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 푸시 가장 강했던 건 5d’s인데 당시엔 여전히 굿스터프 게임 성향이 강하고 대부분의 카드가 답 없던 고전 유희왕에 가깝단 말이죠.
그래서 5d’s 때도 3년간의 우려 먹기 끝에 실제로 그나마 건질만했던 싱크로 주축 테마는 BF, 싱크론, 육무, 인페, 카라쿠리 정도? 그냥 당시 테마 중 건질만한 놈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듀터 1기 테마들이야 애초에 웜조차 상대 못하는 바보들이라는 거 다들 아시고, 듀터 2기 테마들 중에서는 싱크로 테마는 전투 자폭 가스타, 진염 폭발 라바르, 몬스터 장착 바일론.
그나마 DT중 이제 그나마 쓸만한 드래그니티는 뭐 저 당시에는 그냥 일소할 몬스터 자체가 없던 놈들이고, 마굉신이랑 라바르는 그냥 사서 루프 돌리기라 사서-퀘이사가 본체, 제외 사이킥도 거의 마인드 마스터나 사서/퀘이사가 본체 수준으로 저거 아니면 할게 없던 애들이고.
당시에 중간이라도 가던 테마들이면 모르겠는데 당시 기준으로도 안 쓰이던게 6~7기 싱크로 테마들의 대부분이라 지원으로 고칠 걸 기대하기도 힘듭니다.
게다가 8기에는 그냥 싱크로 씨 말리듯이 하는 바람에 그나마 나온게 3축 염성인데 걔는 싱/엑 혼합에 가깝고, 그거 빼면 가끔 싱크로 용병 쓰던 해황 정도? 환상수기야 그냥 저 당시 기준으로도 답 없는 애들이 옛날부터 맨날 용병 뛰면 다행인 수준이었고.
9기 싱크로 테마도 잘해봐야 건질만한게 SR 정도? 초중무사는 기믹은 재밌고 포텐이 없진 않은데 쓸만한 카드 안 나왔고, 룡성/크리스트론/사이프레임은 그냥 싱크로에 도달하기 위한 기초 전개력 자체가 부족하게 나왔고.
10기 이후도 별반 다를게 없는게 시라누이 지원이 나쁘진 않있지만 2% 부족한데다가 묘지 싱크로 기믹 있는 애들이 묘지 싱크로하기 까다롭고, 마야카시는 그냥 소환 루프 말고 아무것도 안 하는 덱이고, 베아크티 애들은 어드 소모 극심해서 소환 힘들고.
상검 말고 진짜 건질게 없습니다;;
게임이 본격적으로 테마 중심으로 돌아가기 시작하던게 8기 쯤부터인데 싱크로 테마 쓸만한게 안 나오니까 다들 억지로 굿스터프 굴리다가 이 지경이 된건데, 그렇다고 용병단 굿스터프가 버티는 동안 용병단 끌어들일 수 있는 파워 테마 섣불리 만들기도 애매하고.
