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떨어진 용, 회신룡 베스터드의 잔해에서 나타난 소년 알버스의 낙윤.
자신이 그동안 믿어왔던, 교단의 가르침이 거짓이라고 말하는 그의 말에 진의를 확인하기 위해
드라그마의 성녀 에클레시아는 낙윤을 구하기 위해 손을 내밀지만.
이를 허락하지 않는 드라그마의 교주 막시무스.
이단자는 처단해야 한다는 교도국가의 무거운 계율 아래.
알버스의 낙윤을 즉시 처분할 것을 명령하나, 성심착한 에클레시아는 이를 거부한다.
"성녀 또한 더렵혀지고 만 것인가, 하는 수 없지."
교주는 손을 내밀며 또 하나의 성녀, 기사 플뢰르 드 리스에게 성녀와 낙윤의 처리를 명령.
마치 친 혈육과도 같이 사이 좋았던 성녀와 기사였으나, 이제는 서로에게 검을 겨누는 사이가 되어버리고 만다.
"에클레시아.. 아직 늦지 않았어, 지금이라도 교주님에게.."
"전, 약한 자를 수호하라는 교단의 가르침을 진실이라고 믿고 있어요! 그리고, 이 아이 역시 지킬 겁니다! 제가 믿는 가르침을 위해!"
"교단에게 있어 교주님의 말씀은 절대적, 더럽혀진 성녀의 마무리는 또 하나의 성녀인 내가 할 수 밖에 없겠구나."
틀어져버린 인연을 저주하며 플뢰르 드 리스의 신기, 성검이 성녀의 목을 노린 그 순간!
"잠깐 기다리시지!"
멀리서 날아온 총탄이 성검의 궤도를 비틀었다.
지평선 너머, 떠오르는 새벽녘과 함께 등장한 교단이 이단으로 분류한 '수인'의 집단, 강철전선(트라이 브리게이드)가
하늘에서 떨어진 수수께끼의 물체를 확인하기 위해 접근했던 것이었다.
강철전선의 등장으로 혼란해지는 전선.
그 사이에서 에클레시아는 무슨 선택을 할 것인가!?
점점 더 노도의 전개가 가열되어 가는 보이 밋 걸 스토리!
대망의 제 2 권 발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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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아무리 봐도 그런 분위기인데요 지금..
(IP보기클릭)39.123.***.***
일러만 보면 에클레시아에게 그렇다기보다는 에클레시아가 "잠만 기다려보세요!"하는 분위기 그리고 트라이브리게이드 쪽에서 나타나서 "알버스는 우리가 받아간다!"하면서 대치하다가 싸우는 느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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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만 보면 에클레시아에게 그렇다기보다는 에클레시아가 "잠만 기다려보세요!"하는 분위기 그리고 트라이브리게이드 쪽에서 나타나서 "알버스는 우리가 받아간다!"하면서 대치하다가 싸우는 느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