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터랑 증지 이외의 패트랩은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고 그 외의 패트랩 역시 죄다 무용지물이 됩니다. 보통 패트랩류를 8~12 정도 넣는게 이상적인 비율인데 이는 거꾸로 말하자면 덱의 약 20% 이상이 그대로 말림패가 된다는 뜻이죠.
그렇다고 해서 증지가 효과가 있는가 하면 패트랩들이 무용지물이 되는 꼴인데 추가 드로우 해봤자 그 턴에 끝장나고, 전개덱 삭제하는 니비루는 메인 페이즈 발동이라 내성 못 뚫는데다가 천배룡이 전개하는 건 주로 배틀 페이즈라 어차피 못 뚫음.
견제 효과를 배틀 페이즈에 쓰자니 얘네 죄다 배틀 페이즈 액셀 싱크로 달려있어서 회피 기동도 쉬운데다가 효과의 상당수는 데미지 스텝 적용이라 애초에 발동 무효 계통이 아니면 건드릴 수조차 없는 녀석들.
심지어 신규 보스 몬스터는 배틀 페이즈 효과 발동 불가 달고 있고, 배틀 페이즈 특소랑 배틀 페이즈 싱크로 소환 대량으로 달려 있어서 공격권도 추가로 어마어마하게 챙겨가는 돌파 능력 보유.
별거 아닐 거 같지만 어차피 후공덱이라 선공에 할 거 거의 없는데 이걸로 상대 턴 사실상 스킵 강요. 마종동이나 차장이 추가로 메인 투입되는 느낌으로 덱 굴릴 수 있죠. 그렇다고 저런 거 없앤다고 이게 죽을 것인가 하면 음.
내성을 기반으로 나중에 선공 옵션 주어질 경우(예를 들어 화염/드래곤 연동을 전제로한 화염의 검사) 같은 걸 바탕으로 방해 안 받고 자기 할 일 하는 덱으로 자리 잡을 수도 있고.
사실 지금도 선공 플랜이 연구가 덜 되어서 그렇지 뭔가의 역한 선공플랜 하나 정도 어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저 내성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일단 상대 방해 최소화시키면서 자기 할 거 다 한다는 뜻이라.
재밌게도 TCG에서 반마도대역이 제한인 이유도 비슷한 이유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견제 효과 죄다 무력화 시켜서 자기 할 거 다 한다음에 배틀 페이즈 + 메인 2로 상대방 필드 쑥대밭으로 만드는 전략 취하는 사람들 은근히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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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염려해서라도 절대 선공 플렌은 안 줄 거 같긴 하지만요. 배틀페이즈 특화 괴물이라는 매력이 상당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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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이미 어느 정도 줬다고 봅니다;; 화염의 검사 쪽도 화염 드래곤 지원 되는데다가 굉장히 컴팩트하고, 저걸로 레벨 6/8/9/12 싱크로도 추가로 해금 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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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이미 어느 정도 줬다고 봅니다;; 화염의 검사 쪽도 화염 드래곤 지원 되는데다가 굉장히 컴팩트하고, 저걸로 레벨 6/8/9/12 싱크로도 추가로 해금 되는지라;; | 24.02.27 11: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