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주말 동안 나왔던 왜 DM을 더 푸쉬하나에 대한 잡설

[이세계 세가사원]

그냥 인기가 차원이 다르거든요.

zexal은 계약관계문제로 니코동에서 처음 올라온 게 내려갔기 때문에 낮게 잡힌 겁니다.

아니 그냥 급이 달라요

프리큐어 시리즈 인기를 비교해보자!에 초대 프리큐어를 던지는것보다도 "더 큽니다"

사실 우리나라에도 마찬가지에요

한국에서 유희왕 DM 등장인물은 sbs 번역판 기준의 이름과 일본 이름이 혼재해서 나오는데

GX 등장인물은 99% 일본 이름으로 불립니다.

강민의 로이드 덱이라고 하는 거 들어보신 분이 얼마나 되냐구요

아스카 덱이라고 하지 안젤라 덱이라고 합니까

왜 DM은 억지지원을 해주냐?

DM은 지금도 계속 팔리는 스테디셀러거든요.

최근에도 마찬가집니다.

일산 듀얼팩토리 사장님께 직접 들은 이야긴데

"초등학생들이 블랙 매지션이나 푸른 눈의 백룡 카드를 보고 싶어서 카드샵에 오는 경우가 아직도 있다"고 하십니다.

OTT 같은 걸로 유희왕을 접하고 오는 친구들이 있는 거에요.

그 친구들이 GX부터 볼까요? 당연히 DM부터 봅니다. 

당연히 기업 입장에서 팔리는 DM 캐릭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건 어쩔 수 없어요.

그리고 GX 시절 카드는, 사실 대부분 사람들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을 뿐 계속 지원 자체는 되고 있었습니다.

그 대부분이 "대체 이걸 왜 주는데?"  식의 지원이었으니 문제죠.

로이드 지원에 극전기왕 바르바로이드, 아머로이드 가이텐고라던가

공룡 스트럭쳐는 켄잔의 공룡 덱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던가

암흑계 스트럭쳐라던가

아무도 신경 안 쓰지만 전사의 일격 리메이크는 gx 의식한 지원이라던가

(프리드 ,라즈)

거대전함 카드군 추가지원이라던가

라이트로드/검투수 추가지원으로 (아크파이브 전에) 나왔던 쓰레기들이라던가

그냥 gx 시절이라는 인식이 얕은 거에요

라로/검투/암흑계/다크화 중에 라로/검투는 그렇다치고 암흑계/다크화는 gx 애니 지원입니다/

GX 자체가 정말 캐릭터마다 말도 안 되는 카드를 쓰는  dm과, 어느정도 테마와 컨셉을 잡고 굴리는 5ds의 과도기라서 기억이 안 되는 거에 더 가까워요.

암흑계 지원과 함께 한동안 지원된 데몬팔리스 기반의 체스데몬 리메이크들 기억하시나요?

이 아저씨 카드입니다 그거.

뱀파이어는 누구 카드군이죠?

초창기에 카이바, 유희왕 R의 등장인물이 한 장씩 쓴 거 제외하면

카밀라 카드군입니다 이거.

그렇게 얼마전까지 티어에서 맹위를 떨친 개구리 덱도 gx 프린세스 로즈 덱이구요

제왕조차 GX 애니의 4제가 수학여행편에서 쓴 덱입니다.

이런 카드군 지원은 다 GX에서 떼고 

GX 지원은 차별받는다!고 하면 안 되죠.

애초에 유희왕 gx는 dm과 겹치는 카드군이 꽤 많습니다.

이 둘이 아마조네스로 겹치구요

묘지기는 GX 등장테마인데

DM의 묘지기 일족들에게 침식당한 케이스구요.

그리고 마그넷 워리어는 미사와 테마기도 합니다....

GX가 놀라울 정도로 1회성 카드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눈치를 못 채는 거에요 그냥.

이거 GX 지원이구요

크리스탈 걸은 프리미엄 팩 2020이죠.

미궁형제도

이건 dm지원이고

이건 gx 지원입니다.

