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브레인즈의 로봇삐는 제알의 오보미를 생각나게 하네요

[준서죤]

로봇삐를 처음 볼때 제알의 오보미를 생각나게 했는데

다만 현재로써 보면 오보미와는 안티체제 같은 느낌인게

오보미 경우 처음 악역으로서 활동 하다가 주인공 일행 덕분에 선역이 되었다면

(끝가지 선역 유지)

로봇삐 경우 처음에는 선역이다가 주인공 일행 중 아이와 만남을 계기로

2기 까지는 선역이다가 3기에 와서 인공지능의 발전과 인간의 악함을 계기로 

악역으로 된게 서로 상반이 된 느낌이네요

확실히 이렇게 보니 서로 대비 되는게 차이가 크네요

(그러고 보니 성 정체성도 틀리네)

그나저나 106화 보면 아이의 능력이 좋은건 알겠지만 설마

히노이의 기사 간부 2명을 벌써 리타이어 시키고 복제를 해서 

3명의 강자 듀얼리스트들 묶어 놓을 줄이야...

근데 이와별개로 역시 메인스토리 이전 특정 캐릭터의 에피소드가

없어서 블러드세퍼드와 고스트걸의 관계가 뭔가 급하게 발전 된 느낌이 드네요

참고로 스포를 단 이유는 2기 까지만 본 사람들이 있을 까봐 달아 놓기는 했네요

[세룰리안씨]

스트리밍은 1주 늦게 풀리기 때문에 아예 후일에 몰아 보시는 분들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아직은 스포주의 붙이시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건 그렇고 브레인즈는 전작의 여러 캐릭터 사이에서 이런저런 요소를 추출해서 합친 것 같은 캐릭터성을 가진 인물들이 많이 보이는 것도 같습니다. 막나가는 합성물이란 게 아니라 요소를 뜯어보면 친숙한 느낌이 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