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당초 상무랑 작자는 유능하지도 않습니다.
15화를 보면 알겠습니다만 그동안 상무때문에 날아간 것들만 해도
1.타카모리 아이코의 푹신푹신타임 라디오
2.미즈키,아이리가 MC이고 게스트로 346프로의 아이돌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캔디 아일랜드가 9화에서 출연했던)
3.나오,카렌의 앨범 발매
등인데 라디오든 예능 프로그램이든 다 광고가 붙는 프로그램들이 많고(특히 인기 프로그램이면 더더욱) 그게 다 회사수익으로 가는데 저 멍청한 상무는 그게 다 수익성이 없다고 내다버리라네요, 게다가 앨범 발매는 당연히 음반사를 통해 나오고 346 정도라면 당연히 음반사와의 협정이라든지 여러 계약들이 있을거고 당연히 내놓는 음반사들도 약소 음반사가 아니라 거대 음반사들일텐데 앨범 연기로 인해 손해본걸로 소송걸면 어쩌려고 저러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사장이 카에데한테 음악 쪽 일을 포기하라고 하면서 '너한테 이런 일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그럼 그런 '고귀한 톱에게 어울리는 일'이란 뭔지 정말 궁금하네요, 무슨 고급 브랜드 CM에 나오는 것? 그것도 음반 판매,라이브 등으로 다져진 인기로 출연하는 건데 말이죠, 팬이 그 아이돌을 좋아해야 상무가 말하는 고급스러운 일이든 뭐든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346프로 상무,사장 이 인간들은 합리적인게 아닙니다. 그냥 멍청한 인간들인거죠, 현장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저 상무가 하는 행태를 볼때마다 이오리가 생각이 나더군요, 이오리는 자기 일에 대해 자랑스러워하고 딱 자기 길을 개척하려고 하는 모습인데 저 상무라는 답답이는 그냥 부모 따라서 그냥 막 명령내리면 되는 줄 아는 인간, 이오리가 346프로에 있었다면 당장 이딴 짓 그만두라고 했을 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 프로듀서들이든 아이돌들이든 저 상무한테 항의할 권리 다 있습니다. 그런데도 '자기는 그럴 입장이 못된다'고 위축이 되는데 애시당초 현장에서 돌아다녔던 사람이 상무로 승진한 것도 아니고 보직 이동으로 상무로 온 그것도 경영실적 뽑아오라고 보낸것 같은데 애시당초 서머페스 영상본다고 현장을 알 것 같나요?
게다가 346프로를 보면 라디오 프로 최소 둘(푹신푹신타임,Magci Hour)에 TV예능프로까지 가지고 있고 각 아이돌들의 인기도 다져지고 있는 등 매우 잘나가고 앞길도 탄탄합니다. 그런데 모든 아이돌 프로젝트를 백지로 돌리고 지가 뽑은 애들만 모아서 새로운 유닛을 만들겠다고요? 미친 소리죠
저 상무같이 지가 마치 현장을 다 아는양 하면서 일일이 간섭하고 현장 엉망으로 만들고 그런게 바로 '갑질'인 겁니다.
그리고 신데마스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아이돌들 프로필이라든지 집안 상황을 보세요, 소위 말하는 아가씨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게 신데마스입니다. 물론 애니에 출연한 아이돌들만 346프로에 소속되어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그 아가씨 캐릭터들중에서 한명이라도 보이스가 붙어서 346프로에 소속이 되어있다면 지금 상무가 저랬다간 곳바로 그 아이돌들의 부모귀에 소식이 들리고 당연히 부모님들은 가만히 있지 않겠죠,(특히 토모에라면 잘못했다간 상무와 사장의 목숨이 위혐받을지도요) 어쨌든 그렇기에 이러한 아가씨 캐릭터들이 성우를 배정받지 못하고 출연하지 못하는 것이 이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아가씨 캐릭터들은 상무에 대해 가장 당당하게 반대할 수 있을 것이고 실제로 상무가 자기 멋대로 할려고 시도하더라도 그 아가씨들 때문에 못했겠죠, 그래서 전 모모카가 아예 애니에서 안나오던지 아니면 지금 이 상황을 바꿀 키(Key)인물로서 나오든지 두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돌아와서 그에 비교해서 현재까지 나온 346프로 아이돌들을 보면 하나같이 가정환경이 평범하거나 아니면 기숙사에서 생활하거나 자취하는(아베 나나) 아이돌들이 대부분입니다. 얘네들이 상무하면은 끽소리도 못하는걸 아니까 비겁하게 저런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여기까지는 스토리 내적인 부분이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스토리 외적인 부분에서 살짝 시선을 다르게 봅시다. 15화에 나온 상무를 보면 아까도 말했지만 팬따위는 신경도 안쓰고 아이돌에게 합리성,수익성만을 강조합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나요?