GX가 오히려 지원을 남들보다 "더 받았다"고 볼 수도 있는 수준이에요 이거.

단역 카드라 그런 거 아니냐 하면

카밀라는 무려 3번이나 듀얼을 했고

제왕 덱 쓰는 애들은 둘씩 태그로 3화 정도 소비했습니다. 무시할만한 단역도 아닙니다.

5ds의 리액터나 스컬 프레임이나 디바인의 제외사이킥이나 포춘레이디, 점술마녀, 원숭이 마왕 제만, 제외 야수족 이런 거 지원도 안 해주잖아요.

[샤이니트 로민]

뱀파이어는 다 카밀라라고 하기도 애매한게

코나미 자체 게임은 캐슬배니아 패러디도 섞여있어서..

[이세계 세가사원]

테마로써 들고온 것도 카밀라가 최초지만, 캐슬배니아 지원과 같이 나온 사역마, 권속은 원작에서 카밀라가 사용한 박쥐, 역병늑대의 리메이크입니다. 효과도 비슷하구요.

[샤이니트 로민]

그리고 카밀라 등 세븐스타즈 자체는 아틀란티스 아재와 타이탄 제외하면 스트럭처 홍보 차원으로 나온 것도 있어서 이후 해당 테마 지원을 "세븐스타즈 캐릭터"의 지원으로 봐야하는가?하면 애매하기도 하고요

[이세계 세가사원]

악마성 벨몬드 모티브인 뱀파이어 킬러는 어둠속성 강제파괴효과로 나왔는데, 얘는 월풍마나 전광-설화 같은 코나미 시리즈 쪽으로 보통 묶고 뱀파이어로 묶진 않죠

[이세계 세가사원]

스트럭쳐 홍보로 나와서 지원이 아니다만큼 어이없는 소리가 없어요

세븐스타즈 편에서 두 번째로 에피소드 길게 잡아먹은 메인 빌런을 홍보캐였으니까~로 뺴면, 다른 카드들도 마찬가지죠.
암흑계 스트럭쳐 홍보용으로 암흑계가 gx에 나왔다 급의 억지라고 보거든요

[샤이니트 로민]

그 권속은 캐슬배니아에 잡몹으로 나오는 녀석입니다. 박쥐는 역사와 전통적인 캐슬배니아 시리즈 잡몹이거든요
사역마도 "워을프"라는 잡몹이 있어서 카밀라 모티브인가?하면 애매하죠

[이세계 세가사원]

카드 홍보용으로 급조된 거라면 팀 유니콘도 팀 라그나로크도 마찬가집니다.

근데 그 둘 지원준다고 5ds 지원이라고 하지 팩 홍보를 위한 고육지책 캐릭터라고 안 하죠

디바인도 그럼 팩 홍보를 위한 고육지책 카드기 때문에 지원이 안 되어야 한다 이런 걸까요? 디바인은 카드 등장- 캐릭터 사용 순서였습니다.

[이세계 세가사원]

그럼 arc-v의 츠키카게 카드들은 간바레 고에몽 모티브인 첩자를 썼으니(첩자 마스터 hanzo) arc-v 지원이 아닌가요?

억지입니다. 어떻게 봐도요.

[이세계 세가사원]

본문에 언급한 거대전함 시리즈도 명백하게 코나미 슈팅게임 패러디인데,
애니에서 카드 컨셉과 등장 방식, 보스 러쉬라고 하는 지속마법까지 다 등장했는데,
모티브가 따로 있다고 해서 gx 애니 테마가 아니게 되는 게 아닙니다.

애니 등장과 스토리 전개가 동시였던 aoj를 5ds 카드냐 듀얼 터미널 카드냐 하면 양쪽 모두 중요 카드였던 거잖아요.

[샤이니트 로민]

첩자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뱀파이어의 경우 "캐슬바니아 시리즈"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 같은 카드들이 일부 존재하고(성으로 표현된 뱀파이어 엠파이어 등)
그 이후 엑시즈 지원과 미소녀 뱀파이어들을 제외하면 공통적으로 배경에 "성 또는 달"이 나오는데 이는 캐슬바니아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특징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카밀라의 지원이다!"라기 보다는 캐슬바니아에서 따온 오리지널 지원 카드다!란 느낌인 것이죠.

