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나스타시아 작중 묘사
아탈란테 얼터
……마수를 상대한 적도,
거인을 상대한 적도 있다만……
(쿵)
아탈란테 얼터
저만한 규모는 본 적도 없다.
……올림푸스 신들의 진체(真体)라는 것과 맞먹는가?
베오울프
신대에선,
거인종이 아주 굴러다닌다고 들었다만!
적어도 내 동네에선,
기껏해야 10미터였지!
파츠시
그러니까 말했잖냐!
황제(차르)를 깨우지 말라고!
저런 산만한 괴물,
어쩔 수가 없다고!
>>>>>>>>>> 올림포스 신들의 진체(真体)는 이반 뇌제의 크기와 맞먹는다.
2. 이슈타르의 마테리얼 상 인연대사
-
아르테미스 : 그리스의 신성은 그거지? 로봇이잖아?
>>>>>>>>> 그리스의 신성은 로봇이다
여기서 3가지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1. 그리스 신들은 진체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 아마도 진정한 몸인듯.
2. 그리스 신들의 진체는 매우 거대하다.
3. 그리스 신성은 로봇이다.
즉 여기서 도출되는 사실 하나.
그리스 신들의 본체는 '거대로봇'이다.
거기에 엑스텔라 쪽에서는 알테라가 그리스 신성들이 '외계 유래의 존재'라는 식으로 말하죠.
그리고 여기서 우리는 나스가 이 소재를 어디서 레퍼런스 해왔는지 추측할 수 있습니다.
거대로봇 + 우주 + 그리스로마 신화
바로 'Z 마징가' 입니다.
진 마징가 충격 Z편에서도 Z마징가(제우스)가 마징가 Z의 과거의 모습 혹은 재료? 같은 느낌으로 등장한 적이 있었죠.
물론 추측의 영역이지만 충분히 재미있는 추측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리스 신령의 모습은 무엇인가?
일단 아르테미스 같은 경우에는 그 모습이 오리온의 취향대로 나온 거라고 말하고 로리로든 뭐로든 바꿀수 있다는 식으로 언급된게 있습니다.
원래는 인간형도 아니라고 하죠.
그러니까 저 진체를 빼놓고 인간형의 분신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맞겠죠.
굳이 진체라는 걸 말하는걸 보면 단순히 분령 같은걸 넘는 뭔가가 있다고 생각할 여지는 충분하니까요.
즉, 5장은 마징가 네타가 사용된 장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장 추측을 좀 더 해보자면 이런 말이 있죠
1. 괴터데메룽
오필리아
……물러나시지요, 신령 카이니스.
이 이문대(로스트벨트)에서의 당신 임무는 끝났습니다.
다른 이문대(로스트벨트)에 들르실 필요도 없습니다.
……해신을 잃어, 바다에는 범인류사의 영령이
몇 기 나타났다 들었습니다.
다른 데 가지 마시고, 서둘러 키리쉬탈리아 님 곁으로
귀환하시지요.
>>>>>>>> 해신 포세이돈은 5장에 이미 없다
2. 오케아노스
해적
무슨 말 하는겁니까 누님, 우연히가 아니라,
엄청난 대모험 이였슴돠!
언제까지고 밝아지지 않는 7개의 밤,
바다란 바다에 나타난 파멸의 거대 소용돌이!
그리고 마엘스트롬 안에서 나타난
환상의 침수도시 아틀란티스!
"때는 왔다. 올림포스 12신의 이름으로,
다시금 대홍수를 일으켜 문명을 일소하노라……!"
라던가 날뛰던 거물을 상대해서,
그 보물을 빼앗은 누님은 뭐랄―까, 이런……
뭔가의 착각에 지나지 않겠지만,
샥 하고 세계를 구한 영웅이 아니였을까요!
드레이크
아아아~? 그렇게 대단한 얘기였던가, 그거?
라기보―다 짜증나서 방해한 것 뿐이였다만.
그 거대한 놈,
선원으로써 용서할 수 없잖냐.
그래서 방해하러 왔지. 보물도 이렇게 빼앗아 왔지.
최후에 도시째로 소용돌이에 묻어버렸다! 최에에고!
>>>>>>> 드레이크가 3장에서 해신을 쓰러트렸다고 나온다.
심지어 여기서 포세이돈을 자칭한 뭔가를 '거대하다'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거대로봇, 마징가 네타를 생각하면 진짜 포세이돈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3. 문라이트 로스트룸 마테리얼
>>>>>>>> 5장의 배경은 신들이 존재하는 거대해양도시
이거 이어지는 떡밥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수 밖에 없네요
(IP보기클릭)112.162.***.***
현재까지 나온 단편적인 이야기를 종합하면 아무리 봐도 진짜 '미케네 제국'의 오마쥬라 예상되는 그리스 신화 쪽이죠. 한편으로 외계에서 온 존재들이나 이름의 유래 등을 역으로 뒤집어 현재까지 나온 설정과 조합해 망상해 보면 '벨버 침략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의 SOS 요청에 따라 도와주러 왔다가 박살이 난 태양계 행성의 얼티밋 원'이 원형 같은 게 아니었을까요. 강철의 대지 같은 경우는 이때 겪은 패배를 바탕으로 더욱 강화 개조(...)한 존재들이란 식으로 억지로 끼워 맞추는 것도 가능할 거 같습니다.
(IP보기클릭)121.128.***.***
이미 범 인류사에 이문대 서번트였던 아나스타샤가 침공한 적이 있었죠. 이성의 신의 계획이 인리 소각 이전부터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문대의 포세이돈이 아나스타샤 처럼 범인류사의 오케아노스 특이점을 침공한 것이라는 가능성은 생각해볼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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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나온 단편적인 이야기를 종합하면 아무리 봐도 진짜 '미케네 제국'의 오마쥬라 예상되는 그리스 신화 쪽이죠. 한편으로 외계에서 온 존재들이나 이름의 유래 등을 역으로 뒤집어 현재까지 나온 설정과 조합해 망상해 보면 '벨버 침략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의 SOS 요청에 따라 도와주러 왔다가 박살이 난 태양계 행성의 얼티밋 원'이 원형 같은 게 아니었을까요. 강철의 대지 같은 경우는 이때 겪은 패배를 바탕으로 더욱 강화 개조(...)한 존재들이란 식으로 억지로 끼워 맞추는 것도 가능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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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태양계 행성은 대부분 그리스 신화의 신들의 이름을 따던데 설마 얼티밋원들이 사실 그리스 신이었다거나?ㄷㄷㄷ | 18.08.02 17: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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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범 인류사에 이문대 서번트였던 아나스타샤가 침공한 적이 있었죠. 이성의 신의 계획이 인리 소각 이전부터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문대의 포세이돈이 아나스타샤 처럼 범인류사의 오케아노스 특이점을 침공한 것이라는 가능성은 생각해볼 수 있다고 봅니다. | 18.08.02 15: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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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이문대의 시작시점을 생각하면 진짜로 그리스의 신들이 세파르를 이긴 이문대일지도 모릅니다 | 18.08.02 15: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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