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세븐스 제작 위원회가 인원 수가 많을 수 밖에 없는게

[덱짜는기루스]

이번에 제작을 담당한 브리지의 경우 과거 뱅가드 하청을 제외하면 장편 작품제작은 아예 처음인 신생회사란 말이죠.

그런 신생회사에 나름 거대급 프렌차이즈 홍보용 애니를 툭 던져주고 만들어라고 할정도로 생각머리가 없진않습니다 콘마이놈들.

러쉬듀얼도 기존듀얼이 신생회사가 함부로 떠 맡기엔 너무 판이 커지고 복잡해지니 배려하는 겸 과거듀얼로 유사회귀 시키는 용도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브레인즈야 위원회가 갤럽의 마지막 작품이니 갤럽이 폭주못하게 조절하는 선에서 그친거 같은데 세븐즈는 아예 신생이니 위원회 역할이 매우 클테니 아예 인원도 확 늘려버려서 진행담당으로 전직했나봅니다.

이걸 가지고 앜파가 망해서 위원회가 생긴거다라고 하는 놈들이 스멀스멀 튀어나오던데...그러면 역으로 앜파가 망해서 세븐즈가 다른 회사에 가도 안심할 수 있게 위원회가 생겨나게 된 결과가 된거니 앜파에게 감사해야하는게 아닌가.

[평범☆하지만★재밌게]

앜파를 어떻게든 실드치고 싶은 것같으신데
아무리 실드치고 싶다고 희대의 망작을 내놓아서 후후속작이 지원 잘받았다고 감사해야한다는 건 좀....

[덱짜는기루스]

앜파 실드보다는 어거지로 끼워 맞추는 놈들이 싫은겁니다. 실시간으로 카루타보던 입장에선 실드치고 싶다는 감정이 1도 안드네요

억지로 앜파랑 엮어볼려는 그 꼬라지가 더싫을 뿐

[평범☆하지만★재밌게]

억지로 까는 놈들 까겠다고 똑같이 어거지로 실드치면 똑같이 추해지는 것말고는 더 있나요.
오히려 지금처럼 망작을 실드 치겠다고 상식을 벗어난 논리가 만들어지죠

[쿠에르나바카]

사실 제작위원회가 있는 애니는 수익이 나더라도 우선 제작위원회쪽으로 많이 돌아가는걸로 알고있어서 제작위원회 인원이 많다는게 썩 좋은건 아닙니다만, 애초에 브릿지는 신생회사고 유희왕은 애니 자체로 크게 수익이 안나는 작품이다보니 제작위원회쪽이 튼튼한게 더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또 앜파를 끌어들인다라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