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대지로 중간 과정은 싹 생략하고 밸류어블북 사서 보라고 ㅋㅋㅋ 를 코나미가 시전한 뒤,
어느덧 부스터팩 5개째를 지나고 있습니다. 23.1 이후로 약 15개월이 지났군요.
낙인 스토리마냥 발매순서대로 잠깐 나열을 해보면
용연 + 골곤다가 합쳐진 심연의 상검룡에게 복수를 성공하지만
결국 쓸쓸하게 혼자 남은 에지르.
참고로 이 카드만 특이하게 실제 부스터가 정발되고 나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낙인스토리 카드이긴 하지만 후라게로 공개된 카드가 아니라는 특이점이 존재하죠.
물론.... 후라게로 공개되진 않고 실물로 공개된 낙인스토리 카드가 있긴 하니 유일한건 아님. ㅇㅅㅇ
가면을 벗어던진 알베르.
데스피아 시절 쓰고 있던 가면이고 비스테드 소속으로 이전한 뒤에는 그냥 가면 깔고 앉은거 아니냐 라는 소리도 나왔지만,
세리온즈 / 스프라이트 / 스프리건즈가 가진 황도 12궁에서 염소자리가 없었는데 얘가 그걸 담당한게 아니냐는 등
뭔~~가 앞뒤가 안맞는 그런 느낌을 자아내줍니다.
세리온즈 링에서 세리온즈 듀크, 엠프레스 잔해 위에 서있는 아르기로스의 낙윤.
이게 단순히 스토리상 스프라이트 스매셔즈 에서 개싸움벌인뒤 그냥 아르기로스가 지나가다 들린건지.....
아르기로스가 파괴하고 뭔가를 꾸미는 건지 앞뒤 사정까진 알 수 없지만
세리온즈, 스프라이트. 그리고 스프라이트 스프린드부터 아르기로스의 낙윤까지 모두
아르기로시스템이 만든거라 지금까지의 낙인 2부 예고카드들 중에선 가장 의미심장한 일러스트죠
순백의이야기에서 새로 등장한 백의 추기룡.
알버스 진화체인건 맞는거 같은데 지금까지 생물에 범위에만 있던 진화체 계열과는 다르게
기계들이 덕지덕지 붙은 특이한 모습이긴 합니다. 철구룡은 탑승이니까 논외.
가끔씩 듀얼터미널 떡밥 같은거가 나오긴 했는데
이렇게 본격적으로 2부지원을 예고해주는 건 사실상 낙인 시리즈가 처음인데
순백의 이야기도 한국 정발을 해준다면 그냥 소장용으로 하나 사볼만은 한 느낌이군요 ㅋ
(IP보기클릭)125.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