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조절은 잊어주세요
일단 좀 힘들었습니다. 여러모로 난이도가 올랐다는 걸 이번 이문대에서 체감했어요.
인연헤클은 역시 최후방 최강이었습니다. 일단 우미인 먼저 잡고 항우 잡는데 애비게일이 활약해줬네요.
이전 전투인 노서문과 여러 잡졸들은... 노서문보다는 잡졸들이 더 고생이었습니다.
뭔 놈의 잡졸들이 회피에 거츠를 들고 나오는겨! 되게 빡치더군요.
그래서 메데이아랑 잭이랑 기타 등등 강화해제 있는 애들 데려가서 깼습니다.
그리고 어렵다고 소문난 노서문 전은 메데이아가 대활약.
2브레이크까지 깨고 퇴장해줬습니다. 스승인 키르케 씨는 첫 출전이었는데 보구 맞고 퇴장... 미안해요 키르케 씨.
보구 데미지가 그냥 한 방이라서 즉사건 뭐건 상관없었습니다. 역시 무이타.
근데 이러면 역상성 딱히 상관 없지 않아요!?
미디어 조절은 잊어주세요2
시황제 전은 역시 댕댕이와 흑잔이죠. 특히 댕댕이는 3스킬에 강화 해제 있어서 시황제 무적도 풀어버려서 쉬웠습니다.
덕분에 이문대에서 꽤 쉬웠던 전투 중 하나가 시황제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공상수 전.
제일 싫어하는 어새신 클래스였어요. 위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결국 아끼고 아끼던 령주 3획 썼습니다.
홈즈를 데려갔던 게 잘못이었나... 홈즈를 빼고 엘레나나 다른 캐스터 데려갔었어야 했나...
스토리는 만족했습니다. 다만 후반부가 급전개라서 진양옥이나 근위대장 등이 너무 빨리 퇴장한거 아닌가 싶었네요.
하지만 그래도 세일럼처럼 용두사미로 끝나진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후반부에 분량 좀만 더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그리고 3장 서번트는 아무도 저희 칼데아에 안 와줬습니다. 엉엉.
(IP보기클릭)18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