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서번트 패러미터와 스킬의 관련.

[애미야물이짜다]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family/3665/read?articleId=1870249&bbsId=G006&itemId=557&pageIndex=1

이글에서 좀 논쟁이 생기길레,제생각을 깔끔히 정리하여 게시글로 작성합니다.

우선 번호를매겨가며,하나하나 하는게 가장 편할거같군요.

1.스킬이 패러미터를 무조건 올려주진 않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스킬에 "패러미터 상승"이 명시되어있거나

그에 준하는 설명이 있는경우에만,상승됩니다.

그리고 패러미터창이 스킬이 반영된경우는

그 스텟상승이 반 영구적인경우에만 적용됩니다.

단순한 추론같은건아니고,예시를 들자면

원레 사쿠라 ver라이더의 근력은 b랭크지만

괴력을 발동시 A랭크가됩니다.

하지만 괴력은 영구적으로 사용되는게 아닙니다.

그러므로 기본 패러미터창엔 기본적으로 B랭크로 책정되있는거죠.

But,5차 버서커의 광화,세이버의 마력방출등 영구지속효과는 상승된상태로 보입니다.

2.랭크란건 애시당초 그 서번트의 종합능력이아니라.

그 서번트의 신체능력을 매기는겁니다.모든걸 종합적으로 매긴다면

아쳐의 근력 민첩은 사용자의 기량을 그대로 따라가므로 ??나 D~A로 매겨져야합니다.

신체능력이아닌 직감스킬이

민첩랭크에 지장을 주지도 않고요.(애초 민첩과 직감은 다른개념이지만..)

3.이런 신체스팩은 불가능하니,마력적 백업으로 강해졌다는건 억측입니다.

질드레는 스스로 마술을 시전할줄 모르지만

한손으로 사람머리통따위 가볍게 박살낼 근력은 있습니다.

5차 어새신은 마력따위 전혀 관련없는 삶을 살았으나

최고랭크의 민첩을들고나왔습니다.

기본적으로 인외마경입니다;현실적으로 대입하는건 너무 말이안되요.

라이더의 팔이 가는데 근력이 어찌 그리되냐고요?

거긴 신화시대인데다가..라이더는 고르곤입니다..

[소밀면]

비슷한 경우로 아포크리파 검은 랜서의 '호국의 귀장'이 있죠.

[루리웹-1937140851]

뭐 질드레도 흑마법에 빠지기 전에는 한나라의 원수를 맡을 만큼 뛰어난 무장이었으니 그 정도의 근력은 당연하다 할 수 도 있네요 생각해보니

[애미야물이짜다]

현실에서 장수가 한손으로 사람머리 터트리는건 말도안되죠.
쉽게말해 픽션과 논픽션의 차이를 이야기한거에요 3번항목은

[애미야물이짜다]

대부분의 영령은 생전보다 약해요.
세이버도 흑화하고 엑스칼리버 무한난사가 가능해야 생전보다 쌔다고할지경

[애미야물이짜다]

아.그러네요 잘못썼네요

[수천사창]

영령 자체는 생전보다 강한게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영령은 사후 승화한 혼이 신앙으로 뻥튀기 되서 정령까지 치솟은거니까요;;

약해진건 그 강한 영령을 서번트라는 한정된 그릇에 쳐넣다보니 그런거죠;;

[수천사창]

영령이든 인간이든 센놈은 센놈 -> 이건 맞습니다.
당장 서번트 아쳐랑 생전 세이버가 정면으로 붙어봐야 개털리듯 털리듯이;;

근데 기본적으로 생전보다 강해지는 가장 알기 쉬운 일례가 있죠.

바로 전승&일화가 구현화되는 보구랑, 생전에 가진 보구들입니다.

생전의 란슬은 든 무기를 보구화시키는 치트능력따위 없었지만, 영령화된 이후는
마치 자기 몸처럼 다루게 되는게 일화형 보구입니다.

그리고 카르나의 예를 보면 알듯, 생전에 전승상으로 갑옷을 바쳐서 창을 얻었지만,

영령 카르나는 갑옷과 창을 동시에 들고 있습니다.

보구의 비중을 생각하면 이는 매우 큰 메리트죠.

무엇보다 생전 인간(신의혈통이라든가도 있긴 하지만) 이랑, 정령에 이른 영웅의 신비도 차이는 엄청나죠;;

[수천사창]

신체능력 자체는 차이가 심하겠죠.

당장 아쳐같은 물근육 평범한 인간은 영령버전되면 뻥튀기로 부풀테고,

헤라클레스같은 평상시도 로드롤러 집어던지는 인간은 그렇게 차이 안날지도 모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