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까지만 나온 시점에서, 이후 라인업에서 수정을 최소화하고 비교적 이런 불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는 것이 문제죠
땅듀팩: 이시즈 대신 화석 참전.
불듀팩: 커버 볼캐닉.
빛듀팩: 커버 트릭스터. 겸사겸사 XYZ 성능 강화.
이러면 귀신 같이 커버가 다 돌아갑니다. 비중도 423333으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명암 트롤링을 어느 정도 수습하고요.
물론 이래도 '뭔 더블 아오이는 더블 아오이여 진작 라이트닝 카드 OCG화했으면 편했잖아' '아르카나 포스를 살려줘'라는 문제는 아직도 남고, '섭주인 소울 버너가 쓴 샐러맨이 시퍼렇게 눈 뜨고 있는데 볼캐닉을 커버 준다고?'라는 문제가 새로 생기긴 하지만 적어도 지금에 비해서는 낫지 않을까 싶어요. GX 홀대론도 하나 적은 정도면 '그만큼 다른 곳에서 받잖아'로 반박 가능하고요. 아니 18테마 중 달랑 하나만 GX인 건 너무했잖아
추신: 만약 이랬다면 마지막 후보 추리는 도르베 VS 미자엘이었겠네요 재미있을 것 같아서 더욱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