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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금기강림정원 세일럼] 플레이 후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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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7866 | 댓글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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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72.***.***

BEST
가장 광기에 찬 이야기 : 체피히에 밀림 북미에서 세일럼이 고평가받고 시모사가 저평가 받는거 보면 사전에 모티브가 된 배경 내용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하는 점 역시 중요한 요소이기는 한데... 아니 그래서 메피스토는 왜 갑툭튀해서 한게 뭡니까 없어도 되지 않나
19.12.17 17:15

(IP보기클릭)115.21.***.***

세일럼마녀재판이나 크툴루신화등 관련 자료에대해 아는게 많은만큼 소소한 재미나 공감대를 가질수 있는 거같습니다. 북미쪽이 평가가 좋다니 역시 관련주제의 본고장이군요
19.12.17 15:20

(IP보기클릭)14.53.***.***

phenomenon8
다만 모르는 사람에게는 길고 지루하고 제대로 싸우지도 않는 장이 되서 엄청나게 손님을 가리는 시나리오 같네요 | 19.12.17 15:40 | |

(IP보기클릭)115.21.***.***

neeet
동의합니다 | 19.12.17 15:41 | |

(IP보기클릭)175.223.***.***

샹송은 예전에 샹송팬분이 분석한게 있었는데 샹송의 죄의식 때문에 어쩌고 썰풀었던게 기억나네요
19.12.17 17:10

(IP보기클릭)211.36.***.***

포토니아 테론
아무래도 세일럼을 쓴 메테오가 자기 작품에 고전문학을 오마쥬나 중요한 미장센으로 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상송의 포지션을 본문에서 썼듯 존 프록터의 배역을 수행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본문대로 해석해봤습니다. 물론 이래도 라비니아의 살인을 제지하지 못한 점 등 허술한 부분은 어쩔수 없지만요. | 19.12.17 17:27 | |

(IP보기클릭)112.172.***.***

BEST
가장 광기에 찬 이야기 : 체피히에 밀림 북미에서 세일럼이 고평가받고 시모사가 저평가 받는거 보면 사전에 모티브가 된 배경 내용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하는 점 역시 중요한 요소이기는 한데... 아니 그래서 메피스토는 왜 갑툭튀해서 한게 뭡니까 없어도 되지 않나
19.12.17 17:15

(IP보기클릭)211.36.***.***

HB 연필
메피스토가 최종절 전날밤에 내일은 4월 30일이라고 언급하는 기억이 나는데, 그날은 발푸르기스의 밤이라고 마녀들이 먹고 마시는 독일쪽의 축제날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종절에서 키르케와 장사꾼과 애비게일이 마녀(마술)의 힘을 발휘하면서 싸우기도 했으니 그걸 위한 복선이라고 해석해도 될거 같습니다. 더 깊게 들어가면 파우스트의 그레트헨 이야기로도 이어진다는데 아마 나무위키에 해설이 있을거여요! | 19.12.17 17:23 | |

(IP보기클릭)112.172.***.***

neeet
아니 스토리 하나 읽자고 논문공부 하듯이 이런 배경지식을 많이 조사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6장이랑 7장때는 그런거 없었는데 | 19.12.17 17:31 | |

(IP보기클릭)211.36.***.***

HB 연필
내 맞워요! 저도 아직 왜 선원들 이야기가 세일럼에서 나오는지는 못찾았어요! 가볍게 하려는 모바겜에 이 정도로 소재 섞어서 시나리오 쓰는건 번지수를 잘못 찾은거라고 생각해요 ㅋㅋㅋㅋ | 19.12.17 17: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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