http://dengekionline.com/elem/000/000/303/303148/
2010년 9월 18일, 물론 그때 당시에 저는 아이돌 마스터 자체를 몰랐기에 그때 당시의 상황이나 여기 루리웹에서 활동하는 P분들이 그당시 어떠한 심정이었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저조차도 나중에 알았음에도 '제작진이 왜 2를 저렇게 만들었는가?'란 생각이 너무나 자명하게 들더군요, 그때당시에 류구코마치로 네명을 프로듀스 불가로 만들어버리고 쥬피터를 투입하는 스탭들의 마인드가 어떠했을까요? '철저하게 인기 위주로만 간다','수익만 우선하기' 등이었을 겁니다. 그런 2의(물론 여기서 말하는 2는 엑스박스360판입니다.) 판매량이(물론 애니화 전입니다.) 얼마나 됐을까요? 아시다시피 망했습니다.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자체가 정말로 끝날 분위기였고 애니가 아니었으면 지금쯤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는 종료됐겠죠
그리고 그 이후에 나왔던 애니메이션은 철저하게 팬들을 위해서 아이돌 마스터를 위한 애니가 되었습니다. 팬들의 2차 창작요소들을 흡수해 공식으로 내보냈던건 애니화 전에도 있었습니다만 애니는 정말로 마이너한 것까지도 흡수했지요, 15화가 애초에 그냥 옜날에 나카무라씨와 아사미씨가 프레스타라는 인터넷 방송을 했을때 나왔던 장면을 애니에 재현하고 싶어서 그 부분을 만들고 살이 붙게되고 그렇게 해서 나온 화인것 또한 많은 분들이 알고계실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마지막 희망이었기에 기합이 많이 들어갈 수 있었을 테인데도 애니제작진들은 즐겁게,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팬으로서 애니를 제작해왔고 결국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은 러브라이브의 애니화의 발판은 물론 야마나카 타카히로가 Wake Up Girls!를 기획하고 제작하게 만든 계기가 되기까지 하지요 성우들 역시 다같이 모여서 가족들보다도 더 자주 만나고 즐겁게 녹음하고 말이죠
그리고 실패이후부터 니시고리 아츠시,애니플렉스의 토바 요스케 등 애니쪽 스탭들이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에 정말로 무한한 애정을 담고 지원하고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이 순풍으로 잘 가는 것까지의 과정 속에서 이시하라 아키히로 등의 반남쪽 스탭들도 팬들이 중요하다는 걸 께닫고 여러모로 변화되서 다시 팬이 중심이 되는 쪽으로 시리즈를 이끌어가게 되지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시하라 디렉터도 예전하고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되고요 그렇게 현재 팬들을 존중하고 팬들과 같이 가는 지금의 아이돌 마스터 스탭들을 상징하는게 바로 15화의 타카가키 카에데입니다.
카에데가 라이브에서 뉴 제네레이션에게 했던 "팬들을 즐겁게하자"와 팬들에게 했던 '고맙다'고 하면서 했던 얘기는 사실은 아이돌 마스터 전체 시리즈에도 해당이 되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아카바네 회관에서 열렸던 첫번째 라이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함께해준 P분들에게 고맙다고 애니에서부터 P가된 분들도,음반을 통해서 P가 된 분들도 모두 고맙다고 나카무라씨인지 이마이씨가 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어쨌든 10년동안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를 맡아왔던 성우분이 그렇게 얘기했던게 저는 생각이 나더군요,
15화의 카에데를 보면서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 것은 며칠 전에 있었던 10주년 라이브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동안 수많은 일들이 있었고 좋은 일들도 나쁜 일들도 잔뜩 있었지만 함께해준 프로듀서들이 없었다면 애시당초 여기까지 오지 못하겠죠,
10주년 라이브가 765,신데렐라 걸즈,밀리언 라이브 멤버들과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자체를 넘어 프로듀서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라이브라 생각하는 이유가 바로 アイ MUST GO!의 가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アイ MUST GO!뿐만 아니라 my song,.Thank You!!,M@STERPIECE,Destiny의 가사를 보면 전부다 공통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기까지 같이 와준,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맙다고 한다는 겁니다.
