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불미스러운 일이라 현장사람이나 해설진이나 언급을 꺼릴 줄 알았는데
에둘러서 말하지 할 말은 다 했다고 할까요
게임 시작 전에 저지가 덱 섞어주는 규정이 들어왔다던가
해설쪽에서 공자인용해서 룰은 아는 게 끝이 아니다 같은 발언도 했고
중간중간에 해설쪽 스트리머에게 4패1승 해버린것도 (조작논란에서 벗어났으니) 사실 운빨임 같은 드립도 했고
대회 마무리에 한 말도 보면
덱에 들어간 카드는 단순 종이 40장이 아니라 한 사람의 가치가 담겨 들어갔다
때문에 이런 덱으로 하는 싸움은 진실하고 정정당당해야 한다 같은 말 보면 거의 확인사살
술사쪽 픽도 사기안치는 진짜를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택했다고 하는데(근데 또 저격플랜은 잘 세운 거 같은데)
보드게임이라는 게 결국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불문율을 악용했다는 건 끔찍한 일이지만
유저나 현장진이나 신뢰를 다시 쌓으려고 노력한 모습이 있어서 좋은 대회로 마무리되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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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발언 이야기를 주워들었는데, 의외로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할 줄 몰라서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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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희왕도 신경 잘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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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런 인간을 더더욱 혐오할만한 입장이니까 그런 것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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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발언 이야기를 주워들었는데, 의외로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할 줄 몰라서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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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런 인간을 더더욱 혐오할만한 입장이니까 그런 것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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