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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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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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그 외에는 랜서, 캐스터 적성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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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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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신화(서사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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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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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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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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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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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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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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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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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 타인을 도와주는 것, 불쌍한 영혼을 천도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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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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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불쌍한 영혼을 괴롭히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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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패러미터
패러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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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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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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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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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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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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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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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클래스 스킬 및 고유 스킬
대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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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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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공주가 생애동안 쌓아온 업이 높은 대마력을 발휘한다. 신대를 살아온 바리공주의 대마력은 같은 신대의 마술수준이 아닌 이상 뚫어내는 것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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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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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신의 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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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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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공주는 부친인 오구대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서천서역의 저승으로 향하면서 온갖 고통받는 귀신들을 만나게 되었으며 그들을 위해 염불하고 극락왕생 하도록 빌어주었다. 그 자비심이 쌓이고 쌓여 하나의 업으로 승화한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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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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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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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에서 겪은 시련들을 극복하고 이승으로 돌아오면서 무당들에게서 나타나는 신통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저승에서 수많은 귀신들을 구원해주고 후에 무조신으로 승격된 이후에는 신통력이 일반적인 무당이 아닌 신령급의 수준으로 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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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승의 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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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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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인 무장승이 부친의 병을 고치기 위해 전해준 생명수. 어떠한 병도 고쳐낼수 있는 만병통치약이지만 서번트로 현계했을 때는 그 약효가 약화되었기 때문인지 만병통치약으로 부르기엔 조금 부족한 수준이 되었다. 다만 약화된 약효도 신대의 독이나 질병같은게 아니면 어떤 병이든 고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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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구
바리데리 바리데기 바리공주야 - 오구풀이 무조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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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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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대계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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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 : 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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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포착 :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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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공주가 저승으로 갔다가 이승으로 돌아오기 까지의 여정을 바탕으로 재현되는 대계보구. 보구를 발동하면 주변 전체가 바리공주가 내려갔던 서천서역의 저승으로 바뀌면서 이 보구 안에 들어온 적들은 바리공주가 생전에 겪은 온갖 시련들을 겪게된다. 고통을 호소하면서 달려드는 온갖 원귀들 얼음장 같이 차가운 물에 "검은 빨래는 희게, 흰 빨래는 검게 빨기" 라는 난제를 내는 덩치 큰 노파 삼색꽃을 보여줘야 황천수가 흐르는 강을 건너는 배를 내어준다는 군사들 등... 그 시련들의 수준이 하나같이 난해한데다가 잘못된 답을 내놓으면 온갖 저주, 심판을 비롯한 패널티를 받게되며 최악의 경우 죽음에 이르기까지 한다. 보구를 해제하는 방법은 보구의 깊은 중심지에서 보구를 전개하고 있는 바리공주를 무력화 시키는 것이지만 이 방법 또한 절대로 쉽지가 않다. 기본적으로 바리공주가 겪은 시련들을 바리공주가 해결한 방식대로 풀어야 하는 데다가 그 시련들을 풀고나면 나타나는 중심지로의 길은 바리공주의 일곱 아들들과 남편인 무장승이 길마다 있는 관문의 수문장을 맡고 있으며 중심지에 있는 바리공주 역시 자신이 있는 중심지에 적이 도달하면 한 손에는 언월도, 한 손에는 삼지창을 들고 방울과 부채를 목에 건 채로 자신을 쓰러트리려는 적과 본격적으로 싸우게 된다. 인게임적으로 비유하자면 보구 자체가 하나의 이벤트 던전의 볼륨이 나올 수준의 대계보구인 것이다. |
5) 인물배경 및 캐릭터의 성격
인물배경 및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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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레벨 1 해금 키/몸무게: 163cm/47kg 출전: 무속신화(서사무가) 지역: 한국 속성: 질서 선 성별: 여성 에잇, 이제 딸이라는 말 듣기도 싫고 딸아이 얼굴 보기도 싫다. 당장 갖다버려라 버릴 아이 본이름이 무슨 소용 있으리요. 본이름은 그만두고 별명만 지어 주되 바리데기라 하시오 인연 레벨 2 해금 옥함에 넣어져 강이나 바다에 떠다니던 바리데기는 가난하게 살던 비럭공덕 할아비와 할미에게 발견되어 수양딸로 삼아져 길러지게 된다.
