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근데 드링은 망한걸까요?

[不動遊星]

범용성으로 따지면 확실히 정크도플 하위판이라 정크도플은 어떤게 제제를 먹어도 어떤식으로든 살아남겠지만..

무제한의 소재범용성(특소만 할수있으면 다 투입..!!)의 정크도플보다 조금은 한정적인 편인 드링은 당장 드라코넷부터 심각할 타격일듯 한데..;

[종말원핸드]

요즘 드링은 어지간하면 세이퍼트 축으로 짜서 드라코넷이 엄청나게 아프다 하진 않을겁니다. 하지만 아드수급 카드에 패트랩을 맞았을 때 억지로 전개각을 만들어주던 이클립스하고 가잘그나 어비스등을 꽁으로 소환하는 아가페인이 금지인건 나름 타격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따라서 최근 바렛의 레시피처럼 최종 빌드를 어느정도 포기하는 대신에 천구(트레이서), 라이고우, 소드,새비지 정도를 뽑고 후속을 도모하는 형식이 될 듯 합니다.

[不動遊星]

드링의 원턴 빌딩이 다소 약화될뿐..아직 길이 있긴 한가보네요..

근데 이번엔 노렸다고 할정도로 드링 킬카드들이 제제를 많이 먹어 약체화는 피할수없을듯.

물론 유저들의 연구노력에 따라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지만

[가명가면라이더]

아가페인과 와이반 사망이 꽤 크긴한데 정작 핵심인 알피같은건 살아남아서 어비스같이 아가페인으로 부르던 카드들은 빠지고 할테니 견제력은 떨어져도 완전히 죽진 않을 분위기란말이죠

[不動遊星]

1티어에서 내려오긴 하는데 여전히 티어권에 머무는 정도이려나요?ㅎㅎ

[수준김피카츄]

보통 드링이 막이 필드가 완성되면 EX 몬스터존에 아폴로우사, 메인 몬스터존에 아가페인으로 부른 어비스, 그리고 바렐 세비지 이렇게 3막이로 버티는데

이제는 2막이로 버티는데다가 명왕 결계파를 대놓고 막을 수 있는 어비스를(말살의 지명자등이 세트되어있다는 전제 하에) 간단히 부를 수단이 없어졌으니
다른 방식을 강구해야겠죠.

[반짝이]

살아...있습니다...

[수준김피카츄]

근데 새비지 2장 띄워놓는다고 해도 막이 효과는 1장 밖에 못쓰는데.. 이거 말고 그냥 오메가 아님 스덕 같은 거 부르는 게 나을지도..

[반짝이]

그걸 잊어서 범용8싱을 찾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