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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일본 분위기 심상치가 않네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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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2.226.***.***

BEST
TCG 시장이 원래부터 큰 놈들만 돈 벌기로 유명하니까요. 예전에 포켓몬 부진하고 유희왕/듀에마 투탑 체제에서는 유희왕/듀에마 둘이서 시장 50% 이상 점유율 잡았는데, 그 둘이 시장 규모 자체는 생각보다 안 줄어든 반면에 요즘 들어 포켓몬이랑 원피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만큼 대형 카드게임들의 시장 점유율이 그만큼 늘어나는 추세죠. https://www.cardsc.net/202311torecaranking/ 위 링크의 11월 거래 쉐어 보면 사실상 탑4가 점유율 80잡고, 중견 프랜차이즈인 바토스피+뱅가드가 12% 가량 가져가기 때문에 남은 게임들은 저 탑6를 제외한 나머지 게임들의 거래는 일본 TCG시장 전체 = 8% 쉐어라는 절망적인 수치고. 근데 반대로 말하자면 싱글가가 1% 이하가 되더라도 일본 TCG 시장에서 저 카드 게임을 실제로 내는 회사들 입장에서는 상품가치가 어느 정도 있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https://www.cardsc.net/202310torecamarketconditions/ 11월 신상품 매상 통계는 아직 안 떠서 10월 신상품 매상으로 가져오긴 했습니다만 러시가 또 10월 신상품 판매량 랭킹 탑 10 안에는 또 들어가고, 러시보다도 판매량이 적은 디지몬도 지금 상품이 잘만 계속 나오고 있으니까요. 근데 이러면 왜 카드 가게 관련해서 저런 말을 하는가도 생각을 해봐야하는데, 카드 가게들은 팩이나 박스 같은 봉입 상품 판매도 하지만 싱글 판매 같은 재판매의 거래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런 말이 나온다는 건 결국 카드 가게들 입장에서는 러시가 저런 싱글 재판매가 잘 안되는 상품 라인인 것도 있지만, 유희왕 상품 자체가 요즘 환경이 싱글 판매 차원에서는 메리트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타 카드 게임들이 성장하면 그만큼 유희왕은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도 있고, 이번 분기는 염왕 스트럭처가 잘나가는 만큼 싱글 판매나 박스 판매가 그만큼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지 않나 싶습니다. 뭐 그거 외에도 최근 서양에서의 유희왕에 대한 부진 이야기들이 나오니까 지금을 기회로 삼아 여기저기서 입김 넣는 부분들도 있다고 봅니다만…
23.12.10 08:48

(IP보기클릭)118.235.***.***

BEST
꾸준히 고러시랑 브릿지 디스하는글 올리는거 봤긴 한데. 브릿지가 문제인가? - O(부정안함) 본문내용(유희왕 쇠퇴중)의 모든것의 문제가 브릿지이며 논쟁이 불필요한가? - X 라는거. 브릿지 ㅈ같긴한데. 마인드가 너무 올인된게 아닌지.
23.12.10 14:01

(IP보기클릭)211.241.***.***

BEST
유희왕 고로시를 보고오면 이런 논쟁 이전에 브릿지가 문제란 것을 알텐대, 다들 고러시,브릿지 ㅂㅅ이라고 말해도 귀담아듣지를 않네…
23.12.10 12:19

(IP보기클릭)86.48.***.***

BEST
일본쪽 루머에 따르면 코나미도 지금 상황 상당히 신경쓰고 있고, 차기작 루머로 돌던 세븐스2를 취소하고 딴 애니를 제작할 것이다라는 소리도 있긴 있네요.
23.12.10 09:32

(IP보기클릭)211.208.***.***

BEST
그럴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고 봅니다.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건 거의 애니 업계의 현실, 아니 상품 제작 과정 자체의 현실을 모르는 사람들 뿐이라고 생각해요. 저런 식으로 급조시킨 애니가 성공할 가능성은 굉장히 낮은데다가 저런 식으로 밀어붙이면 저건 코나미고 집영사고 TV도쿄고 지금 러시 애니 이상으로 무리수를 둘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차라리 러시 애니의 작화+서사에 신경을 더 쓰고 전반적인 시리즈 설계를 개선시킬 가능성이 더 높지.
23.12.10 09:42

