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퀘스트가 클래스가 통일되어있지 않다보니(꼭 잡몹 클래스 통일되었어도 중간보스나 보스 하나가 클래스가 다른 경우가...)
자연스럽게 버서커 클래스, 그 중에서도 데미지 보너스가 있는 타마캣이 대활약하고 있습니다.
물론 타마캣 외에도 데미지 보너스가 있는 버서커로 엘서커나 키요히메도 있긴 합니다만
엘서커는 단일보구고 키요히메는 육성이 제대로 안 되어있다보니
자연스럽게 데미지 보너스+전체보구 버서커+제대로 된 육성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타마캣을 애용하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어쩌다보니 타마캣 보렙도 5를 찍은 상태다보니
다른 버프 안 받고 자체 데미지 보너스만 받아도 라인 하나는 보구 한 방으로 밀어버리고요.
생존력 측면에서도 보구에 붙은 자회복에 멀린 보구 회복까지 더해지면 빈사 상태가 되어도 일단 보구 쓰고 나면 멀쩡
어쩌다 타마캣이 먼저 다굴당해 녹아버리는 경우가 아닌 이상 불멸의 캣을 보여줍니다.
보구가 퀵보구다보니 퀵뻥이 있는 불야신을 써본다면 어떨까 생각도 들지만
불야짱은 아직 육성도 제대로 안 되었고 NP 차지기도 없다보니 멀공을 쓸 때처럼 보구 2회 사용이 어려워지다보니...
여튼 타마캣 보렙이 어느 정도 되고 육성까지 해 두신 분 계신다면 여기서 써먹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키요히메 쪽이 육성이 더 잘 되어있다면 굳이 타마캣을 더 육성해서 기용할 필요는 없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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