가난하게 살면서도 어렸을 때부터 총명했던 바리는 어느 날 할아비와 할미에게 자신의 친부모가 누구인지 궁금해서 캐묻게 된다.
할아비는 하늘이 아버지며 땅이 어머니라 했지만 하늘과 땅은 사람의 부모가 될 수 없기에 바리는 반박했다.
할미는 앞뜰에 나있는 왕대가 아버지며 머구나무가 어머니라 했지만 초목 역시 사람을 낳을 수 없는데다가 그 초목들은 부모의 초상을 치를 때 쓰였기 때문에 바리는 다시 반박했다.
결국 바리의 집요한 물음에 두손 두발을 다 들은 노부부는 바리가 담겨온 옥함과 그 안에 있던 비단옷감, 그리고 그 옷고름에 새겨진 이름과 생년월일을 보여주면서 바리에게 보여주었다.
이 날 바리는 자신의 생애에서 가장 크게 울음을 터트렸다. 그것이 자신을 버린 부모에 대한 원망 때문인지, 아니면 뼈에 사무치는 그리움과 외로움 때문인지는 모른다.
인연 레벨 3 해금
바리가 버려지고 15세가 되던 해에 바리를 버린 오구대왕은 자식을 버린 죄의 업보 때문이었는지 불치병에 걸렸는데 온갖 약을 다 써봐도 차도가 나아지질 않았다.
이 때 지나가던 노승이 알려주길 오직 서천서역의 생명수만이 대왕을 살릴 수 있다는 말을 하였다.
그러나 자신의 신하들은 물론 먼저 낳아 곱게 기른 여섯 딸들은 온갖 핑계를 대며 생명수를 가져오는 임무를 피하였고 오구대왕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이 버린 일곱 번 째 딸내미인 바리에게 부탁해보기 위해서 시종을 보내어 찾도록 하였다.
노부부의 집을 찾은 신하는 바리에게 모든 사정을 전하였다. 바리공주는 자신을 버린 아버지가 원망스러웠어도 한번 부모는 영원한 부모라고 생각하였기에 궁궐로 찾아가 가족상봉을 이룬 후 그동안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이야기했다.
그리고 바리공주는 대왕에게서 비대창옥, 비단고의, 고운 패랭이, 무쇠질방, 무쇠주령, 무쇠신을 받고 남장을 한 채로 서천서역의 저승으로 향한다.
인연 레벨 4 해금
서천서역의 저승으로 가기 위해 발을 뜬 건 좋았지만 막상 서천서역이 어디에 있는지 조차 모르고 떠났기에 길을 헤맸으나 까막까치가 길을 인도하고 대왕에게 받은 무쇠주령이 한 번 짚으니 천리, 두 번 짚으니 이천리, 세 번 짚으니 삼천리를 가면서 여차저차 서천서역의 저승을 찾게 된다.
그러나 그렇게해서 도착한 저승에서 온갖 시련을 겪으면서 나아가야 했는데 너른 밭에서 소로 밭을 가는 노인에게 길을 물어봤다가 밭을 갈아달라는 시련을 받거나, 덩치 큰 노파에게 검은 빨래는 희게, 흰 빨래는 검게 빨라는 시련을 받는 등의 온갖 여정을 거치게 된다.
그리하야 바리공주는 생명수가 있는 목적지에 도달하였으나 그 곳을 지키고 있는 무장승에게서 온갖 일을 도맡게 되면서 인고의 세월을 보내게 된다.
길값으로 나무를 해오는데 삼년, 삼값으로 불을 때주는데 삼년, 물값으로 물을 길어오는데 삼년. 도합 구년의 노동을 하게 되었다.