첩자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고에몽 시리즈 패러디가 있으니 츠치카게 지원이다!"라는 것이 아니라 "첩자" 카드 지원에 츠치카게 지원으로 나온 것이 아닌 "오리지널 지원"이다에 가깝죠.
실제로 첩자는 DM,제알,앜파 다 있는데 첩자 신 지원 나오면 이 3명 동시 지원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 것은 아닐거 아닙니까

[에르타이]

'철저히 애니를 위해 만들어진 테마군'과 'OCG로 나온 카드군을 애니에 출현시킨 것'은 엄연히 다르다고 봅니다.
그리고 GX 시절이면 OCG와 애니 테마군의 경계가 아직 흐릿한 과도기 시절이예요. 좀 다르게 봐야한다는 거죠.
같은 젬나이트도 '듀터 시절부터 이어온 근본'과 쿼츠나 레이디 다이아 같이 '마스미를 의식한 지원 카드'는 확실히 결이 다르다고 평가받잖아요? 그런 거죠.

[이세계 세가사원]

그리고 캐슬바니아 모티브였다면 잡몹이 박쥐, 늑대가 아니라 두 팔을 든 해골, 갑옷병, 대머리독수리도 나왔겠죠.

늑대는 캐슬바니아 챕터 3에서만 나오는 몹이고 2편에서는 누락된 몬스터고, 이후 시리즈에서도 자주 누락되잖아요.
카밀라가 명백하게 사용한 박쥐랑 늑대만 실제 카드로 나왔어요 지금.

[이세계 세가사원]

철저히 애니를 위해 만들어진 카드군이라는 말이 어불성설이라니까요.

그런 카드들은 지원받은 적이 거의 없습니다. 야나기 텐젠의 카드 정도나 지원받았죠. zexal의 목상 카드군들이 카드화된 거 보셨습니까?
애니에 등장했고 비중있게 받아갔으면 그 애니 테마라고 봐야죠.

[이세계 세가사원]

그리고 저 둘이 결이 다르다는 것도 이해가 안 되는 게

그럼 왜 x-세이버는 그런 "결이 다른" 지원이 없죠? 세이크리드는요?
아마조네스 지원 중에서 누가 누구 지원인지 명백하게 나눠서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못 합니다 그거. 고작해야 금은자매가 타일러 자매 아닌가? 온천 카드는 타일라 자매가 썼으니 아크파이브 지원이겠지? 정도에요

애완호랑이는 타니야 지원이니까 지원 한 장
프린세스는 누구건지 모르겠으니 패스
샤먼도 패스
.....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에르타이]

그거야말로 당신의 일방적인 주관 아닌가요?
'OCG 출신'과 '애니 출신'의 구분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을 무작정 처음부터 무의미하다고 테이블 엎기를 시전하시네요? 당신이 뭔데 멋대로 단정짓습니까?
당신 주장대로라면 낙인이나 세괴 카드군을 쓰는 사람이 듀얼 한판하고 퇴장만 해도 '오늘부터 낙인/세괴는 애니 카드군이다!'라고 벅벅 우겨도 되겠네요? 아니 이미 그렇게 주장하고 있잖습니까.

[이세계 세가사원]

네. 제대로 듀얼 한판 했고 등장 퇴장까지 했으면 애니 카드군이라 봐야죠.

애니에 등장하지 않은 오리지널 카드가 원래 카드 수를 아득히 넘어간 카드군도 애니 카드군이라고 분류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블랙 매지션 카드 중에서 애니에 나온 카드, 블매/블매걸/사우전드 나이프/흑마도/티마이오스의 눈/아뮬렌 드래곤/용기사 블랙 매지션 걸 뿐인데 애니 카드군이라고 하잖아요.

