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개인적으로 신의카드 애니판은 정말 기억에 남네요..

[Guten Tag]

카드의 생김새가

보통 카드들과 달라서 더 인상적이었던거

같네요..ㅋㅋㅋㅋ 

[평범☆하지만★재밌게]

저 비슷한 템플릿의 신의 카드가 닌텐도 소프트인 월드 챔피언쉽 2008 패키지에 동봉됐었죠.
히에라틱 텍스트대신 좀 중2병스런 플레이버 텍스트가 적혀있었고 당연히 공식 대회 사용불가

[Guten Tag]

원래는 2001년에 게임에 동봉된게 처음이라죠 ㅋㅋ
저거 생각해보면 당시 신의카드 위상을 생각해보면 공식대회 우승상품으로 뿌렸을법한데

걍 게임동봉으로 넣어줬던게 의외네요 ㅋㅋ

어렸을때 갖고있었는데 굉장히 좋아했었습니다 ㅋㅋ

[평범☆하지만★재밌게]

저도 좋아했습니다. 아쉽게도 유희왕을 잠시 접었던 사이 분실해버렸지만요.

[yUTE]

그냥 신의 카드 3장의 색깔에 맞춰서 카드의 테두리 색도 일치시킨 게 신선한 느낌을 주긴 했습니다.
그 탓이었는지 의식(=죽음에서의 부활)의 파랑과 플레이버 텍스트 [그분이 왕림하시면 작열하는 질풍이 대지에 몰아치고, 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전부 주검이 될지어다.], 그리고 결정타로 해골 같은 생김새와 특유의 우락부락함 때문에 오벨리스크를 제일 딥다크하게 바라보았던 게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