이걸로도 모자라 무장승에게서 네가 여자인 것을 알고 있으니 이만큼 같이 살게 된 거 배필을 맺어 아들을 일곱 낳아 달라는 지금으로 보면 굉장히 황당한 요구를 무장승에게서 받게 된다.
하지만 바리공주가 정말로 인품이 좋다 못해 보살이었던 것일까. 무장승의 요구대로 그와 결혼 후 아들을 일곱 낳아주었다.
그리고 이젠 정말로 부친을 살리러 돌아가야 한다고 하니 그제서야 무장승이 바리가 찾던 생명수를 비롯한 약과 그 사용법을 알려주게 된다.
바리공주는 작별을 고하고 이승으로 돌아가려 하자 남편인 무장승은 일곱 아들들을 데리고 바리 공주와 함께 이승으로 가기로 하여 저승으로 갈 땐 혼자서 갔던 바리공주는 이승으로 돌아오는 길엔 일가족을 이룬 채로 돌아오게 되었다.
인연 레벨 5 해금
바리공주는 저승으로 갈 때나 이승으로 돌아올 때나 길이 급하여도 온갖 고통받는 영혼들을 지나치지 않고 그들을 위해 염불하며 극락왕생을 빌어주었다. 바리공주 자신이 자비심이 있어서 일지도 모르지만 가장 큰 이유라면 고통 받는 영혼들이 자신과 비슷한 동병상련의 처지라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승에서 죄를 짓거나, 전쟁터에서 죽거나, 굿을 해 줄 후손도 없이 죽음을 맞이하는 등 극락세계로 가지 못하는 가련한 영혼들에게서 태어나자마자 버려지고, 아무도 가려하지 않는 저승으로 홀로 저승으로 떠나야 했던 자신의 모습을 겹쳐본 것이리라.
그리하야 남편과 아들들을 데리고 이승으로 돌아온 바리공주는 바리의 부모인 오구대왕과 길대부인이 한날 한 시에 승하했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바리는 남편과 아이들을 수풀에 숨긴 뒤 지나가는 상여를 가로막고 관을 뜯어 약수를 부모 시신의 입에 넣고 개안초를 품에, 뼈살이꽃, 살살이꽃, 피살이꽃을 눈에 넣으니 대왕과 길대부인이 기지개를 펴고 관에서 일어나게 된다.
살아난 대왕부부는 바리공주를 데리고 환궁하여 나라와 재산의 반을 바리공주에게 주려 하지만 바리공주는 부모의 허락 없이 남편을 만나 아들을 일곱이나 낳은 죄인인데다 저승에서 불쌍한 영혼들을 위하여 그들을 인도하는 신이 되겠다며 다시 부모를 떠나게 된다.
그 후 다시 저승으로 내려간 바리공주는 무조신(巫祖神)이 되어 언월도와 삼지창, 방울과 부채를 들고 앞장서서 죽은 자들의 영혼을 인도하였다고 전해진다.
막간의 이야기 '바리데리 바리데기 바리공주야' 클리어로 해금
나는 너를 버렸는데 너는 나를 찾았도다. 나는 너를 죽였는데 너는 나를 살렸도다. 나는 부모 아니건만 너는 자식이로구나. 나는 임금 못 되건만 너는 백성이로구나. 나는 사람 아니건만 너는 사람이로구나. 나는 한때 살건만 너는 영원히 살겠구나. 나는 이승 왕이지만 너는 저승까지 왕이구나.
저승의 영혼들을 인도하는 재정자라는 면으로 인해 룰러로 현계한 바리공주는 원래 인간이었지만 스스로 무조신이 되었다는 점 때문인지 신령임에도 불구하고 의사 서번트가 아닌 일반적인 서번트로도 소환이 가능한 특이한 케이스이다.
다만 소환에 응한것은 어디까지나 인리가 망가져버린 현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자신의 의지로 서번트로서 현계한 것이라고 하며 통상의 성배전쟁에서에서는 그 목적의 대다수가 불순하기 때문에 어떠한 촉매를 써도 소환에 응하지 않는다고 한다.