[샤이니트 로민]

전 적어도 "해당 캐릭터"의 지원이라고 해야한다면
마스미의 젬나이트처럼 적어도 해당 캐릭터의 플레이 방식이나 모티브가 들어가있어야한다고 봅니다.
실제로 예시로 드신 데몬 팰리스 데몬들?
데몬 소환을 의식한 디자인이 더 큽니다. 데몬의 장성만 해도 데몬 소환과 스텟이 일치하는데다 전설의 악마가 새로운 힘을 얻어 부활한다!라는 문구로 데몬 소환 본인의 진화형이라는 어필을 하고 있었죠.
차라리 TCG 오리지널로 나온 데몬의 거신이 "라이프 지불"도 그렇고 오히려 타이탄의 체스 데몬을 의식해서 만든 느낌입니다.
카밀라가 실제로 사용한 박쥐와 늑대가 실제 카드로 나왔다고 하셨는데 같이 나온 애들이 "뱀파이어 듀크,"섀도우 뱀파이어"인데.
대체 애네가 어디에 "카밀라적 모티브"가 있습니까? 캐슬바니아 모티브가 아니라고 해도 뱀파이어라는 종족의 소재로 늑대와 박쥐 권속은 상당히 흔한 소재인데요

[이세계 세가사원]

봉쇄호루스는 쥬다이의 졸업 듀얼에, 쥬다이의 성장을 명백하게 증명하기 위한 덱으로 나왔기 때문에 애니 덱이다.

이게 현재 석판 호루스 덱이 스피릿 오브 파라오의 연장선이라 봐야 하는지, 호루스의 흑염룡의 연장선으로 봐야 하는지는 애매하지만
호루스 덱은 애니 덱이다라고 봅니다.

[에르타이]

네. 그거야말로 당신만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다수의 팬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 불만을 가지는 거고요.
자신만의 주관을 가지고 '너희들이 생리적으로 느끼는 불만은 잘못된 감정이다. 불만을 느끼지 말아라'고 강요하는 것은 그만하십시오.
다들 무시하고 계속 하던대로 불만을 쏟아낼 것이니까요.

[이세계 세가사원]

그럼 뱀파이어 그레이스는요? 같은 쉐도우 스펫터즈 지원 카드인데 뱀파이어 제네시스의 팔다리가 그대로 붙어있는 건 확인하셨나요?

[샤이니트 로민]

무슨 소리입니까 뱀파이어 제네시스의 팔다리와 색 자체가 다른데요

[이세계 세가사원]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느끼는 불안에 대한 객관적 증거를 갖춰오신 뒤에 이야기하시죠.

똑같습니다. 애니 등장한 테마가 이만큼이나 계속 지원을 받아왔는데 gx 홀대설은 무리가 있다가 제 생각이구요.
반박하시려면 똑같이 "gx 테마 중에서 애니 주역은 이정도가 있는데, 이 정도 비중의 덱 중에 지원은 gx가 제일 적다"를 증거로 정리해주세요.

몇주 전부터 gx 홀대론이 쭉 나오는데 근거 없이 나오고 있거든요. gx 지원이 절대 적지 않은데. 다이너 탱크 같은 지원까지 계속 받아왔는데 홀대다는 선을 넘었죠.

[샤이니트 로민]

아 참고로 "뱀파이어 로드"에 달린 팔이 그레이스에도 달려있지 않느냐고 주장하실거면
"로드 오브 뱀파이어"는 유희왕 R 오리지널 출신이니 엄밀히 따지면 로드 오브 뱀파이어 모티브라서 유희왕 R 지원이지 GX 지원이 아니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세계 세가사원]

네 그러니까 저는 뱀파이어는 카이바-유희왕 R- gx 복합지원에 일부 외전카드(드래곤, 킬러)에 악마성 모티브도 "있다"라고 생각하는 거고요.

악마성이 메인이라는 주장에는 반박하는 거에 가깝습니다. 악마성이 메인이 될 수 없는 건 에델리터 브람, (브람 스토커)도 있잖아요.

