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애니메이션은 마라톤입니다. 시청자와 제작자 모두에게 말입니다.
아무리 시청하는동안 부는우리들도 괴롭고 만드는 제작자도 스케쥴이나 여러사정에 고생을 많이 했을겁니다.
그런 긴시간을 달려온 우리들에게 그 시리즈 마지막에 선물을 주는게 마지막화라고생각됩니다.
마지막화를 보면 뭔가 울컥하고 가슴속에서 부터 뭉글해지면서 화- 한 그런느낌을 느껴야
이렇게 시리즈하나를 끝내는 여운이라도 느낄수있습니다.
DM-설명불가. 최고의 따봉엔딩 [★b]
GX-웃음을 되찾은 쥬다이
파이브디즈-미래의 이정표를 찾은 시그너들
제알-최고의 작화,연출,수미상관엔딩
제알까지는 정말 마지막화가 마지막다운 느낌입니다.
최고의 듀얼공방전/개쩌는작화 /마치면서 애니의 커튼을내리는 엔딩
3박자가 잘맞아여 마무리라도 좋게나옵니다.
하지만 마지막화전통은 2014년부터 깨졌습니다. 앜파와 브레인즈는 마무리에 향할수록 실망만 안겨줍니다.
앜파도 브레인즈도 좋안던 에피소드 많았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전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크파이브 마지막에 남은건 작화뿐. 저에게 엄청난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의 앜파를 본 시간은 물거품이 됐급니다.
공든탑을 정말 열심히 부셔버리는 앜파에이어서
이번에 브레인즈는 여운을 느낄 틈새도 없습니다.
다음편이 최종화래요.
지금 아이와 유사쿠의 듀얼 나쁘지않습니다.
치열한 공방전,하청에 맡겨도 상당한퀄리티의 작화.
그치만 여운을 못느끼겠습니다. 얘네들이 막 뭔가 열심히 하는데 뭔가 더있을거 같은데 끝입니다.
무엇이 남았습니까? 2년짜리 링크소환 카드 홍보애니? 사실이게정답
그냥 지금까지 브레인즈를 본 시간을 아깝지않게 느낄수만있다면 정말 만족합니다.
이제 손 놓고 1주일을 기다려봅시다.
마지막화를 보고 다시 감상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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