현계한 경우는 천도제를 지내는 무당의 몸을 빌어서 천도해야할 영혼들을 보내기 위해 현계한 적이 몇 번 있지만 서번트로서 현계한 것은 칼데아에서 소환된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
6) 서번트 대사집
구 분 |
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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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
어머나? 이번에 저를 찾으신 무당은 좀 특이해 보이는 분이네요. ...그보다 여긴 사당도 아닌 거 같고... 칼데아? 그리고 무당이 아닌 마술사? 보아하니 세상이 어지러워지다 못해 아주 뒤집혀버린 큰일이 난 모양이군요. 알겠습니다. 저는 바리공주. 서번트로서 현계 했지만 저승의 영혼들을 인도하는 무조신(巫祖神)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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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대사 |
기본 1 |
몸이 피곤한 것은 알고 있지만 게으름도 정도가 있는 법입니다. 마스터 자자! 오늘 하루도 힘내셔야죠! |
기본 2 |
저는 본래라면 구천을 떠도는 영혼들을 인도하기 위해 무당의 몸을 빌어서만 현계 합니다만... 인리를 수복하지 못하면 억울한 영혼들이 무수히 늘어나겠죠. 그렇기에 저는 서번트로서 응해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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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3 |
칼데아... 인리를 보장하기 위해 모였다곤 하지만 마술사들인지라 신용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마스터가 보여주는 하루하루의 모습들이 제가 이곳의 모두를 믿을 수 있게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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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
구천을 떠도는 불쌍한 영혼들을 인도해주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좀 오지랖이 넓어서려나? 곤란한 사람을 보면 괜시리 지나치지 못하는 면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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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
불쌍한 영혼들을 괴롭히는 자들은 절대로 용서 못합니다. 특히나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을 이용하는 자라면... 무간지옥에서 야차들과 아~주 끔찍한 시간을 보내게 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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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에 대하여 |
성배라... 아버님의 병을 고치려고 했던 옛날의 저라면 어떠한 소원이라도 이뤄주는 성배를 찾아보려고도 했을 거 같지만 저승에서 온갖 시련을 겪으면서 생명수를 찾아온 경험을 한 뒤로는 그러한 시련들을 겪지도 않고 얻을 수 있는 만능의 원망기는 절대로 믿을만한 물건이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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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레벨 |
인연 레벨 1 |
마스터는 볼 때마다 제 아들내미중 넷째가 떠올라요. 그 아이도 누구에게나 서스럼 없이 대해주는 아이여서... 아. 말해본 김에 우리 아들내미와 한 번 만나볼래요? 아... 그런데 만나려면 제가 보구를 써야하니 이건 좀 아니려나? |
인연 레벨 2 |
제 남편 말인가요? 처음 만났을 땐 도합 구 년의 시간이 걸리는 시련을 주길래 ‘역시 만병통치약이라 불리는 생명수는 쉽게 얻을 수 있는게 아니구나.’라고 생각하는 정도였죠. 하지만 이후에 “내 아를 일곱 명 낳아도!“ 라고 말했을 땐 순간 아버님께 받은 무쇠주령으로 뚝배기를 찍어버릴까... 라는 마음이 들었지만 아버님의 병을 고치기 위해 수락했답니다. 아. 참고로 그이는 지금은 제가 하는 말에 군소리 없이 고분고분 따라주고 있어요. 후후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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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레벨 3 |
할아버님과 할머님... 제가 이승으로 다시 돌아오고 나서 아버님이 은덕을 베풀어드려서 충분히 먹고 살수 있는 재산을 주셨지만 저는 그 후 무조신이 되기 위해 저승으로 가느라 두 번 다시 뵙진 못했습니다. ...그 두 분이 지금도 그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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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레벨 4 |
마스터는... 인리가 소각된 이후로 가족들을 만나보질 못했죠? 아직 어린 나이에 가족들과 이렇게나 떨어져 있는데도 외로운 티를 내지 않으시다니... 혹시 외로움을 억지로 참으시는건 아닌가요? 그렇다면 적어도 저에게라도 의지해주세요. 가족들을 못 보는 외로움이라면... 저도 뼈저리게 알고 있으니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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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레벨 5 |