[샤이니트 로민]

저는 "섞여있어서 이후 뱀파이어 지원이 카밀라 지원이라 할 수 없다"라고 한 것입니다. 첫 리플 잘 보시면 제가 이야기하는 것이랑 똑같습니다.

[이세계 세가사원]

그러네요. 저 자신이 저 무조건 gx 지원 없는데?에 지쳐서 과민하게 반응했습니다.

[에르타이]

ㄴㄴ 난 'GX 지원이 적은가'를 가지고 논하려는게 아닙니다. 단지 당신이 '뱀파이어는 전부 카밀라 지원이다!' 같은 선넘는 주장을 하니까 달려온 거고요. 거기다 방금 말한 것처럼 '낙인이나 세괴도 애니에 한번 등장하면 애니카드군이다!'는 더 큰 문제발언까지 추가했는데 이걸 어찌 그냥 넘어갈 수 있습니까?

그 논리대로라면 브레인즈에 한번 나온 인벨즈는 나중에 '아무리 봐도 듀터 세계관 관련 일러스트와 효과로만 떡칠해서 나와도' 브레인즈 지원이겠네요? 나중에 브레인즈 지원이 부족해서 불만 나와도 "저번에 인벨즈 지원나왔잖아? 그게 브레인즈 지원이니까 징징대지 마라" 이렇게 우기시겠네요?

가장 중요한 것. 만약, 정말로 그렇게 우기면, 브레인즈 팬분들은 아 예 알겠습니다 하고 납득하고 넘어갈 거라 생각하시나요?

[이세계 세가사원]

브레인즈 지원이자 동시에 듀터 지원이죠.

복수 소속이라니까요? 그리고 저는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낙인, 세괴 카드 사용한 애가 한 화 풀로 등장했으면 충분히 중요인물이죠. 낙인 덱 쓰는 애가 주인공과 한 화 싸워서 좋은 결말이 냈는데, 그 화에서 한 플레이 가지고 신규 지원이 나오면 애니 연관 지원으로 들어가야죠. 당연한 거 아닌가요?
낙인세게 지원 겸 애니 에피소드 등장 캐릭터 지원이 되는 거죠. 썬더스파크 드래곤을 ocg 오리지널 넘버즈 지원이라고 봐야할지 제알 코믹스 지원이라고 봐야할지라며 저는 당연히 제알 코믹스 지원이라고 하겠습니다. 한 화의 단역이라도 등장인물이 썼잖아요.

라이트로드 지원도 gx 지원으로 치는 경우 꽤 많습니다. 의외로. 이쪽은 게임에서만 썻어서 저는 지원으로 안 치려고 합니다만.

[에르타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중요한 건 당신의 주장을 팬들이 납득하고 '예 당신 말이 맞습니다. 우린 충분히 지원받았습니다'고 받아줄 수 있느냐입니다.
당신의 주장이 정말 설득력을 가진다는 걸 보이고 싶다면, 여론조사(앙케이트)라도 실시해서 다수(예를 들어 2/3)가 당신의 의견에 동의한다는 걸 보여줬으면 하네요.

[루리웹-3328215518]

그럼 명암듀 라 쇼커 지원은 GX지원도 겸하고
듀팩 GX인물은 3명이니까 휘광듀에서 안나와도 된다 이런걸까요

[코파카바나]

유머게시판에서 지나가는 식으로 본거같은데
어린 조카들도 DM보았다는 글이 기억나네요
추억도 추억이지만 특유의 카드겜 정립 이전의 맛이 어린 시청자들에게도 잘먹히나봅니다

[하회탈의 수행사제]

그리고 접하기가 쉬워요
VOD 서비스 같은 거로 DM은 더빙된 거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재방영도 자주 해줬는데 GX 같은 후속작들은... 음... 찾기 어렵더라구요

[키라타]

사실 그거 지금 따지는것도 좀 그런게
2기수 넘어가서 10기 때 생각하면, 그 때는 레듀팩이나 연말 상품 빼면 DM거의 없었고
정규팩은 GX~ZX 위주 (AV는 진짜 막바지에서나 나옴)
스트럭처도 지금까지 GX 여럿 나온거 생각하면 (투표 언급도 나오는데, 애초에 2위 이후에 나오는 시점에서 코나미 선택)였던거 생각하면

