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꽤 쓸만합니다
먼저 1효과가 패에서도 몬스터를 조달하는데 유마덱은 반쵸에 드워프에 희망황은 필수에 취향별로 시스터에 버스터에 헤드에 자이언트까지 들어가는 덱이라 일단 패에 몬스터가 부족할 일은 별로 없는데다
부족하면 아하시마말고 중력씨로 전개하면 되니 그다지 단점은 아닙니다. 반쵸랑 드워프가 소생효과도 가지고 있으니 그다지 아픈 지출은 아니죠.
중요한건 2번효과인데 그동안 상대견제책이 비욘드나 카스텔수준이던 유마덱에서 마함파괴는 꽤나 파격적인 성능입니다. 앞뒷면 상관없이 전부 부술 수 있다는 게 매력이죠
아하시마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는 치우는 방법도 4축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비대상파괴인 다이어울프랑 전개에 도움주는 달랑베르시안이죠.
다이어울프는 꽤나 유용합니다. 아하시마가 야수전사족이라 쉽게 터트릴 수 있고 비대상지정이라 카스텔로 못찍는 대상내성도 터트릴 수 있습니다.
달랑베르시안은 사실 좀 미묘합니다. 덱에서 레벨4를 효과연계로 특소 가능한 건 매력인데 덱에 참기를 한장만 넣자니 패에 잡힐까 걱정이고 여러장 넣자니 사이버스족 디메리트때문에 걸리적거리거든요. 아하시마가 전개루트에 필수인것도 아니구요. 그냥 후공잡고 다이어울프 쓰세요.
그러고나면 상대 카드 2장 뿌시고 엑존은 비는데 엑시즈가 남는 최적의 필드가 완성됩니다.
상대 필드가 텅 비어있다면 가가가가로 미래황 퓨처슬래시 뽑아서 4000*2로 원턴킬을 내도 좋고 이번턴에 못 끝낼 것 같으면 카스텔로 더 견제하거나 어영지사로 후속준비하면서 미래용황으로 견제하는 것도 괜찮죠
아하시마랑 미래용황덕분에 단순히 깡공돌격하던 유마 후공에서 취할 수 있는 선택지가 확 늘었습니다.
사실 선공에 더블이랑 같이 띄어놔도 상대턴에 마함견제랑 비욘드견제가 함께 가능하다는 것만으로도 괜찮은 지원이에요.
희망황희-아하시마가 빨리 정발되면 좋겠네요.
엑덱이 20장만 됐어도 넣고 싶은거 다 넣고 굴릴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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