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드디어 나왔습니다!
실시간으로 언어의 장벽을 뚫고 들리는 일본어 대로 봤는데... 흠. 드문드문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 오프닝. 유희왕 시리즈에선 오프닝이 이후 전개를 알려주죠. 일단 오프닝에 나오는 애들이 귀여워 죽겠...크흠. 개그 투성이지만 중간중간에 나오는 연출이 꽤 의미 심장 했습니다. 꽤나 괜찮았던 연출이에요.
본편에서 빵 터졌던 내용들입니다.
"카드 교환은 고하시 에서~"
아니...카드 교환 하나 맘대로 못하는 세계...이뭔...
"크큭...사실 나는 악마의 영혼을..."
????
그러나 거들떠도 안보는 친구들.
류크가 진짜 악마의 영혼을 가지고 있다면 이게 아주 작은 복선이 되겠군요. 그럴리가 있나.
오! 반가운 친구들!
"에엥!!!!! 패가 없다!!!!!!!"
원래 이 상황이면 거의 진거...
그리고 마지막엔 모두의 듀얼디스크에 러시 듀얼을 강제 업데이트....
이뭔... 저라면 집에있다가 듀얼디스크가 7자 모양으로 바뀌면 겁나 빡칠것 같습니다. "아니, 이건 또 뭐야!'라고 외치며 말이죠.
예상했던 대로 작화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았습니다. 특히 이런 장면에서 드러났는데요.
유가가 호로비노 버스트 스트림을 맞는 이 장면.
다른 작품에선 주인공이 날아가고 구르며 임팩트를 줬는데,
세븐스에선 유독 그라데이션 투성이에다가, 날아갈때 저 장면이 4초동안 유지됩니다. 임팩트가 전혀 없더군요. 후....
뭐, 첫화니까 작화가 안좋을 수도 있지만... 작화 상승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래도! 역시 유희왕 답게 정말 웃겼습니다. 다음화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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