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스는 인류, 아니 문명 멸망 정말 좋아하네요

[Ministry_Of_Edu]

인간 찬가랑 세계 평화도 좋아하는 거 같고

천사도 엄청 좋아하는 것 같고(페그오에서 몹으로 천사가 안 나오고

천사 석상만 나오는 것도 너무 좋아하는 천사가 잡몹처럼 썰리는 걸 보기 싫어서...?)

루프물도 좋아하는 것 같고

아니 루프물은 쓰기 쉬워서려나(...) 어떤 의미로 한정된 리소스로 뽕을 뽑기에는 루프물만한 게 없으니...

나스 세계관에서 세계 평화랑 인류 구원 외치다가 망한 악당만 대체 몇 명인가...

[즉흥환상곡]

흔한 클리셰긴 하죠 ㅋㅋㅋ

[날주겨봐라ㅂㄹㄹㅋ퓨전]

조켄->그나마 젊었을 적에는 사상이 멀쩡한데다가, 생긴것도 그럭저럭. 하지만 유통기한이 한계치를 넘어가서 남은 건 벌레....

아라야 소렌->사람들을 전부 구원하려다가 절망하고, 그냥 돌아버림.

[Ministry_Of_Edu]

시온 -> 오시리스의 모래 : 구원하려다가 아 구원은 안 되니까 전부 데이터화 시키면 되겠네 개꿀

왈라키아의 밤 : 구원할려면 계산을 오래 해야겠는데? 흡혈귀 되어서 존나 오래 계산하자!

[리버스[Rives]]

제피아는 계산은 이미 다 한 뒤에 그래도 절망이니까 구원 할라면 지금 존재하지 않는 기적(마법) 밖에 없네 하면서 새로운 마법(6법)을 구현해보려고 왈라키아의 밤이 된건데요;;

[Ministry_Of_Edu]

제피아는 지금의 자신으론 불가능하더라도, 방대한 시간을 얻는다면 제3에 도달할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천년의 유예 동안 기적에 도달한다면 자신의 승리. 하지만 천년 후의 붉은 달이 올 때까지 한번도 정답에 이르지 못한다면, 그는 현상이 아닌 평범한 사도로 돌아온다. 그것이 검은 흡혈공주와 맺은 계약이었다. 때문에 사도27조 13위에게는 이름이 없다. 있는 것은 제피아라는 사도가 완성시킨 왈라키아의 밤이라는 현상 뿐이다. 이거 아니었나요?

[Ministry_Of_Edu]

3법이었던 것 같은데 6법이었어요?

[리버스[Rives]]

3법 연구하는건 인류사가 긍정된 fate 세계관의 제피아 입니다. 그 놈은 계약 조차 안해서 아예 왈라키아의 밤 조차 아닌데요;

[리버스[Rives]]

이건 대체 어디서 나온 문구이죠;

[Ministry_Of_Edu]

나무요~

[리버스[Rives]]

설마 꺼라위키를 믿으시는건가요...

[Ministry_Of_Edu]

저도 멜티 한지가 오래돼서 뭐 기억이 나야 (...)

[용고령주]

제피아 3법은 애시당초 뒷골목 나이트메어에서 나온 설정이니 페이트 한정은 아닐텐데요.

[캉각스]

제피아 3법이 처음 나온건 사건부가 아니라 멜트쪽 세계인 뒷골목 나이트메어 입니다

[Arisael]

인류가 망하는게 예정된 세계관이니까요.

[Ministry_Of_Edu]

나스도 좀 빅뱅 우주론의 빅프리즈나 빅크런치 쪽 영향을 받은 것 같긴 해요

[루리웹-3070419141]

악역이 아닌 키리츠구도 세계평화를 추구했죠. 실패할 운명이라고 하지만요.

[phenomenon8]

세계를 구할거야 우왕 하다가 절망하고 악역이되는게 타입문클리세 하나인듯

[RPG_GAMER]

예전에 어디서 듣기로는 나스 페스나나 페할아나 니체 뽕 맞은 흔적이 나타난다고 들었는데...
그러면 인간 찬가는 니체한테 영향 받아서 그런거겠죠.
아님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