(IP보기클릭)172.226.***.***

BEST
TCG 시장이 원래부터 큰 놈들만 돈 벌기로 유명하니까요. 예전에 포켓몬 부진하고 유희왕/듀에마 투탑 체제에서는 유희왕/듀에마 둘이서 시장 50% 이상 점유율 잡았는데, 그 둘이 시장 규모 자체는 생각보다 안 줄어든 반면에 요즘 들어 포켓몬이랑 원피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만큼 대형 카드게임들의 시장 점유율이 그만큼 늘어나는 추세죠. https://www.cardsc.net/202311torecaranking/ 위 링크의 11월 거래 쉐어 보면 사실상 탑4가 점유율 80잡고, 중견 프랜차이즈인 바토스피+뱅가드가 12% 가량 가져가기 때문에 남은 게임들은 저 탑6를 제외한 나머지 게임들의 거래는 일본 TCG시장 전체 = 8% 쉐어라는 절망적인 수치고. 근데 반대로 말하자면 싱글가가 1% 이하가 되더라도 일본 TCG 시장에서 저 카드 게임을 실제로 내는 회사들 입장에서는 상품가치가 어느 정도 있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https://www.cardsc.net/202310torecamarketconditions/ 11월 신상품 매상 통계는 아직 안 떠서 10월 신상품 매상으로 가져오긴 했습니다만 러시가 또 10월 신상품 판매량 랭킹 탑 10 안에는 또 들어가고, 러시보다도 판매량이 적은 디지몬도 지금 상품이 잘만 계속 나오고 있으니까요. 근데 이러면 왜 카드 가게 관련해서 저런 말을 하는가도 생각을 해봐야하는데, 카드 가게들은 팩이나 박스 같은 봉입 상품 판매도 하지만 싱글 판매 같은 재판매의 거래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런 말이 나온다는 건 결국 카드 가게들 입장에서는 러시가 저런 싱글 재판매가 잘 안되는 상품 라인인 것도 있지만, 유희왕 상품 자체가 요즘 환경이 싱글 판매 차원에서는 메리트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타 카드 게임들이 성장하면 그만큼 유희왕은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도 있고, 이번 분기는 염왕 스트럭처가 잘나가는 만큼 싱글 판매나 박스 판매가 그만큼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지 않나 싶습니다. 뭐 그거 외에도 최근 서양에서의 유희왕에 대한 부진 이야기들이 나오니까 지금을 기회로 삼아 여기저기서 입김 넣는 부분들도 있다고 봅니다만…
23.12.10 08:48

(IP보기클릭)86.48.***.***

BEST 마커-0382941383
일본쪽 루머에 따르면 코나미도 지금 상황 상당히 신경쓰고 있고, 차기작 루머로 돌던 세븐스2를 취소하고 딴 애니를 제작할 것이다라는 소리도 있긴 있네요. | 23.12.10 09:32 | |

(IP보기클릭)59.25.***.***

백은의 에셀
하지만 정작 저번 고러시에서 '9' 떡밥을 강하게 띄웠기 때문에 좋든 싫든 러시 새 애니 가능성이 높은지라 | 23.12.10 09:34 | |

(IP보기클릭)211.208.***.***

BEST
백은의 에셀
그럴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고 봅니다.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건 거의 애니 업계의 현실, 아니 상품 제작 과정 자체의 현실을 모르는 사람들 뿐이라고 생각해요. 저런 식으로 급조시킨 애니가 성공할 가능성은 굉장히 낮은데다가 저런 식으로 밀어붙이면 저건 코나미고 집영사고 TV도쿄고 지금 러시 애니 이상으로 무리수를 둘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차라리 러시 애니의 작화+서사에 신경을 더 쓰고 전반적인 시리즈 설계를 개선시킬 가능성이 더 높지. | 23.12.10 09:42 | |

(IP보기클릭)86.48.***.***

마커-0382941383
뭐 완전 후속작보단 좀 더 신규 유저가 보기 좋은 방향성 자체로 바꿀 것이다라는 소리 자체는 있더라고요.세븐스2면 세븐스 원조랑 고러시까지 챙겨봐야하는데 그거 자체가 진입장벽이니까요. 아마도 브릿지나 러시 애니 체제를 바꾸진 않을거 같긴한데 코나미는 좀 더 신규유저 친화적인걸 원한다는 카더라는 있긴 있네요. | 23.12.10 09:51 | |

