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최애 테마이자 처음으로 잡아봤던 싱크로 테마였던 드래그니티.
당시에는 공책 만화 주인공 덱으로도 쓰고 사이버 다크와 조합이다 하면서 참 열심히 했었는데...
문제는 드래그니티를 좋아하던 이유가 드래그니티의 장착 컨셉이었지 싱크로 테마로서는 아니었단말이죠.
예나 지금이나 싱크로는 썩 좋아하는 소환법도 아니고.
그런데 시간이 지날 수록 별로 관심없는 싱크로 컨셉은 강화되서 나오는데 몬스터 장착한다는 컨셉은 어영부영 전개 파츠에 활용하는 식이 끝이고....
그러다보니 어느샌가 흥미를 잃고 드래그니티R나와도 별관심이 없어져버린.
가장 최근에 관심 가진게 싱크로 페골 만든다고 후보찾다가 찍힌게 전부.
여튼 이런게 있단 말이죠.
좋아하던 테마의 호감이던 부분과 정작 덱 플레이 방식이 달라서 애정이 짜게 식어버리는게.
아니 원래부터 드래그니티는 싱크로 컨셉이 맞고 장착 컨셉도 계속 유지 되고 있긴합니다만 전 드래그니티의 '장착' 쪽에 좀 더 무게를 두었거든요....
뭐라해야하나 마치 후공 원턴킬이 좋아서 픽했는데 정작 실전 덱 플레이를 보면 4축 엑시즈만 지겹게 하는 문라이트 덱 느낌이랄까.....
아니 근데 문라는 걍 융합축 굴리면되지 드래그니티는 장착축만 쓸 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이유없는 분노)
....뭐 아무튼 다들 비슷한 경험 아마 있지 않을까 싶군요.
원래 팬픽 떡밥 돌 때 던지려고 한 글인데 이제와서 쓰니 참 뭣한 기분.
그나저나 지금 보니 지금까지 취향이 파워비트 유형 계열이라 생각했는데 사실은 장착 비트였나 싶군요.
-어릴 때 최애 테마 : 드래그니티, 사이버 다크
-어릴 때 주력 덱 : 전설의 길포드 에이스 굿스터프
-좋아하는 시그너 드래곤 : 파워 툴 드래곤
-유토피아 시리즈 중 좋아하는거 : 유토피아 레이, 유토피아 레이 V
-현재 마듀에서 주력으로 쓰는 거 : 헤르모스드래그마미캉코, 세리온페골
뭔가 죄다 장착 관련이잖아....
(IP보기클릭)218.146.***.***
분명 원작은 함정으로 유기적으로 운영했는데 전개딸로 태어난 애증의 인페
(IP보기클릭)121.152.***.***
아예 몬스터 공통효과로 묘지에서 필드 몬스터한테 장착하는 효과가 있는 불성 해보심이... 그리고 저는 본문하고 유사한 감정을 느꼈던게 "정크"랑 "도플"이 빠진 "정크도플"이죠..
(IP보기클릭)222.239.***.***
리쿠르트 기믹이 버려진 가스타.... 저는 그래도 가스타만 하지만요
(IP보기클릭)39.118.***.***
전 반대로 팔랑크스를 이용한 연속 싱크로 테마란 점에 매혹된 케이스라......
(IP보기클릭)59.25.***.***
사이버 다크에게 용조종술로 드래그니티를 장착시키던 그 시절 그 감성
(IP보기클릭)218.146.***.***
분명 원작은 함정으로 유기적으로 운영했는데 전개딸로 태어난 애증의 인페
(IP보기클릭)124.60.***.***
큭 라이딩 듀얼이 현실이었다면 함떡 인페도 가능했을 것을!!! | 24.03.15 01:03 | |
(IP보기클릭)121.152.***.***
아예 몬스터 공통효과로 묘지에서 필드 몬스터한테 장착하는 효과가 있는 불성 해보심이... 그리고 저는 본문하고 유사한 감정을 느꼈던게 "정크"랑 "도플"이 빠진 "정크도플"이죠..
(IP보기클릭)124.60.***.***
뭐 실제로도 제일 원하던 스타일에 근접한지라....잘 쓰고있습니다. 넥서스 업데이트를 미뤄두고 있을 뿐.... | 24.03.15 01:00 | |
(IP보기클릭)59.25.***.***
사이버 다크에게 용조종술로 드래그니티를 장착시키던 그 시절 그 감성
(IP보기클릭)124.60.***.***
그래도 사드가 제한먹어서 프로토 사이버 3장 꽉해야하던 그 시절 사드보다는 낫다(?)라는 정신 승리 | 24.03.15 01:20 | |
(IP보기클릭)222.239.***.***
리쿠르트 기믹이 버려진 가스타.... 저는 그래도 가스타만 하지만요
(IP보기클릭)211.241.***.***
(IP보기클릭)39.118.***.***
전 반대로 팔랑크스를 이용한 연속 싱크로 테마란 점에 매혹된 케이스라......
(IP보기클릭)27.173.***.***
(IP보기클릭)2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