때로는 스탭들의 잘못된 결정에 상처를 입기도 하고 또 떠나거나 새로 들어온 프로듀서들도 있으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즉 카에데가 팬들을 우선시했던 이유는 바로 아이돌은 팬들을 위하는게 가장 먼저라는것이지만
그 속의미는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는 팬들과 소통하고 팬들을 위해 여러모로 변화했으며
그것이 지금까지 시리즈가 이어지도록 만든 원동력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요번 15화의 카에데는 왜 어째서 하루카가 TV애니메이션과 극장판에서 단결과 팬들을 왜 중요하게 여겼으며
왜 치하야를 위해 직접 뛰어다니고 또 그 이후에는 멤버들과 함께 라이브 연습을 하기위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레슨에 참여하는 등의
노력을 했는지 그리고 왜 극장판에서 살이 찐 카나(개인적으로 살 찐 카나의 모습은 카나 본인이 보기에 충분이 보여주기 싫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의 집에 결국 찾아갈 수 있었는지 그리고 아레나에서 카나,시호,안나,유리코,나오,세리카,미나코에게 '여기까지 한명이라도 빠졌으면 올 수 없었어, 모두들 중에 한 명이라도 빠진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을 거야'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던 이유를 요번 15화의 카에데는 그걸 잘 설명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팬을 위해서 모두 함께 단결해 나가자, 그것이 2 이후 그야말로 나락으로 갔었던 제작진들이 마음을 다잡은 이후에 지금까지 아이돌 시리즈에 임해온 마인드였을 겁니다.
그렇기에 요번 15화는 스탭들이 아이돌 마스터 프로듀서들에게 보내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도 그랬고 어떤 상황이 생기더라도 계속 팬들과 함께할 거라는 겁니다. 이것은 스토리 내적으로도 중요할 겁니다. 결국 상무의 방식은 실패할 것입니다. 그것을 제작하는 스탭들도 9.18사건에 대해 알고있는 프로듀서들 역시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요번 15화에 나왔던 상무의 행태는 비판받아야 하고 또 일부러 상무의 행태가 346프로에 얼마나 악영향을 주었는지 15화를 통해 보여줌으로서 2(엑스박스360판 2입니다.)에 대한 자기반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글이 길어졌습니다. 신데렐라 걸즈가 많은 분들이 애초 예상했던 '일상물';과는 다르지만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과 극장판에 이어서 여러 의미로'팬'을 위한, 그렇지만 하나의'작품'으로서도 남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연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15화란 숫자는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이든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이든 중요한 화로서 역할을 합니다.
또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상무의 행태는 분명히 잘못되었습니다. 지금은 그것을 346프로의 프로듀서들과 아이돌들은 께닿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데렐라 프로젝트를 프로듀스하는 주인공 프로듀서와 신데렐라 프로젝트 멤버들조차 상무가 원하는 아이돌상과 자신이 꿈꾸는 옳은 길이 다름에도 상무가 원하는 그 망상속의 아이돌상에 맞춰가려고 함으로서 그저 거기에서 타협하는 수준에만 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그랬고 또 앞으로도 그렇듯이 팬(프로듀서)들과 아이돌들 개개인의 생각들,마음들이 결국에는 상무가 틀렸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고 결국 상무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보일 겁니다.
-----------------------------------------------------------------------------------------------------------------
너무 이시하라씨 등의 반남 스탭들의 태도:애니 제작진들의 태도로 대립되는걸로 비쳐줘 글의 일부분을 수정하고 내용을 추가하는 한편 오타와 어체도 조금씩 수정하였습니다.
