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를 맞이해서 22절까지 진행하고 있는 중인데.. 크립터들과의 페어 대결이라고 해서 겁을 엄청 먹었습니다.
특히나 아나스타샤는 이전에서 막강한 파워를 보여줬고, 게다가 '무-관'까지 가지고 있는데다가 영주 백업까지!!
근데 어딘가를 보니 기원탄 장착한 지크프리트를 앞세워서 게오르기우스와의 콤비플레이로 쉽게 클리어하는
영상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따라해봤씁니다. 하지만 역시나... ㅜ,ㅠ
예장들도 풀돌이 아닌데다가 카드가 말리니까 대책이 안 서더라구요. 3번 정도 리트라이를 했지만, 실패.
이걸 어찌 깨나 고민하다가 다시 원점회귀!! 우리의 든든한 최종버팀목, 헤라클레스(인연작)를 꺼낼 수 밖에..
결과야 뭐-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 대영웅님이셨습니다.
이제 최종관문(공상수)을 남기고 있는데.. 확실히 기본적인 설정들이 자리를 다 잡은 상태로 진행이 되는 2부가
스토리가 좋네요. 이전에는 스토리를 따라가면서도 게임특유의 노가다를 하는 느낌을 받기도 했었는데, 2부1장
은 확실히 한 편의 라이트 노벨을 읽어가는 느낌으로 줄기를 따라가다보니 어느 새 마지막 결전이라서 몰입이
좀 더 잘 되었다고나 할까요.
아직 일그오를 접하지 않은 미래시 미보유자로서 다른 2부의 스토리들도 이 정도 수준만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
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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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족으로 다는 질문인데.. 앞으로 <아포크리파>이벤트와 2부2장이 진행된다는데- 어느 쪽 픽업에 돌을 넣어
야 할까요. 강력한 라이더로 등극한다는 아킬레우스와 만인의 연인 스카디... 역시 이건 서포터를 우선으로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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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입은 스카디가 이상해서 땡기지는 않았는데- 역시 성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부터 픽업은 애정보다는 성능을 먼저 보게 되더라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 | 20.04.04 14: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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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꼬 없는 찐빵'이 되기 싫으면 무조건 모셔야 되는 분이셨군요. 스승님은... ^^ | 20.04.04 1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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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녹색의 지배자'는 따로 있었네요. 뭐 이렇게 돌을 모은다고 픽업 때 제 섀도우 보더에 올라타주신다고 보장할 수 없겠지만, 일단 2부2장이 열릴 때까지 기다려야 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 20.04.04 16: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