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러시 노잼에피로 꼽히는 것들 사실 세븐즈에서 비슷한 요소를 충분히 찾을 수 있었단 말이죠
당장 듀얼좀비에피 유가부모찾기 기억찾기에피 등 마지막엔 별것도 아니면서 시간끄는 에피들이 넘쳐나는 5쿨 6쿨들이 딱 그 경우
그럼에도 세븐즈가 스무스하게 넘길 수 있었던 건 처질 때마다 전작 비하 카드를 들 수 있었다 해야 할지
신제작사 신작이니까 기존과 다르다 아동애니다 어필하고 우리들 mz 전작은 틀딱이라며 신세대어필하고
세븐즈 특유의 그 미스테리어스한 분위기도 한몫해서 제법 기대를 끌어모을 수 있었단 말이죠
근데 당연히 결과는 없고 3년째 그 패턴으로 울궈먹으니까 고러시 부근에서 힘이 빠졌다는 느낌
고러시와서 세븐즈처럼 전작들도 못났는데~ 운떼면 두들겨맞던가 그냥 관심도 안가지는 레벨이니 약발이 다 했다고 봐야..
똑같은 퀄리티임에도 세븐즈처럼 전작 비하는 못하니 어찌보면 불쌍하다 할 수 있을지도
그냥 제작진들은 혁신 없이 전작들 이름값 얹어서 고혈빨 생각만 했고 지금도 그러고 있다..가 세븐즈의 정확한 시각이 아닐까 싶네요
감독 주머니에 있을 코나미사장 비밀테이프를 빨리 누군가 훔쳐야 할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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