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옷을 입어서 항상 강조되던 빵빵가슴이 안보이는 사자왕님.
11월 종장 클리어시 법석 30개를 향해 조금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7장 + 종장 남았으니 조금만 더 가면 되겠네요.
어려운 장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초장부터 스핑크스에 영주 3개 쓰는거부터 시작해서 원탁 애들은 스토리 어시 빌리는거 포기하고고렙 프렌 서폿 빌려서 밀었습니다.
특히 숙정기사들이 너무 답이 없었네요. 엄마랑 버슬롯 빌려서 대군 보구 두번 써야 겨우 밀고...이벤트때 만났던 기사들이랑 차원이 다르네요ㅠㅠ 후반부는 그냥 고렙 프렌 딜러 빌려서 버프 덕지덕지 바르고 밀었습니다.
스토리는 정말 잘 짜여졌더라구요. 페이트 시리즈의 엄마 되시는 분이 쓴게 체감이 되네요. 역시 원작자 보정이란 대단해요.
스토리 진행하면서 버려지는 캐릭터가 없고 얼굴조차 안나오는 멀린이나 잠깐 등장한 홈즈는 텍스트만으로 그 개성을 어필하네요.
좀 다른 이야기지만 삼장은 진짜 ㅋㅋㅋㅋㅋㅋ '잉잉 나도 칼데아 갈래' 조르면서 미연시 캐릭처럼 주인공 대할줄은 몰랐네요. 응... 미안해... 성정석(현금)이 많았으면 생각해볼텐데 ㅠㅠ
1~5장이 다소 전력질주하듯 스토리를 진행한 느낌이면, 6장은 매우 급박한 특이점인데도 하루 쉬고 놀고 천천히 사건을 진행하는 여유를 보여서 플레이하는 사람도 진행하기 편했네요. 왕도를 척척 밟고 도달한 성취감.
개인적으로 6장에서 제일 좋았던 캐릭터는 주완 아저씨였어요. 페스나는 띄엄띄엄봐서 그쪽 이야기는 잘 모르지만 거기선 깨나 사악한 적이었을텐데 여기 주완은 별 5성급으로 착하고 정의롭네요. 역시 사람은 외모로 판단하면 안돼요.
여러모로 좋은 장이었습니다. 베디비어님은 1500년 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구요. 원탁의 기사들도 무고한 사람 죽이지 말고 제자리 찾아서 올바른 길 걷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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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7장도 공략 열심히 보면서 파야죠 ㅎㅎ | 19.10.28 16: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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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일반적인 성배전쟁에서 마스터가 민간인들을 싸그리 학살하라고 명령한다면 영 찜찜해하면서도 그대로 실행하는 것이 하산계열 서번트의 특징입니다. | 19.10.28 15: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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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모드레드가 6장에선 적으로 만난것 처럼 페그오에선 착하지만 페스나가면 나쁜가보네요 ㅠ | 19.10.28 16: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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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회수가 많다 : 회수할 돌이 많다는 뜻이죠? ㅋㅋ 1주일만에 종장 뚫은 사람도 있다던데 저는 프리퀘스트에 뜬 1이 너무 신경쓰여서 다 깨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육성을은더 해야할거 같은데 종화 먹으러 사과를 씹어볼까 고민되네요. | 19.10.28 16: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