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러시 듀얼은 사람이 왜 적은 건가요..

[베르뎅]

사실 러시 듀얼은 아직 직접 해본적은 없지만

기존 유희왕 유저라면 어느 정도는 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기존 유희왕 과는 너무 이질적이어서 그런 건가요?

[파오무라이스]

홍보부족+거지같은 애니...국내기준으론 실망스러운 이벤트 운영방식도있었죠

[베르뎅]

이벤트 뭔가 했었군요

[마듀에선무제인기루스]

그 기존 OCG에서 유입된 유저들이 마듀 같은게 나오니 진작에 봉입률이랑 밸런스 둘 다 저세상인 러쉬를 떠난지라.

그나마 요새들어서 많이 좋아졌지만 이번엔 역으로 홍보 애니가 조져서 기존 러시 팬들 대거 이탈에 디지몬/원피스/포케카 등 대체제가 너무 나와서 굳이? 러쉬?하면서 유입이 없어지고....

거기다 얘네가 믿고 있던 TCG는 애니는 방영하는데 카드는 미발매하는지라 해외시장쪽도 망한 상황.

[키라타]

애니가 미운털 박고 시작함 & 흥하지 못함
+ 유툽&위키의 요약 에디션의 평가 고착화
+ 초기 홍보가 부실함(일본은 팩의 창렬함 / 한국은 운영)
+ 단순히 할 이유의 부족(ip연관성은 있어도 그것이 곧 할 이유가 되진 않음)

[1357179511번 지구]

아동 타깃이라고 수준 낮은 퀄리티의 일러스트를 말그대로 찍어내면서 '대충 드립 섞으면 팔리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한 것도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아니 매 넘버즈마다 숫자 드립 넣던 제알도 주된 세일즈 포인트였던 넘버즈들은 멋진 애들이 많았다고..

[루리웹-7796098717]

솔직히 애니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1기는 주인공보다 그놈의 드래곤 유저인 루크 밀어주기가 너무 많았고, 2기는 안 봐서 모르지만 그닥 좋은 평가는 듣지 못하고 있으니. 애니에 나온 멋진 카드를 쓴다는 뽕맛을 못채워주는 것 같아요.

[코제리 아이]

진짜 사람 없는 TCG는 사람들이 관심도 없어서요

[저푸른초원위에얼룩말]

막 나왔을 때 봉입률이 너무 안 좋아서 찍먹하기 부담스러웠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