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에미야네 오늘의 밥상 좋네요

[lilymania]

처음엔 이 무슨 대세에 대세을 끼얹은 자낳괴인가 싶었는데

막상 보니까 훈훈하고 좋네요.

신년 가챠로 황폐해진 마음이 치유됩니다.

안이한 코타츠 만능주의

하지만 귀여우니까 OK입니다

아아...좋은 미소다...

타사장님 요새 페그오에 세이버가 뜸합니다 어서 더 많은 세이버를!

[SILVER_RING]

타사장님 나스랑 꽁냥꽁냥하느라 쉬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새 아이가 태어나길 얼른 기원해야겠네요

[Weable]

최근 나온 미디어 중에서 가장 원작 페이트에 가까운 연관이 있는 작품이라
구 페이트 팬들에게 좀 더 의미있는 물건이 아닌가 싶네요.

음식 관련 애니로는 상당히 심심한 작품이지만, 그 심심함이 매력이 될 수도 있고...

[lilymania]

고민 없이 멍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Zions]

신규세이버 페이스 말고 오리지널 청밥이야기를 풀어주세요.

[lilymania]

나스 왈 오리지널 청밥은 더 쓸 게 없다니 오리지널 청밥과 가장 가까운 릴리 이야기를!

[De Noir]

일본에서 겨울에 코타츠 켜면 밖에 나갈 수 없게 되지만
한국에서 겨울에 코타츠 켜면 차라리 보일러를 켜게됨..

기후차이 ㅠㅠㅠ

[황혼과여명]

단순 기후 차이라기 보다는,

한국에서는 온돌 시스템이라 전체 바닥에서 열이 올라옴...
그러나 일본은 지진도 종종 있고 해서인지 그런 시스템을 채용 안함.

이 차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코타츠를 쓸 수밖에 없는 거고, 우린 딱히 필요가 없는 거죠.

[De Noir]

일본 겨울은 그래도 여기보단 덜 춥더라구요.. 코타츠로도 버틸 수 있을거같아서 말이죠..
학술적 문화적으로는 그런 요인이 있겠습니다만.. 저 개인평은 그렇네요

[황혼과여명]

아~ 덜 춥군요. 그건 생각못했네요.
하긴 제가 지금 제주도에 장기 출장나와있는데, 이 한겨울에도 모기가 넘 많네요.
오늘 6마리 잡았어요. 어이가 없어서 원... ㅠㅠ

[De Noir]

ㅠㅠ.. 1월에 모기라니..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