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실 페그오 게임을보면 IP의 힘을 실감합니다.

[지상의 별]

솔찍하게 말해서 일그오기준 지금이야 로딩도 예전보다 많이 짧아졌고 편의성도 슬슬 업데이트되지만

4년이나 운영한 게임치고는 게임에 너무 돈투자를

안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꽤많이듭니다.

보구연출같은경우는 확실히  많이 좋아졌지만

스토리들 연출같은거보면...  이게 작년에 1조나 벌어들인 게임의 퀄인가...라는 생각이들죠ㅋㅋ

페그오순위를 보면 앞으로도 오래갈꺼같은데

스토리 연출도 신경더써줬으면 싶네요

[오의]

IP 하니까... 일단 이쪽 라인에서 IP가 탄탄하기로 유명한 동방이.. 동인쪽이라지만 모바일 게임에 진출 했는데 설정오류와 여러가지 문제점 때문에 떡락을 했지요.
페그오는 모바일 게임은 수명이 짧다라는 한계를 넘어 오래 서비스를 하니까. 그것 만으로도 대단한거죠.

[지상의 별]

그렇죠 다만 매출이큰만큼 슬슬 스토리 연출도 신경좀써주면 고마울듯

[익스피어시온]

페그오만이 아니라 포켓몬만 봐도 IP빨이 대단한 거 같아요.
진짜 팬들한테 불만이 쏟아지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평점은 은근히 높고 판매량도 제법 잘 나오니까요.
다른 게임이 그런식으로 만들었으면 진작 망했을겁니다

[데스사이즈헤]

만든 쪽도 이렇게 대박칠거라고 전혀 기대안했을걸요

[Utosi]

옛날부터 슈로대나 페그오같이 턴제에 필살기 연출에 공들인 게임을 즐겨와서 이런 유형의 겜이 제 취향인줄 알았는데 이것도 좋아하는 ip이기에 즐길수 있는걸 최근에 느꼈네요.
에픽세븐 연출이 너무 좋아서 한때 했었고 나름 원했던 캐릭들 가챠도 대부분 성공했고 겜 방식도 페그오보다 좋았지만 왠지 페그오보다 정이 안가서 결국 접었습니다

[잎사귀]

개인적으로 페그오의 가장큰 장점은
한두달만에 접속해서 다시해도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는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