게다가 8~9기 동안 싱크로 진짜 안 내려고 팍팍 티 낸 것도 있어서 싱크로 풀 자체가 썩 넓지도 않고, 그걸 용병으로 커버하려 하니까 또 고파워 용병만 뭉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그니까 그냥 작정하고 빡겜욘 싱크로 테마 여러 개 좀 찍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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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의 거의 모든 싱크로덱들의 성능이 [하리로라돈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가] 여기서 결정날 정도로 싱크로 자체가 좀 많이 홀대받고있는 느낌이기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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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테마는 좀 찍어도 될 거 같아요. 싱크로들 다 6~7기 놈들이 다수라서 용병으로 지원하긴 곤란하기도 하고 위험하고. 상검이나 펑크같은 괜찮은 것들 더 많이 좀 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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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를 벗어나면 쓸만한 싱크로 몹은 많은데 확실히 싱크로 테마로 덱을 짤려고 하면 가짓수가 한정되는 게 현실이죠. 이번 BF 같은 걸로 보면 여러갈래로 나갈 수 있도록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 같으니 앞으로 어떻게 더 해줄지 지켜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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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검 자체도 환경권에서 오래동안 버티는 거 같지 않고. .상검이 그정도이니 다른 싱크로 테마는 더.. 아마 이미 나올 때로 나온 구 싱크로 테마들은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이고 신규 테마에서 다른 기믹을 선보일까 기대하는게 그나마 가장 현실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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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타프로스트 신테마가 싱크로 테마일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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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테마는 좀 찍어도 될 거 같아요. 싱크로들 다 6~7기 놈들이 다수라서 용병으로 지원하긴 곤란하기도 하고 위험하고. 상검이나 펑크같은 괜찮은 것들 더 많이 좀 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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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검 자체도 환경권에서 오래동안 버티는 거 같지 않고. .상검이 그정도이니 다른 싱크로 테마는 더.. 아마 이미 나올 때로 나온 구 싱크로 테마들은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이고 신규 테마에서 다른 기믹을 선보일까 기대하는게 그나마 가장 현실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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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의 거의 모든 싱크로덱들의 성능이 [하리로라돈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가] 여기서 결정날 정도로 싱크로 자체가 좀 많이 홀대받고있는 느낌이기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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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만들기 쉽고 사람들이 쓰기 쉬운 융합, 엑시즈, 링크 몬스터들을 찍어내서 돈벌이를 하는 속셈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 22.05.26 14: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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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를 벗어나면 쓸만한 싱크로 몹은 많은데 확실히 싱크로 테마로 덱을 짤려고 하면 가짓수가 한정되는 게 현실이죠. 이번 BF 같은 걸로 보면 여러갈래로 나갈 수 있도록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 같으니 앞으로 어떻게 더 해줄지 지켜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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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치만 BF는 예전에도 바유처럼 뭔가 변칙 싱크로 시도는 좀 하던 놈들이라 BF만의 특징으로 남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22.05.26 14: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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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죠, 그치만 지금까지 정석적인 싱크로는 많이 도전해봤으니 이걸 토대로 더 변칙적인 녀석들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령 마함과 싱크로 하는 테마라던가.. | 22.05.26 14: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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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는 "이런 식으로 우회가 가능한 카드" 몇이 있는 정도라 각잡고 특정 변칙 싱크로를 컨셉으로 한 테마가 나와도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 이번에 나올 가능성 높은 뉴 클리어 월드 스토리 테마가 싱크로라면, 저 스토리라인 특성상 독특한 방식을 가질 가능성이 높단 말이죠. | 22.05.26 14: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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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싱크로가 레벨을 합쳐야 하는 거다 보니 마함과 싱크로라 ㅎㅎ 그건 재밌어 보이긴 하네요 ㅋㅋ | 22.05.26 15: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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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베어루크티도 변칙이라면 변칙인지라.. 독특한 방식도 방식이지만 성능도 어느 정도는 되어주어야 ㅠㅠ 물론 일단 뭐라도 시도 자체가 중요한건 맞겠지만요 ㅎ | 22.05.26 15: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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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분이 말씀하신 "마함으로 싱크로" 방식은 1) 함정 몬스터, 2) 기간틱마냥 "~레벨 몬스터로 취급하고" 효과 같은 걸로 가능하지 않을까... 함떡 싱크로라면 재밌을 수도 있겠네요. 이미 함정 몬스터에 튜너들이 있기도 하고. | 22.05.26 15: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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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타프로스트 신테마가 싱크로 테마일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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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엑덱몹들이 전부 어둠속성이고 BL서스 본인부터가 튜너라 대놓고 "BF덱에 섞어서 넣으세요"라는 성능의 싱크로몹이 나올 것 같기도... | 22.05.26 14: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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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이 뒤졌으니 플마1이지 않나요(...) | 22.05.26 1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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