제가 불쌍한 영혼들을 지나치지 못하고 인도해주는 건 그들이 외로움으로 괴로워하던 저와 닮았기 때문이에요. 지금은 남편이 있고 아이들이 있으니 더 이상 외로움을 겪진 않지만 서번트로 현계하고 나니 남편과 아이들을 보기도 어려워졌네요. 응? ‘제가 있고 칼데아의 모두가 있다.’고요? 아... 아하하하하! 그렇죠. 그랬었죠. 서번트로 불려나온 지금도 전 외롭지 않은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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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작용 |
에레쉬키갈 |
명계와 저승. 어느 쪽이든 죽은 영혼들을 인도해주는 곳이란건 다를 게 없네요. 아! 그래도... 경력으로 치자면 그 쪽이 저보다 더 선배려나요? |
잭 더 리퍼 |
아아... 대체 어쩌다가 저렇게나 많은 수자령들이 서번트로 현계해 버린건가요. 아무리 인리를 수복하기 위해서라지만 적어도 이 아이들은 천도해서 보내줘야 하는게... ‘엄마와 함께 있고 싶다?’ ...그렇군요. 그럼 적어도 이 곳에 있는 만큼은 마스터와 저를 엄마라고 여겨줘도 되요. 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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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엔마 |
어머나 안주인님 아니에요? 한동안 일 때문에 염마정에 들르기가 힘들었는데... 이번에 시간이 되면 가족들을 데리고 한 번 방문하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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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로페 |
뭔가 흰 소를 타고 다니는 느긋해 보이는 여성분을 만나서 얘기를 해봤는데... ‘어머나! 자식이 일곱 명이나 되는 엄마시구나! 저도 유럽 모두의 엄마에요~‘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올해 기준으로 전 세계중 유럽 총 인구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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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노 라이코 |
우두천왕의 화신인 신비살해자라... 그런 모습이라도 한 명의 어머니라는 거군요. 그런데 누구의 어머니시죠? 킨토키씨와... 마스터?! 대체 언제부터 입양되신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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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쇼인 키아라 |
저 모습 또한 업으로서 우화한 부처라고는 하나 전 인류의 영혼을 위협하는 짐승의 파편인 만큼 도저히 좋게 봐줄 수 없습니다. 마스터도 부디 저 자를 너무 가까이 하지 마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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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인 |
선녀라니... 저도 생전에 한 번도 보지 못했던 분을 여기서 보게 되네요. 영생을 살아가는 만큼 그 외로움을 견뎌낼 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이도 저 분은 영생을 같이 살아갈 수 있는 반려분을 만나게 된 거 같아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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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삼장 |
그러니까... 저 분이 그 현장 삼장 법사님? 아니 뭔가... 상상했던 이미지와는 좀 갭이 크다고 생각되네요. 그래도 엄연히 불도를 걸으시는 법사님이니 영혼들을 위로해주는 염불을 함께 읊어 줄 수 있는지 여쭤볼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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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클레피오스 |
제 남편의 생명수와 개안초, 살이꽃들을 연구해보고 싶다구요? 안됩니다. 이건 죽은 자를 되살리는 힘이 있는 만큼 함부로 줄 수 있는게 아니에요. 자꾸 그렇게 물고 늘어지시면 그쪽의 명계에다가 연락 넣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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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형랑 |
하아... 저거 저거 차사들에게 그렇게나 부려먹지 말라고 경고까지 들어놓고 또 영혼들 부려먹고 있네. 비형이 넌 안되겠다. 염라대왕님께 직통으로 보고 드릴테니까 시말서 준비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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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한정 |
마스터 생일 |
마스터. 오늘이 생일이라구요? 왜 그걸 이제야 말하나요! 자자. 빨리 이쪽으로 오도록 하세요. 생일은 오늘이 지나가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모두에게 축하받아야 한다구요. |
이벤트 기간 |
무슨 축제라도 연 모양인가요? 조금 소란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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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관련 |
레벨 업 |
또 한 번. 길 잃은 영혼들을 이끌어 줄 것입니다. |
영기재림 1차 |
