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클이 진흙에 물들때의 서술을 보니까, 천(사자가죽)에 대한 묘사가 좀 신경 쓰이더군요.
(진흙에 물든 직후)
▶ 체형이라든지 피부색과 같은 변화점에 대한 서술
▶ 갑자기 어깨에 걸쳐져 있던 천을 머리에 썼다고 서술
진흙에 물들면서 천이 생겨났다는 묘사 부재해있습니다.
마치 천이 원래부터 있었다는 식으로 서술되어 있는거죠.
이걸 보고, '사실 사자가죽은 원래 있던건데 킹즈 오더에 포함되버린게 아닌가?' 같은 생각도 들더군요.
그 왜 그동안 킹즈 오더 보면 그런 생각도 들지 않았습니까.
'킹즈 오더에는 아처에 해당하는 보구가 없나?'
갓 핸드 + 신성 + 기타 등등 축복 ↔ 킹즈 오더
같은 식으로 교환이 됐으면, 원래 아처였을때는 다른 보구가 더 없었던건가?
... 하는 생각이요.
그런 생각하던 차에, 서술이 저렇게 나오니까 아무래도 이런 생각이 들었지 말입니다.
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IP보기클릭)112.164.***.***
(IP보기클릭)121.64.***.***
음? 머리에 쓴게 가죽이 아니였어요? | 16.09.03 10:34 | |
(IP보기클릭)112.164.***.***
아, 아니네요. 저건 전신의 군대 묘사였습니다. 바보 같은... | 16.09.03 10: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