(IP보기클릭)211.208.***.***

백은의 에셀
신규유저 친화적인거야 지금 지속적으로 얘네 이거저거 시도하고 있어서 뭔가를 할 거 같긴 한데... 그 정도는 뭐 얘네 러시 처음 발표했을 때나 고러시 초반에 게임 설명 떡칠할 때도 어느 정도 했던 거라;; 제가 볼 때는 유희왕이 지금 뭔가 제대로 커질려면 "카드 게임 애니"라는 발상 자체를 버려야 할 것 같기도 한데 코나미 쪽에서는 저걸 과연 적극적으로 쫓을까 솔직히 의문이고. 그 외에도 TV도쿄 측에서 배정한 프로듀서의 문제도 있는 거 같고. | 23.12.10 09:56 | |

(IP보기클릭)210.113.***.***

마커-0382941383
이런 거 보면 참 신기해요 정작 카드 밸런스 잘 맞던 건 DP까지인데 '전포를 더 강하게! 룰 박스 포켓몬은 더 강하게! 몇 턴만에 승패를 가릴 수 있게!' 라는 지극히 유희왕스러운 사고회로로 진행된 이후 시리즈가 판매량이 훨씬 증가하다니.. 아니 반대로 1위식 생각회로라서 판매량이 오른 것인지.. | 23.12.10 11:11 | |

(IP보기클릭)116.40.***.***

카드가 뭐 논문 카드 효과 읽는데만 몇분 몇시간씩 걸리고 그딴게 재미있다고... 단순한게 더 재미있어
23.12.10 11:17

(IP보기클릭)218.147.***.***

루리웹-8568145386
그런 당신에게 결계상비트를.. | 23.12.10 11:19 | |

(IP보기클릭)211.241.***.***

BEST
유희왕 고로시를 보고오면 이런 논쟁 이전에 브릿지가 문제란 것을 알텐대, 다들 고러시,브릿지 ㅂㅅ이라고 말해도 귀담아듣지를 않네…
23.12.10 12:19

(IP보기클릭)118.235.***.***

고러시고로시
본문은 단순히 유희왕이 점점 쇠퇴하고 있고 애니는 그 이유중 하나로 보고 있는건데 너무 닉값하고 계시는게 아닌지 | 23.12.10 12:47 | |

(IP보기클릭)211.241.***.***

키라타
제가 단순히 이러는게 아닙니다. | 23.12.10 13:22 | |

(IP보기클릭)118.235.***.***

BEST
고러시고로시
꾸준히 고러시랑 브릿지 디스하는글 올리는거 봤긴 한데. 브릿지가 문제인가? - O(부정안함) 본문내용(유희왕 쇠퇴중)의 모든것의 문제가 브릿지이며 논쟁이 불필요한가? - X 라는거. 브릿지 ㅈ같긴한데. 마인드가 너무 올인된게 아닌지. | 23.12.10 14:01 | |

(IP보기클릭)106.101.***.***

키라타
모든것의 문제가 브릿지여 논쟁이 불필요한가 (x)에 동의합니다. 그럼 브릿지 말고 다른 문제를 헤결히면 해결되는가?(x)입니다. 브릿지가ㅜ문제에요, 다른 문제 다ㅜ해결해도 브릿지 해결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에요. | 23.12.10 14:05 | |

(IP보기클릭)121.152.***.***

새삼 애니뽕이 대단하다고 느껴지긴해요 다들 망했다거고 공연하게 말하는 앜파조차 신규카드가 나오면 화제는 모으니까요
23.12.10 12:20

(IP보기클릭)124.5.***.***

유락사 사장님. 입담 진짜 미쳤죠. 일본어 되신다면 구독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게임센터나 일본 tcg 판매환경, 사건사고를 주로 다루는데 기상천회한일들이 많더라구요
23.12.11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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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가격정책
패키지구매
개발사
코나미


유통사
코나미
일정
[출시] 1999.02.04 (온라인)
[출시] 2003.12.09 한국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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