어머 그리워라. 제가 서천서역으로 향했을 때 입었던 의복이네요. 가는 길이 험난하다 보니 남장을 해서 갔었는데... 마스터 어때요? 지금도 이렇게 하면 다들 남자인줄 알까요? 후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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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재림 2차 |
불 피우기... 물 길어오기... 윽... 머리가! 예? 마스터 갑자기 왜 그러냐고요? 아뇨... 역시 이 옷으로 입고 나니 옛날에 겪은 시련들이 생각나서 말이죠.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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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재림 3차 |
어떤가요 마스터? 이것이 바로 제가 무조신으로서 죽은 영혼들을 인도할 때의 모습이랍니다.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제가 스스로 선택한 길인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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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재림 최종 |
인리를 수복하고 모두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선 여기까지 올 수 밖에 없겠지요. 마스터라면 저의 힘을 옳은 방향으로 쓸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자 마스터. 모두의 영혼을 위한 싸움을 하러 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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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아직... 구해야 할 영혼들이... 남아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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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부디 살아남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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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승리 |
이 싸움에서 죽은 영혼들을 위해 천도제를 지내도록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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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을 떠돌지 말고 극락왕생 하시길... |
옙. 얼마 전에 자작 서번트 2회 대회 소식을 들었다가 참가 기준을 보고 전에 생각해본 자작 서번트 대신에 새롭게 만들어 봤습니다.
참고로 임시저장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지라 스트레이트로 쭉 달려서 작성하다 보니 6시간은 족히 넘어버렸네요. 아... 진짜 자야지.
게시판을 확인해보니 이미 전에 바리공주를 서번트로 만들어 보신 분이 계시느라 다른 인물로 찾아봐야하나... 했는데 결국 딱히 대체할만한 인물을 찾지 못하고 그나마 제 머릿속에서 서번트 스펙을 만들어 볼만한 바리공주를 그대로 진행해서 작성했습니다.
스킬과 보구의 인게임 스펙도 생각해보려 했는데... 아무래도 시간도 시간이다보니 딱히 어떤 스펙으로 내놔야 할지 떠오르지가 않아서 거기까진 무리였어요.
그나마 생각해보면 보구는 아츠 보구라는 정도?
그리고 상호작용 대사중에서 비형랑은 예전에 1회 자작 서번트 대회 출품작들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때 제가 내놨던 자작 서번트입니다. 그것도 벌써 반 년이 지난 이야기네요. 으핳핳
p.s)예시 이미지로 사용된 이미지는 확밀아의 바리공주 이미지를 차용했습니다. 바리공주는 정보 자체는 많은데 정작 이미지로 쓸만한 것을 찾는게 생각보다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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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이 설정에서 무장승은 이후 아이들이 다 큰 이후 아내와 옛날 얘기를 하다 저 막장 프로포즈 얘기가 다시 나오면서 진짜로 아내에게 뚝배기가 찍힌듯 합니다. 'ㅅ' | 20.01.12 1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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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도로 살리면 증거인멸(...?)까지 확실하군요. | 20.01.12 1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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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에 만드신 비형랑은 제가 이번 대회 테마를 잡는 계기 중 하나이기도 했네요 홀홀 | 20.01.12 1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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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만들었던 설정이 지금와서 보면 좀 부족한게 많았는데 그게 이번 대회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줬다니 영광이네요! 대략 캐릭터성을 자비심 있으면서 외로움을 싫어하고 억척스러운 성격의 애엄마로 잡아봤습니다. | 20.01.12 1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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