15화를 보면 알겠습니다만 그동안 상무때문에 날아간 것들만 해도
1.타카모리 아이코의 푹신푹신타임 라디오
2.미즈키,아이리가 MC이고 게스트로 346프로의 아이돌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캔디 아일랜드가 9화에서 출연했던)
3.나오,카렌의 앨범 발매
등인데 라디오든 예능 프로그램이든 다 광고가 붙는 프로그램들이 많고(특히 인기 프로그램이면 더더욱) 그게 다 회사수익으로 가는데 저 멍청한 상무는 그게 다 수익성이 없다고 내다버리라네요, 게다가 앨범 발매는 당연히 음반사를 통해 나오고 346 정도라면 당연히 음반사와의 협정이라든지 여러 계약들이 있을거고 당연히 내놓는 음반사들도 약소 음반사가 아니라 거대 음반사들일텐데 앨범 연기로 인해 손해본걸로 소송걸면 어쩌려고 저러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사장이 카에데한테 음악 쪽 일을 포기하라고 하면서 '너한테 이런 일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그럼 그런 '고귀한 톱에게 어울리는 일'이란 뭔지 정말 궁금하네요, 무슨 고급 브랜드 CM에 나오는 것? 그것도 음반 판매,라이브 등으로 다져진 인기로 출연하는 건데 말이죠, 팬이 그 아이돌을 좋아해야 상무가 말하는 고급스러운 일이든 뭐든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346프로 상무,사장 이 인간들은 합리적인게 아닙니다. 그냥 멍청한 인간들인거죠, 현장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저 상무가 하는 행태를 볼때마다 이오리가 생각이 나더군요, 이오리는 자기 일에 대해 자랑스러워하고 딱 자기 길을 개척하려고 하는 모습인데 저 상무라는 답답이는 그냥 부모 따라서 그냥 막 명령내리면 되는 줄 아는 인간, 이오리가 346프로에 있었다면 당장 이딴 짓 그만두라고 했을 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 프로듀서들이든 아이돌들이든 저 상무한테 항의할 권리 다 있습니다. 그런데도 '자기는 그럴 입장이 못된다'고 위축이 되는데 애시당초 현장에서 돌아다녔던 사람이 상무로 승진한 것도 아니고 보직 이동으로 상무로 온 그것도 경영실적 뽑아오라고 보낸것 같은데 애시당초 서머페스 영상본다고 현장을 알 것 같나요?
게다가 346프로를 보면 라디오 프로 최소 둘(푹신푹신타임,Magci Hour)에 TV예능프로까지 가지고 있고 각 아이돌들의 인기도 다져지고 있는 등 매우 잘나가고 앞길도 탄탄합니다. 그런데 모든 아이돌 프로젝트를 백지로 돌리고 지가 뽑은 애들만 모아서 새로운 유닛을 만들겠다고요? 미친 소리죠
저 상무같이 지가 마치 현장을 다 아는양 하면서 일일이 간섭하고 현장 엉망으로 만들고 그런게 바로 '갑질'인 겁니다.
그리고 신데마스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아이돌들 프로필이라든지 집안 상황을 보세요, 소위 말하는 아가씨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게 신데마스입니다. 물론 애니에 출연한 아이돌들만 346프로에 소속되어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그 아가씨 캐릭터들중에서 한명이라도 보이스가 붙어서 346프로에 소속이 되어있다면 지금 상무가 저랬다간 곳바로 그 아이돌들의 부모귀에 소식이 들리고 당연히 부모님들은 가만히 있지 않겠죠,(특히 토모에라면 잘못했다간 상무와 사장의 목숨이 위혐받을지도요) 어쨌든 그렇기에 이러한 아가씨 캐릭터들이 성우를 배정받지 못하고 출연하지 못하는 것이 이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아가씨 캐릭터들은 상무에 대해 가장 당당하게 반대할 수 있을 것이고 실제로 상무가 자기 멋대로 할려고 시도하더라도 그 아가씨들 때문에 못했겠죠, 그래서 전 모모카가 아예 애니에서 안나오던지 아니면 지금 이 상황을 바꿀 키(Key)인물로서 나오든지 두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돌아와서 그에 비교해서 현재까지 나온 346프로 아이돌들을 보면 하나같이 가정환경이 평범하거나 아니면 기숙사에서 생활하거나 자취하는(아베 나나) 아이돌들이 대부분입니다. 얘네들이 상무하면은 끽소리도 못하는걸 아니까 비겁하게 저런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여기까지는 스토리 내적인 부분이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스토리 외적인 부분에서 살짝 시선을 다르게 봅시다. 15화에 나온 상무를 보면 아까도 말했지만 팬따위는 신경도 안쓰고 아이돌에게 합리성,수익성만을 강조합니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나요?
