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동하지 못한 카드=가운데
발동한 카드=왼쪽
카이바가 자신의 1턴에 뒤집은 카드=왼쪽=고속영창.
딥아이즈의 맹공에도 버틴 유우기를 보며 질려하는 카이바가 뒤집은 카드=가운데
즉, 정말로 융합을 뒤집은 거였다면 딥아이즈의 공격에도 쓰러지지 않는 유우기를 보고 융합을 뒤집어 놓았다는 소리인데...
문제는 고속영창의 효과를 생각하면 굳이 융합이 아니더라도 마법카드를 세트하는 것보다 패에 들고 있는 것이 이득이던 상황.
물론 가다가 뻥카로 리버스하는 상황이 있긴합니다만 카이바의 캐릭터성을 볼때 글쎄. 물론 가면콤비 나 유우기와의 준결승전을 보면 블러핑을 안쓰는 타입은 아닙니다만...
카이바가 블러핑을 쓰는건 상대를 도발해서 바이러스 같이 역공을 때릴만한 콤보가 마련되었다던가 하는 식으로 자신이 유리할때나 믿는 구석이 있을 때나 쓰지 뻥카는 죽어도 안쓸 위인이라.
당시 영화에서 나온 카드들로만 추측하면
-카운터 게이트
-인헨스드 카운터
-대역의 암흑
-크리스탈 아바타
-융폭
-드래곤즈 오브
이렇게 인데
인헨스드의 경우 간드라 X의 데미지를 막지 않은 걸로봐서 탈락.
대역의 암흑 역시 간드라의 파괴효과를 막지 않은 걸로 봐서 역시나 탈락.
-카운터 게이트:직공이었기에 발동이 가능한 상태. 단 이번 듀얼에선 정신적으로 패배한 것을 인정한 카이바가 발동을 일부로 안했을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음.
-크리스탈 아바타:정확히 2500과 2500이라 발동이 가능한 상태이며 발동했을 경우 버티는 정도가 최선일지도 모르던 카운터 게이트랑 다르게 승리하는 것도 가능했던 카드. 역시나 카운터 게이트와 같은 이유로 발동을 안했을지도 모르며 만약 실제로 맞다면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일부로 발동시키지 않은 카드로 유우기를 지켜 세상을 구하게 되었다는 결말.
-융폭:발동 못함. 단 어둠의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융폭으로 진 푸른눈을 해방시켰다는 점을 보면 atm을 해방시키고자하는 카이바의 욕망이 들어서있을지도 모르는 카드.
-드래곤즈 오브:발동 자체는 가능하되 의미 없음. 역시 언디멘션화 된 크리스탈 드래곤을 해방 시킨 카드인 걸 생각하면 융폭과 비슷할지도.
뭐 이런 도시연구는 결국 제작진들에게 해답이 쥐어진 상태인거니 의미는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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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로그 따라가면 저 셋트는 융합이 된단걸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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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의미둘만한게 아닌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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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죠. 답은 제작진만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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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가 없다면 패 상황상 융합이 세트되는게 맞긴한데...아무리 생각해도 융합을 세트한 이유는 대체. 뭐 그냥 카이바VS유우기가 팬들끼리 다툼을 유발할만한 요소니 적당히 카이바가 이겼을지도?로 상황을 맞춘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딘가의 꽃엔딩 같은거 생각하면 더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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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가 없다면 패 상황상 융합이 세트되는게 맞긴한데...아무리 생각해도 융합을 세트한 이유는 대체. 뭐 그냥 카이바VS유우기가 팬들끼리 다툼을 유발할만한 요소니 적당히 카이바가 이겼을지도?로 상황을 맞춘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딘가의 꽃엔딩 같은거 생각하면 더욱이 | 20.09.28 0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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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의미둘만한게 아닌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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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렇죠. 답은 제작진만이 아니. | 20.09.28 0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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