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을 하려다 생각을 바꿨습니다.
오늘은 제알 초창기 카드군 중 몇 안 되는 티어
그리고 곤충족 유일한 티어덱
인젝터의 카드들입니다.
이 두 장은 절대 따로 설명할 수 없는 카드죠.
장착카드가 날아가면 덱에서 다른 인젝터를 특소하는 단셀과
몬스터에 장착된 자신을 사출해서 하나 부수는 호넷
네 대충 감이 오셨을 겁니다.
이거 2장 잡고 시작하는 게 인젝터의 시작이라는 걸
호넷의 효과는 장착상태에서 발동되고
장착카드는 기본적으로 마법 카드 취급이므로 몬스터의 효과를 막는 걸론 호넷을 뚫을 수 없고
거기에 효과의 발동이므로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하는 계열은 또 호넷을 못 뚫습니다.
근데 이게 실패하건 성공하건
인젝터 단셀의 효과는 발동이 됩니다.
장착된 인젝터만 묘지로 가면 그만이니까요.
물론 이건 다른 인젝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센티피드, 단셀, 호넷 정도만 쓰면 뭐든지 가능한
초창기판 십이수 수준의 덱이었기 때문에
(물론 십이수가 후배인 만큼 안정성은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또 제한에 박힌 태엽마이티를 써서 날빌 또 날빌
웃기는 게 3단셀 3호넷 3센티피드 모두 사이드 15장 안에 들어가므로
드라군마냥 사이드 교체해서 빼버리는 것도 가능했다는 거
결국 장작피셜 30여가지 변종이 나올 정도로 난리를 치다가
2012년 9월 단셀호넷이 다 제한에 가서 망하고 맙니다.
이후 호넷은 2015년 1월부터 풀리기 시작하고
단셀은 2017년 1월에서야 완전 무제가 되었지만
문제는 이미 갈 데 까지 간 인플레로 나설 자리가 없다는 거....
선생님들 대회가 1주 남았는데
신청자가 8명뿐입니다
이게 무슨소리야
(IP보기클릭)220.81.***.***
이거 3분제약 걸 필요도 없는 거 아닐까
(IP보기클릭)112.148.***.***
(IP보기클릭)220.81.***.***
웨에에에이 | 20.04.24 01:00 | |
(IP보기클릭)125.186.***.***
(IP보기클릭)220.81.***.***
이거 3분제약 걸 필요도 없는 거 아닐까 | 20.04.24 01:51 | |
(IP보기클릭)49.164.***.***
누군가는 완전부활해서 퍼펙트해지겠군뇨[??] | 20.04.24 06: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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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딱히 상관은 없습니다 | 20.04.24 0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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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미 링크스에서.. | 20.04.24 11:29 | |
(IP보기클릭)106.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