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공을 중시하냐 후공을 중시하냐 그 차이죠.
최근 대회 양상을 보면 히어로가 후공을 잡게되면 파리스만 써도 막힐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래서 보통 선공을 잡는걸 기준으로 덱을 짜고 후공 견제는 패트랩으로 때우게 됩니다.
오히려 몇몇 대회 입상자들을 보면 파리스 인크리스에 증지를 맞을 가능성을 고려해 미니멈레이를 채용하는걸 진지하게 고려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이렇게 덱을 짜면 선공에는 디아볼릭을 묻어 크로스 가이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드레드버스터 디스토피아 다크로우를 뽑고
패트랩과 함께 견제를 한 후 아더스타를 서치해 콜링 서치후 디아볼릭이랑 묘지융합하여 3턴에 베인을 뽑아서 턴킬을 내는 구축이 되게 될겁니다.
물론 선공에 할수 있는게 없는 이상 이블히어로 파츠의 투입우선도 또한 현저하게 떨어지지만 굳이 넣는다면 말이죠.
이 사이클에 네크롬이 들어가야할 이유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네크롬 같은 경우는 이블 메인몹이 나사빠진이상 명백하게 후공용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로 헬게이너나 마리셔스를 채용하게 될텐데 이 경우 기본적으로 덱에 네크롬 2장이상 아더스타 1장이상 헬게이너 or 마리셔스 1장이 들어가야합니다.
이렇게 되면 덱을 60장으로 짜는게 아닌이상 엘리멘탈은 필수라고 치면 많은 고효율 데스티니, 비전 히어로 카드들을 희생해야하죠.
덱 구성도 상당히 달라지게 되겠죠.
전개력이 약해지니 팡크라나 괴수, 길항등의 후공용 파워 카드를 다수 채용하게 될것이고,
이 경우 간단한 덤핑으로 가메시엘을 처리할 수 있는 네크롬-마리셔스 에지를 채용해볼수도 있습니다.
대회에는 압도적으로 전자가 많이 나올테니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취향차이가 이블히어로의 평가를 가르는게 아닐까 싶네요.
요약
선공 네크롬 안씀
후공 쓸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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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했습니다. | 19.05.26 1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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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썬듀킨지처럼 자체 융합 효과달린 이블히어로가 나왔다면 모르겠지만 현재 남은 지원은 마함2자리이므로 다음 기회를 노려야할것 같네요. | 19.05.26 1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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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그러면 수정하겠습니다 | 19.05.26 1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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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히어로'라는 이름을 강력한 견제카드인 다크로우가 묶어주는 이상 대회를 염두에두고 생각한다면 자연스럽게 각 카드군에서 가장 범용성 있는 카드만 뽑아쓰게 되는것 같습니다. | 19.05.26 13:55 | |