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유희왕 시리즈는 명확한 목적이나 스토리상 중요한 설정을 초반에 미리 깔아두고 시작하죠
DM은 아템의 정체, gx는 단편기획이였던지라 빼고 오룡즈는 시그너떡밥, 제알은 아스트랄의 정체와 넘버즈찾기
앜파는 닮은꼴의 등장이나 차원관련 떡밥, 브레인즈는 복수 하노이 로스트사건
이런 식으로 초반에 중요한 떡밥을 깔아두고 길게 스토리를 전개하면서 진행되면서
방향성이나 어떻게 내용이 흘러가는지 대충 예상이 가는데
세븐스는 이런 명확한 방향성이 안보여요
로봇떡밥을 뿌리기는 했는데 이게 스토리상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지는 모르겠고
유가의 목적도 러시듀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는 뭔가 추상적인 목적
듀얼의 왕도 정확히 무엇인지 되는 조건은 무엇인지 오티스는 누구인지 떡밥도 거의 없고
스토리도 이전 유희왕은 크게 떡밥을 뿌리고 지속적으로 회수를하는데
세븐스는 자잘하게 떡밥을 뿌리고 빠르게 회수 그리고 새로운 떡밥을 뿌리고 또 빠르게 회수하는데
이때문에 전개는 빨라보이지만 실제로는 스토리상 중요해보이는 떡밥은 거의 없죠
2쿨의 내용도 훔쳐간 카이조의 데이터를 돌려받는데 주 내용이고
솔직히 세븐스는 어떻게 내용이 흘러가려는지 감이 잡히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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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일상물스러운 분위기도 로아전이랑 2쿨로 오면서 많이 사라져버린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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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판만 그렇게 크게 만들었다가 회수 못하는 것보다야. 생각해보면 얘들 회사입장상 1쿨씩 버티는게 목표가 아닐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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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봤을 땐 일단 섭리의 정원이라는 단기의 목표를 내세우고 섭리 편이 끝나면 또다른 목표를 만들어서 그거을 향한 스토리를 반복하는 식으로 풀어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왜 제알도 넘버즈 수집이라는 목표하에 옴니버스 일상물처럼 전개되었잖아요 지금의 섭리의 정원도 고하의 자객과 싸운다는 내용의 반복이긴 해도 분위기 등은 일상물의 그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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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렇게 일상물+옴니버스 식의 전개도 가볍게 챙겨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슈퍼전대의 데카렌쟈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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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렇게 일상물+옴니버스 식의 전개도 가볍게 챙겨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슈퍼전대의 데카렌쟈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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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일상물스러운 분위기도 로아전이랑 2쿨로 오면서 많이 사라져버린지라 | 20.10.30 14: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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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
제가 봤을 땐 일단 섭리의 정원이라는 단기의 목표를 내세우고 섭리 편이 끝나면 또다른 목표를 만들어서 그거을 향한 스토리를 반복하는 식으로 풀어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왜 제알도 넘버즈 수집이라는 목표하에 옴니버스 일상물처럼 전개되었잖아요 지금의 섭리의 정원도 고하의 자객과 싸운다는 내용의 반복이긴 해도 분위기 등은 일상물의 그것이니 | 20.10.30 15: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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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판만 그렇게 크게 만들었다가 회수 못하는 것보다야. 생각해보면 얘들 회사입장상 1쿨씩 버티는게 목표가 아닐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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