그 때는 "DM 홀대다!" 같은말없다가 지금 "GX홀대다!" 나오는것도 좀 그런

[루리웹-2319224994]

근데 dm은 지원 많이 받기도 하는데 요즘 애니지원의 고퀄리티 지원은 또 없는거 같단 말이죠.
붉은 눈 융합에 씨게 데인건지

[gablsi]

솔직히 막줄의 스컬 플레임은 진짜 공감.

솔직히 폭염듀 떄 한번 지원 줄줄 알았습니다. 셰리 처럼.

아니 오룡즈 애니 존 시대 에서는 유세이 아키와 페어로 대회 우승도 했다는데... 셰리는 질풍듀 애니크로 지원 주고... 무쿠로는 왜...

[이세계 세가사원]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 세계선에서 유성이랑 태그로 대회까지 제패했다고 공식 설정이 된 녀석인데 지원이 없어요 ㅠㅠ

[gablsi]

그거 태그 였나요? 아마 WRGPX 와 비슷하게 셋이서 나가는 대회에서 유세이 , 아키와 함께 페어로 기억 중인데...

아무튼 캐릭터성도 나쁘진 않고, 염속성 언데드 라는 포지션이 희귀 하기도 해서 지원을 바랐었는데 메인 소울 버너에 볼카닉 BK 가 되더라고요.

소식 나왔을 때 예상은 오브라이언 팩 메인에 무쿠로 + @ 정도 예상 했었습니다.

[이세계 세가사원]

3인이었죠. 대강 기억한 거기도 하고

[루리웹-3328215518]

그러기엔 폭염듀는 라인업이 너무 확고했거든요

하다못해 화염의 검사가 나와서 나머지가 탈락하면 어쩌지할정도로 팬덤이 벌벌 떨정도로요

[에르타이]

요즘 애들이 아직도 DM을 본다는 건 의외군요.
애기들은 그림체가 조금이라도 옛날 느낌이 나는 것에 엄청 민감해서
이누야사나 포켓몬 구작 들고오면 쉰내난다고 바로 욕하고 내던진다고 하던데.

[랜쿼]

이건 그냥 애니 오리지널 테마보다 ocg에 있던 테마들을 단역들이 쓴 경우가 많아서 그런게? 실제로 만죠메가 쓰는 xyz나 암드 드래곤도 다 ocg에 있던 테마고요 원래 ocg에 있던 테마들이 애니 오리지널로 단역이 한두번 쓰고 마는 테마들 보다야 더 지원 받을 확률이 높은 것도 맞구요

[이세계 세가사원]

결국 이 테마들도 gx가 아니야! 하면 뭐가 gx인데?가 됩니다.

gx가 홀대라고 주장하고 싶으면 "이 테마까지가 gx 애니테마고 이 테마는 지원카드수가 최소다"를 증명해왔으면 좋겠어요 제발.

[SNOW 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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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입니다]

OCG에 이미 있던걸 단역이 들고 나왔더라도

그건 그 애니메이션 테마군이다

바분 시리즈는 브레인즈 테마군이기도 하군요!!

사람들이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서

두서없이 공격적으로 나서지 말고

왜 그렇게 말하는가 고민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이세계 세가사원]

네. 바분 정도면 충분히 인지도있게 등장했잖아요.
인벨즈도 브레인즈에서 신규 카드 받았으면 브레인즈 지원이었겠죠.

[날주겨봐라ㅂㄹㄹㅋ퓨전]

그냥 간단히 말해서 지원 못받거나 끊긴 Gx 애들도 지원 좀 해달란 겁니다

근데 거기다가 GX 지원 꾸준히 받았잖느냐 왜 못받았은 것처럼 생각하냐는 건 그냥 말싸움 벌이잔 거죠
그런 의도로 쓴 거 아니라구요? 응 읽는 사람은 그렇게 느낄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