>인원정리 후 원점 회귀라는 악몽도... | 20.04.08 18:50 | |
(IP보기클릭)39.7.***.***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상상만해도...ㄷㄷ 그러다가 그동안 쓴 거 다 날라가고...ㄷㄷ;;;; 끔찍한 결말이로군요. 그렇게 안되도록 지금부터 수습을...ㄷㄷ;;;;; | 20.04.08 19:09 | |
(IP보기클릭)211.247.***.***
(IP보기클릭)220.82.***.***
아들(발두르)죽인 놈(회두르) 죽이려 아들(발리)을 낳은 자... 토르가 인기많다고 변장하고 인성질, 전장에서 잘 싸우는 놈은 뒷통수 갈겨 납치 등등등... 괜히 이름이 '무서운 놈'이 아니지요ㅎㅎ | 20.04.05 18:23 | |
(IP보기클릭)211.247.***.***
1)그냥 C8놈인 줄 알았는데 그레이트 C8놈이었군요. 2)덤으로 말씀드리자면, 제 소설의 바빌로니아 특이점에서 즉흥환상곡 님의 라우페이아르손도 알퀘이드, 은잠비와 함께 육여신동맹의 일원으로 등장하는 만큼, 이 오딘도 언급될 예정입니다. | 20.04.05 18:31 | |
(IP보기클릭)220.82.***.***
사실 오딘 구상하기 시작한게 마나카톨릭님 쪽지 받고 로키 이미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다듬어볼까 해서였습니다:) | 20.04.05 18:39 | |
(IP보기클릭)39.121.***.***
그래도 오딘은 종말을 맞기 위해 뼈빠지게 노력했다는 점에서 조켄보다 나을 껄요? | 21.10.14 01:01 | |
(IP보기클릭)39.121.***.***
북유럽에서 원래 용감하게 싸우다 전사하여 에인헤야르가 되는 건 큰 영광이었습니다. 아무리 과거랑 현재의 가치판단 기준이 달라도 일방적으로 폄하하는 건 좀.... | 21.10.14 01:03 | |
(IP보기클릭)39.7.***.***
이 캐릭터는 오딘의 탐욕스럽고 무서운 전사하는 것이 영광이라고는 해도, 에기르의 연회에서 로키가 한 말을 보면 그 때문에 비겁자에게 승리를 준 적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딘 자체가 무섭고 불길한 이미지도 가진 신입니다. 어디까지나 원전에 있는 이야기들을 축약한거지 없는걸 지어낸 폄하가 아니에요. | 21.10.14 08:34 | |
(IP보기클릭)175.204.***.***
(IP보기클릭)220.82.***.***
일부러 제목엔 별칭으로 표기했어요. 익숙한 친구도 낯선 이름이면 신선한 구석이... ㅎㅎ | 20.04.05 23: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