http://dengekionline.com/elem/000/000/303/303148/
2010년 9월 18일, 물론 그때 당시에 저는 아이돌 마스터 자체를 몰랐기에 그때 당시의 상황이나 여기 루리웹에서 활동하는 P분들이 그당시 어떠한 심정이었는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저조차도 나중에 알았음에도 '제작진이 왜 2를 저렇게 만들었는가?'란 생각이 너무나 자명하게 들더군요, 그때당시에 류구코마치로 네명을 프로듀스 불가로 만들어버리고 쥬피터를 투입하는 스탭들의 마인드가 어떠했을까요? '철저하게 인기 위주로만 간다','수익만 우선하기' 등이었을 겁니다. 그런 2의(물론 여기서 말하는 2는 엑스박스360판입니다.) 판매량이(물론 애니화 전입니다.) 얼마나 됐을까요? 아시다시피 망했습니다.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자체가 정말로 끝날 분위기였고 애니가 아니었으면 지금쯤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는 종료됐겠죠
그리고 그 이후에 나왔던 애니메이션은 철저하게 팬들을 위해서 아이돌 마스터를 위한 애니가 되었습니다. 팬들의 2차 창작요소들을 흡수해 공식으로 내보냈던건 애니화 전에도 있었습니다만 애니는 정말로 마이너한 것까지도 흡수했지요, 15화가 애초에 그냥 옜날에 나카무라씨와 아사미씨가 프레스타라는 인터넷 방송을 했을때 나왔던 장면을 애니에 재현하고 싶어서 그 부분을 만들고 살이 붙게되고 그렇게 해서 나온 화인것 또한 많은 분들이 알고계실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마지막 희망이었기에 기합이 많이 들어갈 수 있었을 테인데도 애니제작진들은 즐겁게,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팬으로서 애니를 제작해왔고 결국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은 러브라이브의 애니화의 발판은 물론 야마나카 타카히로가 Wake Up Girls!를 기획하고 제작하게 만든 계기가 되기까지 하지요 성우들 역시 다같이 모여서 가족들보다도 더 자주 만나고 즐겁게 녹음하고 말이죠
그리고 실패이후부터 니시고리 아츠시,애니플렉스의 토바 요스케 등 애니쪽 스탭들이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에 정말로 무한한 애정을 담고 지원하고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이 순풍으로 잘 가는 것까지의 과정 속에서 이시하라 아키히로 등의 반남쪽 스탭들도 팬들이 중요하다는 걸 께닫고 여러모로 변화되서 다시 팬이 중심이 되는 쪽으로 시리즈를 이끌어가게 되지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시하라 디렉터도 예전하고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되고요 그렇게 현재 팬들을 존중하고 팬들과 같이 가는 지금의 아이돌 마스터 스탭들을 상징하는게 바로 15화의 타카가키 카에데입니다.
카에데가 라이브에서 뉴 제네레이션에게 했던 "팬들을 즐겁게하자"와 팬들에게 했던 '고맙다'고 하면서 했던 얘기는 사실은 아이돌 마스터 전체 시리즈에도 해당이 되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아카바네 회관에서 열렸던 첫번째 라이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함께해준 P분들에게 고맙다고 애니에서부터 P가된 분들도,음반을 통해서 P가 된 분들도 모두 고맙다고 나카무라씨인지 이마이씨가 했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어쨌든 10년동안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를 맡아왔던 성우분이 그렇게 얘기했던게 저는 생각이 나더군요,
15화의 카에데를 보면서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 것은 며칠 전에 있었던 10주년 라이브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동안 수많은 일들이 있었고 좋은 일들도 나쁜 일들도 잔뜩 있었지만 함께해준 프로듀서들이 없었다면 애시당초 여기까지 오지 못하겠죠,
10주년 라이브가 765,신데렐라 걸즈,밀리언 라이브 멤버들과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자체를 넘어 프로듀서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라이브라 생각하는 이유가 바로 アイ MUST GO!의 가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アイ MUST GO!뿐만 아니라 my song,.Thank You!!,M@STERPIECE,Destiny의 가사를 보면 전부다 공통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기까지 같이 와준,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맙다고 한다는 겁니다.
때로는 스탭들의 잘못된 결정에 상처를 입기도 하고 또 떠나거나 새로 들어온 프로듀서들도 있으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즉 카에데가 팬들을 우선시했던 이유는 바로 아이돌은 팬들을 위하는게 가장 먼저라는것이지만
그 속의미는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는 팬들과 소통하고 팬들을 위해 여러모로 변화했으며
그것이 지금까지 시리즈가 이어지도록 만든 원동력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요번 15화의 카에데는 왜 어째서 하루카가 TV애니메이션과 극장판에서 단결과 팬들을 왜 중요하게 여겼으며
왜 치하야를 위해 직접 뛰어다니고 또 그 이후에는 멤버들과 함께 라이브 연습을 하기위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레슨에 참여하는 등의
노력을 했는지 그리고 왜 극장판에서 살이 찐 카나(개인적으로 살 찐 카나의 모습은 카나 본인이 보기에 충분이 보여주기 싫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의 집에 결국 찾아갈 수 있었는지 그리고 아레나에서 카나,시호,안나,유리코,나오,세리카,미나코에게 '여기까지 한명이라도 빠졌으면 올 수 없었어, 모두들 중에 한 명이라도 빠진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을 거야'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던 이유를 요번 15화의 카에데는 그걸 잘 설명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팬을 위해서 모두 함께 단결해 나가자, 그것이 2 이후 그야말로 나락으로 갔었던 제작진들이 마음을 다잡은 이후에 지금까지 아이돌 시리즈에 임해온 마인드였을 겁니다.
그렇기에 요번 15화는 스탭들이 아이돌 마스터 프로듀서들에게 보내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도 그랬고 어떤 상황이 생기더라도 계속 팬들과 함께할 거라는 겁니다. 이것은 스토리 내적으로도 중요할 겁니다. 결국 상무의 방식은 실패할 것입니다. 그것을 제작하는 스탭들도 9.18사건에 대해 알고있는 프로듀서들 역시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요번 15화에 나왔던 상무의 행태는 비판받아야 하고 또 일부러 상무의 행태가 346프로에 얼마나 악영향을 주었는지 15화를 통해 보여줌으로서 2(엑스박스360판 2입니다.)에 대한 자기반성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글이 길어졌습니다. 신데렐라 걸즈가 많은 분들이 애초 예상했던 '일상물';과는 다르지만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과 극장판에 이어서 여러 의미로'팬'을 위한, 그렇지만 하나의'작품'으로서도 남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연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15화란 숫자는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이든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이든 중요한 화로서 역할을 합니다.
또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상무의 행태는 분명히 잘못되었습니다. 지금은 그것을 346프로의 프로듀서들과 아이돌들은 께닿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데렐라 프로젝트를 프로듀스하는 주인공 프로듀서와 신데렐라 프로젝트 멤버들조차 상무가 원하는 아이돌상과 자신이 꿈꾸는 옳은 길이 다름에도 상무가 원하는 그 망상속의 아이돌상에 맞춰가려고 함으로서 그저 거기에서 타협하는 수준에만 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그랬고 또 앞으로도 그렇듯이 팬(프로듀서)들과 아이돌들 개개인의 생각들,마음들이 결국에는 상무가 틀렸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고 결국 상무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보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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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시하라씨 등의 반남 스탭들의 태도:애니 제작진들의 태도로 대립되는걸로 비쳐줘 글의 일부분을 수정하고 내용을 추가하는 한편 오타와 어체도 조금씩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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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 진정하세요 모든P들은 이미 알고있어서 그냥 흐믓하게 쿠로이 사장님보는것처럼 속은 허당으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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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흔히 보는 초임장교 꼬장부리는거 보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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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리가 346에 있었다면 자고 일어나니 상무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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